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마

1 사전적 의미

たま(玉) - 일본어로 "구슬"이라는 뜻.

우리나라에서는 다마라고 많이 쓰인다.(특히 당구장에서)

魂 역시 '타마'로 읽을 수 있으며, 玉과 관련하여 언어유희로 자주 사용한다. 金魂

타마도 링크된 곳과 같은 의미로 쓰일 때가 종종 있다. 잠깐 사전적 의미가 아니잖아. 우리나라로 치면 알 또는 계란(...).

참고로 ビー玉(だま)는 유리구슬이란 뜻이다.

2 일본의 도시

도쿄도의
니시토쿄
(西東京市)
마치다
(町田市)
무사시노
(武蔵野市)
무사시무라야마
(武蔵村山市)
미타카
(三鷹市)
아키시마
(昭島市)
아키루노
(あきる野市)
이나기
(稲城市)
오메
(青梅市)
쵸후
(調布市)
코가네이
(小金井市)
코쿠분지
(国分寺市)
코다이라
(小平市)
코마에
(狛江市)
쿠니타치
(国立市)
키요세
(清瀬市)
타마
(多摩市)
타치카와
(立川市)
하치오지
(八王子市)
하무라
(羽村市)
후츄
(府中市)
훗사
(福生市)
히가시쿠루메
(東久留米市)
히가시무라야마
(東村山市)
히가시야마토
(東大和市)
히노
(日野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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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摩市
(たまし)
타마 시 / Tama City

시기(市旗)
국가일본
지방간토
도도부현도쿄
면적21.01km²
인구147,644명[1]
상징
시화벚나무(ヤマザクラ)
시목은행나무(イチョウ)
시조비둘기(ヤマバ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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多摩市 / たまし
영혼과는 다르다
도쿄도에 위치한 도시 중 하나로, 타마 구릉의 북부에 위치한다. 이 타마 구릉이 광범위한 의미의 타마이고 이 도시의 이름은 구릉의 이름을 따서 붙여진 것이다. 1893년부터 도쿄에 속하긴 했지만 1960년대 초반까지는 도쿄에 속한다는 말이 무색할정도의 시골동네에 불과했고,.(1960-70년대 강남 생각하면된다) 당연히 이때는 타마시가 아니라 타마촌(한국으로 치면 면)이었다. 그러다가 전후 일본의 경제성장과 이촌향도 현상으로 도쿄와 오카카, 나고야등 주요 대도시의 인구가 매년 폭증하자 일본정부에서 집값 안정화 대책의 일환으로 신도시를 건설했는데 다마뉴타운도 그 과정에서 건설된 도시중 하나였다.

타마 신도시는 동 시기에 무계획적으로 개발된 사이타마의 여러 도시들과는 다르게 수십년에 걸쳐서 차근차근 계획적으로 개발되었기 때문에 난개발같은 문제가 전혀없었기 때문에 꿈의 신도시로 불렸고 또한 출퇴근 교통이 상당히 불편했지만 어찌되었든간에 도심지에 비하면 집값이 훨신 쌌기에 많은 일본 직장인들이 타마지역으로 가서 집을 구했기 때문에 인구도 매년 급증하였다.(다만 이건 위에 설명했듯이 개발이 한꺼번에 이루워지지않고 차근차근 이루워졌기 때문인 영향이 컸다.) 그러나 거품경제 붕괴로인해 도심지의 집값이 크게 떨어지자 젊은층들이 1970년대에 타마 신도시에 집을 마련한 당대의 직장인들은 타마 신도시의 집값도 크게 떨어지는 바람에 탈출을 못하게 되었고 이게 고령화 현상이랑 겹쳐지면서 현재는 노인촌(...)으로 전락해서 큰 골칫덩어리가 되어버렸다고.[2]애초에 친환경 도시로 구상해놓았기는 했지만 자급기능을 크게 고려하지않고 도심개발을 했고 또한 도심지와 상당한거리가 있기 때문에 교통비가 상당히 많이 들고 불편하다. [3] 뭐 1980년대에는 도심지 집값이 허벌나게 비쌌으니 이런 단점도 충분히 커버되었지만 도심지의 집값이 몇토막 나면서 메리트가 사라졌으니 몰락한것이 이해가 될 정도.

세계명작극장으로 유명한 닛폰 애니메이션이 이곳에 위치한다.

3 쿠마급 경순양함 2번함 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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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물 혹은 동물

고양이 이름으로 많이 쓰이곤 한다. 고양이를 타마라고 부르는 이유에 대한 설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공처럼 웅크려서 자기 때문이라는 설, 털실같은 공을 좋아해서라는 설, 옥구슬처럼 귀여운 아이(玉のように可愛い赤ちゃん)에서 왔다는 설, 마네키네코의 유래라고 하는 고토쿠지(豪徳寺) 일화에 등장한 고양이의 이름에서 왔다는 설 등이 있다.

4.1 고양이 역장

たま

와카야마현에 사는 고양이이다. 이 고양이는 와카야마 전철의 역장을 맡았는데 이 덕분에 유명세를 타고 있다.

자세한 건 키시역(와카야마현) 항목 참조.

4.2 러브히나에 등장하는 거북이

종은 온천 거북이라고 한다.(…) 온천 거북이라서 그런지 온천욕을 좋아하며, 덕택에 히나타장 여성진이 매일 하루 한번 온천에 같이 들어간다고 하는 부러운 놈. "미유"하고 운다.암컷이니 상관없나

거북이 주제에 하늘을 날 수 있고[4], 글씨도 쓸 수 있고, 술도 마시며, 카드게임도 한다. 수학문제도 인간(마에하라 시노부)보다 잘 푼다. (…) 거기다가 아오야마 모토코의 검을 칼날잡기 하셨다. 이쯤되면 먼치킨.(…) 참고로 러브히나에 나오는 어떤 캐릭터보다도 똑똑하다.(…) 모토코는 거북이를 질색해 타마를 싫어하지만 타마는 모토코를 좋아하는 듯. 시노부의 첫키스를 빼앗았다.

작품이 진행되는 과정에 다양한 배리에이션(…)이 나오고, 카오라 스우는 영감을 받아 메카 타마 시리즈를 제작했다. 그리고 메카 타마 시리즈로 타마를 공격하게 만드는게 주 패턴.

참고로 국내 정발판 초반[5]에는 '프랑소와즈'나 '구슬이'라고도 했었는데, 저 이름은 잠깐 쓰였고 타마로 굳어졌다.

4.3 428의 등장 캐릭터

고양이 탈을 쓰고있는 괴인 아르바이터. 428의 공식 마스코트 캐릭터이기도 하다.

자세한 소개는 428 항목에서.

4.4 카미츄에 등장하는 고양이

중간에 물에 빠져 죽을뻔하다 자신을 구해준 가난신을 받아들여 하나가 됐다. 덕분에 히토츠바시 유리에는 고생했지만.

4.5 수호천사 히마리의 등장요괴 타마모노마에

성우는 미즈하라 카오루.

일본삼대악귀중 하나인 타마모노마에. 과거 인간에 의해 영혼이 나눠졌기 때문에 어린 소녀의 모습을 하고 있다. 슈텐동자와 함께 다니며 요괴들을 공격해 그들을 잡아먹고 그 요력을 흡수해 완벽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애니에선 압도적인 힘으로 히마리를 발랐지만 맛이 없기 때문에 일단 한번 살려준다. 키잡? 다시 도전해 온 히마리가 어둠의 힘으로 폭주하자 발라버리고 그 요력을 흡수해 완전히 부활한다. 하지만 바로 완전히 미쳐버린 히마리에게 패배... 슈텐동자가 소멸한 후에는 뜬금없이 유우토 집에 얹혀산다. 그리고 주인공일행은 또 아무런 의심없이 받아준다. 예쁘면 모든 게 용서된다 [6] 여담으로 단 것을 좋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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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8권의 표지

원작의 42마리째(7권)에서 보면 5권이후 그 동안 요괴들을 엄청 잡아먹어서 성장한 상태로 온천에 난입했다. 가슴만 보면 리즈와 맞먹을 정도로[7] 커져서 로리 타마만 기억하는 로리콘들은 충공깽에 빠져들었다.[8] 반대로 거유 애호가들은 쾌재를 외치고있다.

9권에서는 린코와 유우와 잘 놀다가 시마무라 유우를 세뇌, 유우로 하여금 린코를 죽이려고 하다가 유우가 린코의 설득으로 세뇌가 풀려 린코를 죽이는 데는 실패하지만 다시 유우를 세뇌하고 마침내 세뇌한 유우와 같이 유우토의 집을 습격, 유우토의 집을 개발살낸다. 타마를 설득해서 좋은 방향으로 이끌려는 린코의 노력을 비웃으며 넌 요괴와 인간이 평화롭게 사는걸 원하는거 같지만 요괴중에는 파괴와 살육자체에서 행복을 느끼는 종류도 있다면서 유우를 관람차에서 떨어뜨리거나 맘대로 조종해서 부리는 모습을 보면(본인은 이걸 인형놀이라고 한다) 최종보스에 어울리는 사악한 요괴답다. 이 만화가 단순히 요괴를 상품화한 에로할렘만화와는 다른 데가 있다는걸 보여주는 캐릭터.

이후 히마리와 싸우게 되는데 부하 요괴들과 함께 싸우지만 부하 요괴들이 히마리에게 전멸(정확히는 죽지는 않고 기절)하고 유우토가 난입해서 시즈쿠의 협력을 받은 물 분신으로 교란시키고 퇴마의 힘으로 타마의 얼굴을 지져서 이 틈을 노려 히마리가 공격하지만 쿠에스에게 죽었던 슈텐동자의 영혼이 마지막까지 지켜준다. 이에 분노해서 히마리를 물어뜯으려고 달려들지만 유우토가 대신 물어뜯기고 이것을 본 히마리가 타마의 목을 물어뜯어서 요력을 완전히 흡수당해서 죽어버린다. ···인 줄 알았지만, 살아남았다. 린코와 유우가 히마리에게 죽이면 안 된다고 부탁해서 죽이지 않은 것. 대신 요력을 흡수당해서 타마였을 때의 기억은 완전히 날아갔고 유우토가 자기 집에 데려와서 동거 중이다.

12권에서 부하들과 함께[9] 유토와 성관계를 하고 하렘에 들어간다.

5 타마키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들의 애칭

용례) 타마짱, 타마 누님

6 일본의 드럼 메이커

일본의 악기회사 호시노 악기[10]의 드럼 브랜드.

세계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드럼 메이커 중 하나이다. 특히 여기서 만드는 아이언 코브라 페달은 의 엘리미네이터 DW의 DW5000과 함께 중상급 페달의 끝판왕으로 군림 중. 하이엔드 페달로는 스피드코브라가 있고 하이엔드 드럼으로는 스타클래식이 있다

80,90년대 까지만 해도 드럼은 무조건 타마라는 이미지가 강하였고 그만큼 널리 쓰이고 많이 팔렸으나 현재는 다른 드럼회사들이 상당히 치고올라온 바람에 명성이 예전같이는 못하다. 그러나 상기했던 아이언코브라나 스타클래식은 아직까지도 많이 쓰이고 명기로 칭송받고 있다.

유명한 엔도서로는 전 드림 시어터의 마이크 포트노이, 메탈리카의 라스 울리히, 전 슬레이어의 데이브 롬바르도가 있다.
  1. 추계인구 2015년 9월 1일 기준
  2. 물론 시마네현 같은곳에 비하면 양반이기는 하다.
  3. 거점역인 신주쿠역과의 거리가 철도 기준 25km 이상이나 되는데다가 출퇴근시간에 다이아나 다른 면에서 약점이 있는 노선과 연결해 놓아 교통이 생각보다 불편하다.
  4. 오토히메 무츠미나루세가와 나루가 매달렸는 데도 높이까지 날았다;;
  5. 타마가 오고 나서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았을 때, 그리고 독자 투표로 정해지고 난 직후.
  6. 사실 이런 앞뒤가 안 맞는 결말은 원작이 한참 연재중인 시점에서 먼저 완결되는 애니에서 자주 드러나는 고질적인 단점이다
  7. 아니면 리즈보다 더 커졌을 가능성도 있다.
  8. 히마리가 "나보다 더 크네"라고 했다.
  9. 유토가 깨어났을 때는 없었다만 대부분(...)은 했다고 생각한다.
  10. 여기의 유명한 브랜드로는 아이바네즈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