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리버 토스카니

928927642318.jpg

1 소개

공상과학세기 걸리버 보이의 주인공. 성우는 우솝야마구치 캇페이, 한국판 성우는 상디김일(MBC), 루피강수진(대교방송).[1]

고향에서 반 망나니로 지내다가 친구 에디슨과 벌인 실수와 더불어 여러이유로 고향에서 추방. 여러 사건과 인연을 바탕으로 세계를 구하는 영웅이 된다.

왼팔에서 마권 글러브를 얻은 후 마인더[2]를 발사할 수 있다.

원래는 그냥 마권 마인더만 발사 가능했으나, 이후에 마인더 CD를 손에 넣으면서 XX마인더라는 걸 쓸 수 있게 된다. 이때의 대사는 "와라! 와라! 와라! 와라!" 이후 마인더의 빛이 나면 "왔다! 왔다! 왔다! 왔다!" 한국어판에서는 "자! 모여라 마법의 힘!" "더! 더! 더! 더!"로 바뀌었다.

사실 전설왕의 자손이며, 과거로 갔을 때 전설왕에게서 엑스칼리버를 받아 할렐루야가 지구를 삼키는것을 억제시킨다.[3] 마지막에는 할렐루야를 세계 모든이의 마인더를 모아서 처리하고, 디스크를 돌려놓으러 여행한다.

2 마권 글러브

걸리버가 사용하는 마법 도구이자 무기이며, 국내 더빙판에선 마법장갑이라는 명칭으로 개명되었다. 이곳에 각종 마법력을 가진 디스크를 집어넣는것으로 각종 능력을 발휘할 수 있다. MBC더빙에선 "마법 ~" 라는 이름으로[4] 한다., 대교방송판에선 "~ 마법광선" 이라는 이름으로 번안되었다.

  • 마권 마인더

걸리버 본인이 처음부터 사용하는 기본적인 마인더로, 작중 세계관의 마법사들이 쓰는 마법 공격과 똑같은 것이라 글러브가 없어도 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라면 장점이지만 디스크를 쓰지 이건 절대 안 쓰더라.

  • 소드 마인더

글러브의 디스크 리더 부분에서 마인드로 만든 검을 뽑아 공격과 방어에 사용한다. 엑스칼리버를 얻은 후 사용하게 되며 디스크를 읽을 수 있게 글러브가 진화하며 쓰게 된 능력이다. 따로 디스크를 읽는 것도 아니므로 마권 글러브에 기본 장비된 능력으로 보인다. 3부에서는 할렐루야를 박살낼 때 마권 글러브가 부서졌기에 등장하지 않는다.

  • 이글 마인더(MBC: 마법 독수리, 대교방송: 독수리 마법광선)

이스파니아 3형제와의 싸움에서 해머 이글에게 받은 이글 디스크에서 얻은 마인더. 녹색의 독수리 + 사람같이 생긴 마인더가 나타나 스타 플래티나오라오라같은 펀치 러시로 적을 파괴한다. 하지만 멋있는 모습과는 달리 최초의 디스크라 그런지 작품의 파워 인플레에 따라가지 못 하고 몇 화 지나지 않아 빠르기만 하고 약해빠진 마인더가 되어버린다. 중잡갑 메카만 만나면 주먹이 통하지 않아 GG쳐야 됐고, 겟코우와의 첫 싸움에선 1합만에 곳곳이 썰려 패배하고 만다(...)

  • 소닉 마인더(MBC: 마법 박쥐, 대교방송: 박쥐 마법광선)

겟코우와의 싸움에서 패배한 걸리버가 자신의 미숙함을 깨달은 시련 끝에 입수한 소닉 디스크에서 얻은 마인더. 보라빛의 박쥐 + 사람 형태로 블래스트와 함께 둘뿐인 여성형 마인더다. 양 팔을 앞으로 내밀고 진공파+회오리를 감은 채로 돌진해 바람의 힘으로 파일럿을 보호하며 탑승한 메카만 공격할 수 있다. 초반에 얻은 디스크답게 후반에는 공격이 통하지 않기 때문에 박쥐의 음파를 이용한 보조역으로만 쓰였다.

  • 엑스 마인더(MBC: 마법 황소, 대교방송: 옥스 마법광선)

푸른 색의 코끼리 + 사람 형태의 마인더로, 양 손이 커다란 도끼같은 칼날로 되어 있어 일격필살의 파워를 자랑한다. 초반에 얻은 3종 디스크 중 가장 나중에 얻은 만큼 습득 당시의 위력이 대단해, 쥬도와 성인 겟코우와 벌인 결전에서 큰 힘을 발휘했다. 부활한 소년 겟코우의 다크 마인더에겐 통하지 않기 때문에 이후로는 거의 쓰지 않게 되었다.

  • 블래스트 마인더(MBC: 마법 불꽃, 대교방송: 블래스트 마법광선)

얼음 몬스터를 일격에 증발시킬 정도의 고열량을 발휘하는 마인더. 항상 오프닝에 나왔던 것 치고는 등장 시기도 늦고 활약한 횟수도 꼴랑 2번 뿐이다. 불에 취약한 상대에겐 효과적이었으나, 위력은 위의 세 마인더와 별다를 바 없는 수준이라 겟코우의 다크 마인더에게 깨지긴 매한가지였다나오자마자 야라레 캐릭터. 게다가 불 속성 때문에 38화에선 적이 블래스트 마인더의 에너지를 흡수해서 더 강해져 버린 적도 있다(...)

  • 플라즈마 마인더(MBC: 마법 플라즈마, 대교방송: 철가병 마법광선)

겟코우의 다크 마인더에 대항하기 위해 크레이지 호스가 넘긴 플라즈마 디스크에서 얻은 마인더. 전기나 전자파를 사용하는 마인더. 양손의 건틀렛에 콘센트를 떠올리게 하는 철심이 박혀있다. 다크 마인더보다 훨씬 강력한 마인더이지만, 공격 패턴이 생각보다 단순했는지 39화에선 결국 다크 마인더에게 깨져버린다[5]. 그래도 할렐루야편에서 얻은 마인더들 중에선 가장 많이 사용한 편으로, 미스티가 휘비(다크 마인더 탑승)랑 싸울때 이 녀석을 타고 싸우기도 했다.

  • 프리즈 마인더(MBC: 마법 얼음, 대교방송: 얼음 마법광선)

38화에 등장한 달의 신전에 남겨진 프리즈 디스크에서 얻은 얼음의 마인더. 블래스트 마인더의 힘으로 강해진 적을 다이아몬드 더스트 수준의 공격으로 그대로 끔살하다 못해 달의 마그마 분화까지 막아내는 엄청난 냉기를 자랑한다. 걸리버가 딱 1번 사용한 후 할렐루야를 쓰러트리기 위해 달을 지구 중심에 돌격시키는 작전에 쓰기 위해 에디슨이 손수 만든 디스크 리더기로 읽어들여 시라이온에서 냉동포를 발사하는 데 쓰였다. 이후 걸리버가 최후의 결전에서 모든 마인더를 소환할 때 디스크가 걸리버의 품으로 돌아와 함께 소환되어 할렐루야를 공격했다.

  • 드래곤 마인더(MBC: 마법 드래곤)

걸리버가 항시 차고 다니던 벨트 버클 안에 봉인되어 있었던 마인더. 작품 맨 처음부터 갖고 있었지만 맨 마지막에서야 발견한 드래곤 디스크에 담긴 최후이자 최강의 마인더. 붉은 드래곤 모양의 마인더를 소환해서 공격하지만, 이 마인더의 진짜 사용법은 걸리버 자신에게 사용해서 드래곤 걸리버로 변신하는 것이었다. 할렐루야를 쓰러트림과 동시에 마권 글러브가 부서져 마인더 사용이 불가능해진 지팡구편에서는, 메달이 들어있던 벨트 버클이 드래곤 걸리버로 변신할 수 있는 간이 마권 글러브가 되어주는 덕에 모든 디스크 마인더를 제자리에 돌려놓는 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하였다.

  1. 사오토메 란마, 이누야샤, 남도일과 함께 야마구치 캇페이와 강수진이 겹치는 배역 중 하나.
  2. 생겨먹은게 꼭 스탠드
  3. 엑스칼리버와 연동되는 거대한 못이 소환돼서 지상을 삼키고 있던 할렐루야의 입에 꽂힌다. 이때 할렐루야가 이빨로 못을 물어서 버티지 않았으면 그대로 끔살.
  4. 그러니까... 마법!(반박자 쉬고) 독수리!(...)
  5. 겟코우 왈 "원 패턴의 플라즈마 마인더 따위 안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