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퍼 조아노이드로 자빌 붐 하이얀의 직속부하이다. 외견은 긴 메부리코에 손톱을 지닌 북부신화의 트롤 비슷한 모양으로 은밀성이 높은 행동능력을 가진 정찰형 조아노이드. 자신을 투명화하고 각 센서의 감지에서 몸을 숨기는 그 강력한 스텔스 능력은 가이버의 두부 레이더에도 약간의 노이즈 정도밖에 인식할수 없을 정도이다. 이것을 계속 신경쓰던 후카마치 쇼우에게 걸리긴 했지만 이것도 좁은 실내로 들어오면서 노이즈가 한층더 강렬해져서 위치를 대충 파악한 정도였다. 이게 어떤짓인지는 스타크래프트를 켜서 디텍터없이 클로킹유닛 찾아보기를 시도하면 이해가 갈것이다.
조아로드 배신자 3인방의 계획에 따라 엡톰을 구하려는 쇼우 일행을 감시해왔으나 결국 쇼우에게 걸려 한쪽 팔이 절단당하고 전류에 의해 폭발한 앱톰에게 침식당하게 된다. 그러나 이것은 쟈빌 일당의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것으로 엡톰에게 카브라일 칸이 만든 유사뇌를 심기위해 융합포식 되는것을 전제로 체내에 유사뇌가 장치되어 있었으며 엡톰은 이 유사뇌에 의해 이블 엡톰이 된다. 뭐 결론적으론 엡톰에게 스텔스 기능을 장비하게 해준 강화파츠가 되었다고나 할까...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