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관련용어
적시적소에 필요한 카드를 팍팍 뽑아내는 것을 말한다. 영어로는 Top Deck이라고 한다. 첫턴에 지형과 위니가 잡히는 것은 기본으로 하여 적 위니가 쌓일때는 위니제거카드, 적 고렙유닛이 나올때는 고렙견제카드 등이 나오는 식으로 카드가 뽑힌다.
아무리 잘 짠 덱이라고 하여도 사기 드로로 필요한 카드를 뽑아내는 망덱은 이길 수가 없다.
유희왕의 주인공들이 이것에 능하기 때문에 유희왕 드로, 데스티니 드로우로 불리기도 한다. 현실에선 키카드를 제시에 뽑기 위해 덱에 여러장 넣는건 기본이지만 유희왕은 그런게 없어도 단 한 장의 카드가 아니면 해결할 수 없는 위기상황에서 기다렸다는 듯이 해당 카드를 잘도 뽑는다. 태그 포스에선 아예 이 데스티니 드로가 시스템상에 구현이 되어있다.
하스스톤에서는 갓드로라고 칭한다. 혹은 오른쪽 메타. 게임UI상 오른쪽에 덱이 있고 뽑아온 카드는 패의 맨 오른쪽에 넣기 때문에, 상황에 맞는 카드를 뽑아서 바로 사용하면 패의 맨 오른쪽 카드를 내게 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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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밑장빼기
해당 장면의 경우 카드를 드로우하는게 아닌 패에 있던 카드를 덱으로 보내는 장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