中音ナタ

中音ナタ

1 개요

일본의 남성 동인작가. 트위터에서 주로 활동하며 러브라이브 관련 만화를 올린다.
트위터 주소는 #. 픽시브 주소는 #. 현재 팔로워만 18만명이며 코믹마켓에서 매번 완판시키는 등 러브라이브 팬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다.

2 상세

원래 러브라이브 만화 전에는 프리큐어 관련 그림들이 자주 투고되었으며 픽시브 주소에서 그 잔재들을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거기서도 약빤건 여전한 듯. 지금은 러브라이브 관련 만화 위주로 활동중이기 때문에 프리큐어 관련 글은 올라오지 않는다. 넷상을 찾다보면 Tokyo 7th 시스터즈 만화도 그린적이 있다. 물론 거기서도 작가 특유의 말장난 소재를 말장난 개그를 자주하는 쿠온지 시즈카를 이용해서 자주 써먹었다. 말장난 개그에 표정이 썩는 히메의 표정이 일품이다(...). 이후 나나시스 만화는 안 그리지만 나나시스 덕질 자체를 완전히 접진 않은 모양인지 나나시스 2nd 라이브에 낙선했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최근에는 옛날부터 꾸준히 올렸던 여전히 약빨고 그린 오리지널 만화를 자주 올리는데, 제목은 'わいだん(淫談)' 말그대로 야한 이야기. 모 등장인물 머리끈이... 현재 최근 에피소드를 모은 1편이 발간되었다.

필명이 심히 UTAU 스럽다[1]

여담으로 전셋집에 살고있는데 동인 행사로 버는 돈으로 전세비 정도는 충분히 메꿀 수 있을 정도의 수익을 낸다고 한다(...). 그만큼 럽라 2차 창작 동인계에서는 인지도가 매우 높다.

3 특징

볼살이 강조되는 그림체와 약빨고 그린 듯한 유머감각이 특징. 다만 훈훈한 만화도 적지않게 올라온다. 개그 포인트는 아저씨 개그(...)로 말장난이 상당히 많이 나온다. 심지어 고기 부위로 ? ←HEARTBEAT를 개사했을 정도... 덕분에 번역하는 사람들은 아주 죽어나간다.

하루에 '1일 X번 러브라이브 만화'로 유명한데, 하루에 X번이라고 정하면 그 날 그 수에 맞춰 만화가 올라온다. 가장 많이 나오는 경우는 특정 캐릭터들의 생일. 하루에 10편이상 그릴 정도로 폭발적으로 올라온다. 2016년 3월15일 소노다 우미의 생일에 1099~1111로 무려 13편을 그려 개인 최대 기록을 달성했다(...).

현재 1000회 이상 연재되었으며[2] 책도 발간하였다. 실제로 '보쿠라부'라는 행사에서 냈던 모든 책들이 완매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 러브라이브 갤러리에서 상당히 유명인사로 꼽히는데 럽갤에서 사용하는 '린성'이란 단어도 거의 이 작가 작품에서 나왔다고 해도 무방하다.[3]

또한 커플링이 상당히 다양한데, 그 예중 하나로 니코x코토리. 그 외 다양한 커플링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여러 커플링 구도를 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

파일:LJKItD5.png
좌측부터 초기, 중기, 현재 ~ 최근 화풍.
본격 우미로 알아보는 화풍의 변화
점점 더 그림체가 귀여워진다는게 공통적인 의견이다.

화풍은 크게 초기(1~300대), 중기(400~500대 초반) 현재(500대 중반~)로 나뉘는데 초기에는 프리큐어 만화를 그렸을 때와 똑같은 그림체로 선에 필압이 많이 들어가 대체로 흐릿하며 채도가 낮아 수채화 느낌을 주며 눈 크기는 적당한 크기였고 원 형태에 가까웠다. 덕분에 초기 그림체와 지금 그림체를 비교하면 위화감이 심하며 사람에 따라 가끔 초기 화풍이 더 나았다는 평도 자주 보인다. 중기의 경우는 그림체가 점점 변해가는 단계로 초기와 현재의 스타일이 섞인 느낌. [4] 참고로 2012년때부터 계속 고수해왔던 그림체가 이렇게 변할 때 까지 걸린 시간은 고작 3개월도 걸리지 않았다.

현재의 화풍은 선이 깔끔해지고 채도가 많이 세졌으며 명암대비도 꽤 차이가 많이 난다. 눈 크기는 초기에 비해 커지고 타원형이 되었고 눈의 하이라이트를 선으로 구분하게끔 되어있다. 최근 화풍의 경우 머리의 하이라이트를 흐리게 처리하지 않는다. 이해가 가지 않는다면 니코 목차에 있는 첫번째 이미지와 세번째 이미지를 비교하면 확연히 차이를 알 수 있다. 또한 배경이 상당히 다양해졌고, 우미의 경우 니코와 같이 속눈썹을 그리며 눈을 다른 캐릭터들 보다 각지고 눈꼬리가 좀 더 쳐진 형태로 그린다. 아마 좀더 캐릭터 특징을 잡으려는 듯.

사실 타 동인작가들중에서 그림을 특출나게 잘그리는 건 아니나 4컷 만화 특유의 느낌을 잘 살려내며 캐릭터 설정을 잘 파고들어 그 기준에서 뒤틀고 왜곡하면서 재미를 유발한다는 점에서 이 작가의 인기요인이라 할 수 있다. 러브라이브 내 노래 가사나 내용을 이용한 말장난 개그는 덤.

일명 '린성'의 시초이기도 하다. 나타센세가 그린 만화에서의 린은 애니에서의 장난꾸러기를 넘어선 거의 악마 수준의 인성을 가져서 사람들이 대부분 "린성이..."라고 통곡한다. 주로 괴롭히는 상대는 니코. 영원히 고통받는 니코

4 작품 일람

프리큐어 관련 만화를 올렸던 때부터 연재되던 작품으로 최근 화풍으로 다시 연재하고 있다. 러브라이브 4컷 만화가 2차 창작 + 왜곡 + 아저씨 개그였다면 이쪽은 섹드립 + 아저씨 개그다. 그림체에 비해 대사들은 수위가 장난아닌데다 몇몇 캐릭터는 비쥬얼 면으로도 쇼크 그 자체. 슴가 머리끈이라거나

  • 러브라이브! 선샤인!! 4컷: Aqours를 가지고 새로 연재하기 시작했다.
    • 러브라이브! 선샤인!! 우라노호시 유치원: Aqours 멤버들을 유치원생화하여 연재되고 있는 4컷만화. 여태까지 어린이화 에피소드가 호평을 받아서인지 아예 본편 4컷만화와 따로 구분하여 연재되고 있다.

5 기타

번역한 걸 보고 싶다면 여기서 보자. '누가 그따구로 불러라켔노!'(...)를 제외한[5] 모든 번역된 짤들의 출처는 전부 이 곳이다.나카네 나타 센세의 작품 포함 3000개 이상의 러브라이브 만화들이 번역되어있으니 러브라이버라면 즐겨찾기 해놓는 것이 좋다. 아쿠아 만화도 다수 있다.
  1. 사실 이 필명은 픽시브에 등록된 최초의 그림 제목이 현재의 필명이며 자기자신을 오리지날 보컬로이드로써 디자인해봤다는 설명도 덧붙여놓았다.
  2. 1000회 특집으로 니코니코 영화 라이브로 만화를 그렸다. 시청자는 무려 7000명이상.
  3. 이 만화에서 그려지는 린은 거의 다고양이 입으로 묘사되는데, 작중 썰렁 개그를 치는 몇몇 캐릭터에게 정색 비슷한 표정을 짓는다.
  4. 이 때 유일하게 호노카 혼자 머리색이 다르게 채색되었다. 위의 이미지와 같이 오렌지색톤이 아닌 갈색톤이다. 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제대로 돌아왔다.
  5. 200화 부근까지는 럽갤의 모 필명의 유저가 번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