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구가 떨어트린 수첩

(天狗の落とし文에서 넘어옴)

일본어 제목 : 天狗の落とし文

1 개요

동방 프로젝트 어레인지 곡. 동방프로젝트의 BGM을 어레인지 하는 것으로 유명한 동인서클 혼음천의 작품이며, 'Sky is the limit' 앨범 수록곡이다. 곡의 대부분을 이루고 있는 빠른 스피드의 랩은 우타이테 ytr이 불렀고, 여성 부분은 혼음천의 타마가 불렀다.

원곡은 동방화영총 샤메이마루 아야의 테마곡 풍신소녀.

2 가사

출처-[1]


風神少女 颯爽滑空 韋駄天の如し 翔ける天空
후ー진쇼ー죠 삿소캇쿠ー 이다텐노고토시 카케루텐쿠ー
풍신소녀 삽상활공 위타천처럼 가르는 천공

禁断病状誘う 兎角唸らす 夜毎仕掛ける旋風
킨단뵤ー죠ー사소우 도카쿠나라스 요고토시카케루센푸ー
금단현상 이끄며 툭하면 울어, 밤마다 몰아치는 선풍

世迷い言届かなくて 言葉数減らす中木の葉隠れ
요마이고토토도카나쿠테 코토바수ー헤라스나카키노하카쿠레
넋두리는 들리지 않아 말 수가 줄어드는 중 나뭇잎을 숨기며

牙に鳥と書く 下駄打ち鳴らす鴉天狗
키바니토리토카쿠 게타부치나라스카라스텐구
어금니에 「새」라 쓰고, 나막신을 또각거리는 까마귀텐구

未踏峰 踏み外した獣道 夕暮れに浮かぶ葉団 扇の紅葉
미토ー호ー 후미하즈시타케모노미치 유우구레니우카부하우치와노모미지
처녀봉 헛디딘 짐승길, 노을에 떠오르는 나뭇잎, 부채의 단풍잎

揺らす梵天袈裟 飛んでいく景観 計算外の決定打
유라스본텐케사 톤데이쿠케이칸 케이산가이노켓테타
휘날리는 범천[1]의 가사[2] 날아가는 경관 계산밖의 결정타

呼び醒ます日々 特集探すのみならず切り取る場面
요비사마스히비 토쿠슈ー사가스노미나라즈키리토루바멘
불러일으키는 나날, 특종을 찾을뿐만이 아닌 잘라낸 화면

書き足す文が花開く文花帖 幻想郷最速のブン屋
카키타스후미가하나히라쿠분카쵸ー 겐소쿄ー사이소쿠노분야
가필한 문집이 꽃을 피우는 문화첩 환상향 최속의 신문쟁이


風雲急を告げる 連れる線と成り
후ー운큐오츠게루 츠레루센토나리
풍운이 급박함을 알리며, 한 줄의 선이되니

異変隣り合わせ 絡め取る言葉
이헨토나리아와세 카라메토루코토바
이변곁에 어울려, 자아내는 말

この場木の葉舞う 調べ尽くす事柄
코노바키노하마우 시라베츠쿠스코토가라
이곳 나뭇잎이 춤추는 선율이 다한 내용

白黒の額縁 虱潰し綴る されど暴風雨
시로쿠로가쿠부치 시라미츠부시츠루 사레도보ー후ー우
흑백의 액면을 샅샅히 뒤지며 철하네, 그래도 폭풍우

張り巡らせた情報網と出くわした衝動 慄く間も無く遠のく
하리메구라세타죠ー호우모ー토데쿠와시타쇼ー도ー 오노노쿠마모나쿠토오노쿠
뺑 둘러쳐진 정보망에 뛰쳐가고싶은 충동, 부들부들 떨틈도없이 멀어져가네

何故か上の空のまま 荒れ狂った空の中
나제카우에노소라노마마 아레쿠룻타소라노나카
어째선가 상공인체, 휘저어져 어지러운 하늘 속에

佇む路傍にて孤独にも成る程
타타즈무로보ー니시테코도쿠니모나루호도
서있는 길가에 고독으로 빠질정도


吹き抜ける一陣の風誂え 誰が為に飛ぶ何処までも
후키누케루이친노카제아츠라에 다가타메토부도코마데모
빠져나가는 일진의 바람에 맞춰, 누구를 위해 날아 어디까지고

僅かながら感じる風が呼んだ乱気流
와즈카나가라칸지루카제가욘다난키류ー
조금이지만, 느껴지는 바람이 부르는 난기류


山肌を滑り落ちる天狗風に乗り ひらり舞う落とし文
야마하다오스베리오치루텐구카제니노리 히라리마우오토시후미
산표면을 미끄러내려가는 텐구바람에 올라, 살랑살랑 춤추는 흘린 글집


数多の風纏う風神
아마타노카제마토우후ー진
수많은 바람을 두른 풍신

黒翼より鳴き声 過去への咆哮 (東方見聞録)
쿠로요쿠요리나키고에 카코에노호우코우 (토우호ー켄분로쿠)
검은날개보다, 우는소리 과거에 포효(동방견문록)


とくと見よ 明後日の方向 嘘も(方便の表現力)
토쿠토미요 아삿테노호우코우 우소모(호우벤노효ー겐료쿠)
확실히 봐둬, 내일모레의 방향 거짓말도 (수단의 표현력)

読み手が 鳥目焚きつける 書き手と 現状の不一致
요미테가토리메 타키츠케루카키테토겐죠ー노후잇치
읽는법이 문맹을 부추키는 글쟁이와 현장의 불일치

筆は弾幕よりも強し 幻想郷随一
후데와단마쿠요리츠요이시 겐소쿄ー즈이이치
붓은 탄막보다도 강하고, 환상향 제일


生憎の鎌鼬 会いに行く この目焼付けた今血湧き肉躍れ
아이니쿠노카마이타치 아이니이쿠 코노메야키츠케타이마치와키니쿠오도레
공교롭게도 카마이타치[3] 만나러가, 이 눈에 불타오르는 지금 피가 솟아올라 춤추네

探索 研ぎ澄ました感覚 難なく天の八街に暗躍
탄사쿠 미가키스마시타칸카쿠 난나쿠아마노야치마타니안야쿠
탐색, 전부 갈아둔 감각, 어려움없이 하늘의 야치마타에 암약

妖怪の山 疾風怒濤 獅子奮闘 執筆する文豪
요우카이노야마 싯푸ー도토ー 시시훈토ー싯피츠스루분고ー 
요괴의산 질풍노도 사자분투 집필하는 문호

傍若無人 風神宜しくその風、凶悪につき
보ー야쿠부진 후ー진요로시쿠소노카제、큐ー아쿠니츠키
방약무진 풍신의 적절한 바람、흉악하게 부니

物言えば唇 寂し秋の風 九天の滝に呼ばれる
모노이에바쿠치비루사비시아키노카제 큐ー텐노타키니요바레루
말하자면 입술 차가운 가을바람 구천의 폭포에 불리네

天狗の一張羅 速度超過 山の勤労者による急転直下
텐구노잇쵸ー치 소쿠도쵸ー카 야마노킨로샤니요루큐ー텐춋카
텐구의 단벌옷 속도초과 산의 노동자에 의한 급전직하

猿田彦の先導 携える鴉の群れ 擬える迦桜羅天
사루타히코니노센도ー 타즈사에루카라스노무레 나즈라에루샤카샤쿠라라텐
사루타히코[4]의 선두 거느리는 까마귀 무리 비교하는 가앵나천

羽ばたきは淀みなく飛び立つ 天狗のての上で踊りな
하바타키와요도미나쿠 토비타츠텐구노테노우에데오도리나
날개짓에 망설임없이 뛰어드는 천구의 손바닥위에 춤춰라

風の噂 まず見聞きする 知識欲は無くならず裏をかく
카제노우와사 마즈미키키스루 치시키요쿠와나쿠나라즈우라오카쿠
바람의 소문, 먼저 들어볼것, 지식욕은 없어도 뒤를 쓰네

ず疑ってかかり 掴む手掛かり
카나라즈우타갓테카카리 츠카무테가카리
반드시 의심할것, 붙잡을것 실마리

憚り計り知れない事ばかり 未だ書き足りず
하바카리하카리시레나이코토바카리 이마다카키타리즈
조심함을 재며 모르는 일 투성이 아직도 적을게 부족해

核心は無くもひた隠したがる者も多く
카쿠신와나쿠모히타카쿠시타가루모노모오오쿠
핵심은 없어도 일단 숨기는 자들도 많고


悠久の時 紐解き辿りせめぎ合う 神も煙に巻く
유ー큐노토키 히모토키타도리세메기아우 카미모케무리마쿠
유구의 때 실마리를 풀듯 쫓아가 만난 신도 연기에 감싸이며

またも巡り逢う顛末は人知れず近く
마타모메구리아우텐마츠와히토시레즈치카쿠
또다시 만나는 전말은 아무도모르게 가까이오네

齷齪と(悪戦苦闘) 清く正しい天狗も
아쿠사쿠토(아쿠센쿠토ー) 키요쿠타다시이텐구모
아둥바둥(악전고투) 맑고 바른 천구도


吹き抜ける一陣の風誂え 誰が為に飛ぶ何処までも
후키누케루이친노카제아츠라에 다가타메토부도코마데모
빠져나가는 일진의 바람에 맞춰, 누구를 위해 날아 어디까지고

僅かながら感じる風が呼んだ乱気流
와즈카나가라칸지루카제가욘다난키류ー
조금이지만, 느껴지는 바람이 부르는 난기류


山肌を滑り落ちる天狗風に乗り ひらり舞う落とし文
야마하다오스베리오치루텐구카제니노리 히라리마우오토시후미
산표면을 미끄러내려가는 텐구바람에 올라, 살랑살랑 춤추는 흘린 글집


最速の天狗 再度飛翔していく 何処までも
사이소쿠노텐구 사이도히쇼ー시테이쿠 도코마데모
최속의 텐구, 두번다시 비상하네 어디까지고


空ける風穴 空に一閃 曲解 旋回する境界線
아케루카제아나 소라니잇센 쿗카이 센카이스루쿄우카이센
비어있는 바람구멍 하늘에 일섬, 곡해, 선회하는 경계선


時に誰が為 よきにはからえ 天翔ける
토키니다가타메 요키니하카라에 아마가케루
때는 누구를위해 마음껏 처리하며 하늘을 가르네

風神の如く紡ぎだせば風神 風塵舞う旋風
후ー진노고토쿠츠무기다세바카미카제 후ー진마우츠지카제
풍신처럼 자아내면 풍신이, 분진춤추는 선풍


山肌を滑り落ちる天狗風に乗り ひらり舞う落とし文
야마하다오스베리오치루텐구카제니노리 히라리마우오토시후미
산표면을 미끄러내려가는 텐구바람에 올라, 살랑살랑 춤추는 흘린 글집

秋めく空と山の暮れに
아키메쿠소라토야마노유우구레니
가을로 물든 하늘과 산의 노을에


風神少女
후ー진쇼ー죠
풍신소녀


東方見聞録 山風に乗る
토우호ー켄분로쿠 야마카제니노루
동방견문록 산바람에 오르는


風神少女
후ー진쇼ー죠
풍신소녀


東方風神録 閃光と現像 拾い集める記憶と記録
토우호ー후진로쿠 센코ー토겐죠ー 히로이아츠메루키오쿠토키로쿠
동방풍신록 섬광과 현상 을 모으는 기억과 기록



幻想郷 にじり寄るブン屋による飛び道具
겐소ー쿄 니지리요루분야니요루토비도ー구
환상향 조금씩 다가가는 글쟁이에 의한 대공도구



光さえ遥か彼方置き去りに ひらり舞いて届くは文々。1
히카리사에하루카카나타오키자리니 히라리마이테토도쿠와분분마루
빛마저 멀리 저편에 두고, 살랑살랑 춤추며 도착하는 분분마루



天狗の落とし文
텐구노오토시후미
텐구가 흘린 글집

3 사운드 볼텍스에 수록

사운드 볼텍스 II -인피니트 인펙션- 난이도 체계
NOVICEADVANCEDEXHAUST
자켓
난이도020913
체인 수068711251541
일러스트 담당萩原凛萩原凛萩原凛
이펙터Hirayasu MatsudoHirayasu MatsudoHirayasu Matsudo
수록 시기II 02(2013.6.20)
BPM160
  • Skill Analyzer 수록
    • EXHAUST : Skill Level 06(2013.10.4 ~ 2013.12.6, 2014.6.5 ~ 2014.7.4)

자켓은 코믹 마켓 83에 출품된 Sky is the Limit을 그대로 썼다.



EXH 패턴 클리어 영상

이 곡이 유명해진 이유는, EXH 패턴이 13렙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노골적인 노브. 1541개중 1300개가 노브에 배정될 정도로 노브가 주 메인이다. 그야말로 노브로 시작해서 노브로 끝나는 패턴. 이펙터 명의를 보면 알겠지만, pandora (Maozon Remix), \#Fairy_dancing_in_lakeHirayasu Matsudo이다.

하라는 랩에서 폭타는 나오질 않고 노브를 박자에 맞춰서 슥슥 그어주어야 하는데 이걸로 끝이 아니라 중간에 가서 곡선으로 스윽 때려준 다음 ㄱ자로 약간 쳐야하는 괴악한 패턴이 있다. 중반부와 후반부에 잠깐잠깐 페이크 노브가 있으므로 잘 보고서 노브를 돌려주자. 곡선노브나 노브연습곡으로 #Fairy_dancing_in_lake랑 함께 연습하면 좋다.

여담이지만 EXH 채보는 팔 UC가 나왔다.(...)
  1. 브라흐마, 힌두교의 창조신
  2. 중이 장삼 위에 입는 법의(法衣)
  3. 일본의 전래 요괴. 주로 회오리 바람을 타고 다니며 사람을 베는데 그 상처에 비해 통증도 적고 피도 나지 않는다 전해짐
  4. 일본 신화 및 신토에서 토지신들의 우두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