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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 위치한 산군으로 4개의 7,000m 대 봉우리 들로 이루어 진 거대한 산군이다. 최고봉은 산군의 북쪽에 위치한 가네시 I봉 (양라 봉)으로 높이는 해발 7,422m 달하는 높은 높이를 자랑한다. 산군의 동쪽으로 랑탕 리룽 산 과 마주하고 있으며 깊은 계곡으로 단절되어 있다. 서쪽으로는 마나슬루 산군과 마주하고 있는데 이 역시 깊은 계곡으로 단절되어있다.[1] 산군의 규모로는 히말라야 산맥 내에서 상위권에 해당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능선 길이만 40여 km 이며. 높이또한 평균 7,000m 이상이니 히말라야의 다른 산군들과 비교하면 절대 꿀리지 않는 규모이다.
가네시 히말 산군은 다른 네팔 히말라야 산맥에 있는 산들에 비하면 크게 높은 높이는 아니지만 인근의 고산인 랑탕 리룽과 비슷하게 깊은 계곡의 가운데에 솟아있기 때문에 다른 산들에 비해 상대적 높이가 약 5,000m 에 도달한다고 한다.
산군의 이름은 힌두교의 코끼리 신 가네샤에서 유래된 이름이라 한다. 실제 가네시 히말 산군의 일부를 보면 코끼리의 형태를 띈다고 한다. 그런 이유로 힌두교에서 신성시 여기는 산들중 하나이다.
이 일대는 유명 트래킹 지역으로 유명해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 지역 트래킹을 위해 이곳으로 온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현재 가네시 히말 산군은 어려운 난이도 때문에 근래 들어 전해지는 등반 소식이 없다. 이로인해 현재 가네시 산군의 모든 봉우리는 실질적 미정복 봉우리 이다.
2 가네시 I봉 (양라 봉) - 최고봉
사진 출처 : [1]
가네시 히말 산군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네팔과 중국의 국경 한가운데 위치해 있으며. 가네시 산군의 최고봉이다. 높이는 해발 7,422m 이다.
봉우리의 서쪽에는 제 II봉과 마주하고 있으며 그 사이에는 거대한 깊은 골짜기로 단절되어 있다. 그리고 그 골짜기에는 빙하 가 흐른다.
봉우리의 대부분의 사면은 암벽으로 이루어 져 있어 등반에 어려움이 많다고 한다. 특히 서쪽 사면의 경우에는 암벽 높이만 3,000m 가 넘는다고 한다.
2.1 등반사
가네시 I봉 (양라 봉) 은 1950년과 1953년에 등반 시도가 되었으나 실패 하였다. 그이후 1955년에 프랑스, 스위스 소속의 등반대가 처음 이 봉우리의 정상에 올랐다.
3 가네시 II봉, 가네시 III봉 (사라성고), 가네시 IV봉 (파빌 봉)
사진 출처 : [2]
사진의 왼쪽부터 가네시 II봉, 가네시 IV봉 (파빌 봉), 가네시 III봉 (사라성고) 이다.
산군내 최고봉인 가네시 I봉 (양라 봉) 과 마찬가지로 높은 암벽에 둘러싸인 봉우리 이며. 가네시 I봉 (양라 봉) 에 비해 앞쪽으로 돌출되어 있어 바람이 심하다고 한다.
가네시 III봉 (사라성고) 은 높이가 7,150m 와 7,110m 라는 주장이 있으나 현재는 7,043m 라고 알려져 있다.
이름 | 높이 |
가네시 II봉 | 7,118m |
가네시 IV봉 (파빌 봉) | 7,104m |
가네시 III봉 (사라성고) | 7,043m |
3.1 등반사 (가네시 II봉)
가네시 II봉 은 다른 봉우리들에 비해 등반 횟수가 적을뿐만 아니라 등반 성공 횟수 역시 적다. 이 봉우리의 등반 시도는 1953년과 54년에 있었는데 모두 실패하였다. 그리고 1981년 처음 독일인과 일본인과 셰르파로 구성된 등반대에가 봉우리의 북쪽 사면을 통해 정상 정복에 성공하였다. 그리고 그이후 1988년과 1992년에 등반 시도가 있었으나 실패하여 현재 이 봉우리에 오른 팀은 단 두개의 팀밖에 없다고 한다.
3.2 등반사 (가네시 IV봉 (파빌 봉), 가네시 III봉 (사라성고))
가네시 III봉 (사라성고) 은 1979년 일본인 등반대에 의해 처음 올랐으며. 그이후에는 등정 소식이 없다.
가네시 IV봉 (파빌 봉) 은 1978년도에 처음 등정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