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킬러 7의 등장 인물.
애칭은 가르시지만 그렇게 부르는 것은 크리스토퍼 밀즈뿐이다.
점잖은 살인청부업자. Killer 7의 사실상의 리더.
다른 인격들과 접점이 없는 허먼 스미스를 대신하여 그에게 받은 명을 하달한다.
말하자면 다층인격의 중간관리직.
능력은 다층인격의 재생.
게임상에서의 능력은 후반을 제외하고는 공격력 하난 최악[1]이며 다른 인격들이 죽었을 때 그것을 부활시키는 용도, 즉 사실상의 페널티로 사용하게 된다...지만 높은 체력에 빠른 장전으로 왠만한 실력이면 이놈때문에 게임오버를 볼 일이 없다. 다만 말했듯 공격력이 역대 인격 중 최악이며 업글을 할 수가 없다.근데 업글이 된다면 최강최흉이 될 수도 있다
말하자면 최후의 보루. 능력이 각성한 것은 1975년이며 공식적으로 알려진 첫실험례는 바로 커티스 블랙번에게 살해당한 댄 스미스.
그 때문인지 몰라도 기분에 따라서 살인을 저지르는 댄조차도 가르시안은 어느 정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직업, 혹은 취미로 살인을 저지르는 다른 인격들을 규합할 수 있는 것도 가르시안의 관리능력이 그 만큼 뛰어나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례로 댄은 허먼을 죽인 적이 있고 댄과 코요테는 서로를 죽일 기회만 보고 있는 판이다.
탄생은 1942년. 본명은 에밀 파크라이너. 정체는 살인귀 허트랜드이다.
살인의 엘리트, 범죄의 유전자를 가진 남자라고 불리웠으며 미국정부에게 관리된 국가의 살인자.
그러나 관리되기 시작한 시기는 불명확하다. 55년에는 유니언 호텔의 참극을 일으켰다. 그 후에 어째서인지 옥상에서 빈사의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기록에 따르자면 이마에 제 3의 눈이 열려있는 상태였다고 한다.
다른 제 3의 눈을 가진 인물은 허먼에게 살해당한 신 디미트리.
그 후의 2년간의 행적은 알 수 없으나 57년에는 이미 에밀로서의 기억이나 자아를 잃어버리고 가르시안이 되어있었다. 2011년에는 과거의 경험을 추체험하는 형태로 에밀 파크라이너의 기억을 되찾는다.
옥상에서의 자살신에 대해서는 의견이 갈린다.
- ↑ 근데 약점만 쏘면 장땡인 게임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