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라 중좌

슈퍼전대 시리즈여간부
제16작 공룡전대 쥬레인저~제17작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제19작 초력전대 오레인저
라미이가라 중좌황비 히스테리아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
공주 마르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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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 일족(진흙인형)의 가라, 이미지 왼쪽 하단은 황금 가면을 착용한 강화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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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모습의 가라

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악역. 배우는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 닥터 마젠다로 출연한 아마마츠리 아키코.

고마 일족의 중좌[1]이자 3간부 중의 1인. 간부들 중 홍일점으로 계급은 샤담 중좌와 동급이다. 빔 채찍, 광선을 발사하며 사벨, 손에서 발사하는 광탄이 무기이다. 거대화 폭탄이 있는 트렁크를 가지고 다니며, 거기에서 고마 괴인을 소환할 수 있다. 도도하고 프라이드가 높지만, 쿠자크에 대한 복수가 목적이기 때문에 샤담과 자이도스와는 달리 야심은 없다.

원래는 다이족인 쿠자크의 소꿉친구였지만 어떤 사고 때문에 쿠자크를 감싸고 자신의 얼굴에 상처를 입는다. 그 후 쿠자크는 가라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공작명왕에게 수행을 받으러 갔는데, 가라에게 말 없이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에 그녀는 쿠자크에게 버림받았다고 오해하고 뺨에 상처를 지우기 위해 스스로 고마에게 영혼을 팔았다.

정체는 샤담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였고 진짜는 이미 오래 전에 천상계에서 쿠자크와 화해했던 상태. 진짜 가라에 의해 진흙인형이 되어 죽어가는데, 다이고와 린에게 비록 진흙인형이어도 나는 너희들을 영원히 미워한다는 저주의 말을 남기면서 완전히 부서졌다. 이때 몸이 석화되어 무너지고 눈알이 떨어져나가기까지 하는 연출[2]이 굉장히 섬뜩해서 트라우마가 된 사람이 꽤 있다는 모양.

  1. 우리나라로 치면 중령에 해당된다.
  2. 눈알 떨어지는 연출 자체는 고마 15세와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