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니메데스

그리스 신화의 인물에 대해서는 가니메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오버워치에 등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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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귀...귀엽다.

오버워치에 나오는 옴닉 바스티온과 함께 다니는 노란 새. 바스티온의 오른쪽 어깨 부분에 둥지를 지어놓고 있는 걸로 보아 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암컷으로 추정되나, 이름인 가니메데는 남성인 관계로 성별이 모호하다.[1] 호기심을 보이며 바스티온의 곁을 따르는걸 보면 지능이 높은 듯 하다.

마지막 바스티온에서는 오래동안 기능이 정지되어 있는 바스티온의 오른쪽 어깨에 둥지를 짓다가 우연히 바스티온이 가동하게 만든다.[2] 저 새만 아니었더라면 바스티온에게 갈릴 걱정은 안해도 됐을텐데

바스티온 영웅 갤러리에 가보면 스킨에 따라 종까지 바뀌는 경우도 있다(...)[3]

2차 창작에서는 당연히 바스티온과 엮이는데 바스티온을 조종하는 옴닉 사태의 흑막으로 묘사된다. 즉, 가니메데스가 본체인거다. 사실은 정체가 켈투자드라서 그런거다 카더라.

동물이라 스스로 이름을 지을 리가 없는 가니메데스의 이름을 누가 지었느냐에 대해서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정황상 바스티온이 이름을 지어 줬을 것으로 보인다. 삐용쀼삐-밖에 못하는데 어떻게?[4]

2 육신합체 갓마즈

육신합체 갓마즈에서 등장하는 기체. 16화에서 등장하였다.

2.1 행적

2.2 육신합체 갓마즈

마그로제가 탑승한 고속우주선이 변형해서 전투 메카가 된 모습. 탈출 포트에 담긴 미카를 미끼로 빛의 검을 사출해 갓마즈를 벽에 꽃아넣고 고슴도치로 만들었으나, 미카를 구하기 위해 일어선 갓마즈에 의해 박살났다.

탈출할때 콕핏부분이 소형우주선이 되며 갓마즈에게 붙잡히지만 차마 형을 죽일 수 없었기에 실패한다. 여담으로 얼굴이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과 묘하게 닮았다.

2.3 슈퍼로봇대전

슈퍼로봇대전 64, 슈퍼로봇대전 D에서는 보스급의 체력을 가진 상태에서 양산되어 등장. 게다가 사정거리 7짜리의 빛의 검으로 저격질만 하기 때문에 많은 유저들의 멘탈을 고문하였다. 특히 D에서는 빛의 검이 이동제한이 걸려있기 때문에 회피율 높은 기체를 던지지 않고 운동성이 낮은 슈퍼로봇계열 같은 겟타나 그랜다이져등을 선두에 내세우면 그야말로 멘탈이 붕괴된다. 체력이 버텨도 이동력이 버티질 못한다. 그래도 D쪽은 뉴타입 계열 파일럿들이나 가란드를 앞세우면 종잇짝처럼 짓이겨나간다. 게다가 최강의 돈벌이 기체. 꼭 행운걸고 맞은만큼 돌려주자.

제2차 슈퍼로봇대전 Z에서는 체력만 높고 상태이상 같은건 없는 중급 저급통으로 전락. 게다가 제론이 안 나오는지라 로제가 타고나오는 시나리오도 있다.
  1. 애초에 신화 속에서 가니메데는 동성애를 상징하는 인물이다.
  2. 바스티온을 모이쪼듯이 콕콕 쪼았는데, 갑자기 가동됐다. 역시 기계는 때려야 잘 돼
  3. 원래는 소형 산새류인데 비둘기나 까마귀로 변하기도 한다.
  4. 사람처럼 언어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하는 것일뿐, 바스티온이 멍청한 깡통인건 아니므로 충분히 이름을 지어줄수있다. 이는 각 영웅들과의 상호작용 대사에서 반응 하는 것으로도 인간의 언어는 인지하고 있다는 것을 뒷바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