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해의 역대 국왕 | ||||
5대 성왕 대화여 | ← | 6대 강왕 대숭린 | → | 7대 정왕 대원유 |
시호 | 강왕(康王) | |
연호 | 정력(正曆) | |
성 | 대(大) | |
휘 | 숭린(崇隣) | |
생몰년도 | 음력 | ? ~ 809년 |
재위기간 | 음력 | 794년 ~ 809년(16년) |
발해의 6대 가독부/왕. 연호는 정력(正曆). 문왕의 막내아들이다. 5대 왕인 성왕이 강왕보다 한 항렬 아래이다.
문왕 대흠무가 죽은 후 두 명의 왕(폐왕 대원의, 성왕 대화여)이 폐위 혹은 단명하는 등 짧은 재위시기로 발해는 혼란에 빠져있으나 강왕 즉위 후 안정을 되찾아 국력을 발전시켰다. 재위 중 당과 교류하였고 일본과 적극적인 교류를 진행시켰다
선왕(先王)이 조카인 성왕 대화여인데 정상적인 방법으론 조카가 죽은 후 삼촌이 왕위에 오를 일은 없다. 성왕 대화여가 어린 나이에 자식없이 요절한 점도 있지만... 무언가 있긴 있었던 것 같다. 다만 기록이 없다보니 명확하지 않을 뿐.
세 아들이 모두 왕에 올라 이웃 신라의 경문왕과 비슷한 점이 있다. 그런데 세 아들들 모두 불과 10년 안에 죽은 것으로 보아... 자식농사는 지지리도 못한 듯. 진짜로 단명했거나 형제들끼리 치고박아 서로 죽였거나 했을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