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플래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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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일러스트죠죠의 기묘한 모험 All Star Battle의 모델링[1]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의 모델링[2]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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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의 설정화3부 TVA아이캐치[3]
천공의 별, 우물 속을 알지 못하나 대해의 넓음을 안다.

星の白金(スタープラチナ)(백금) / Star Platina

타로 카드 No 17 - (The Star)

죠죠의 기묘한 모험 제3부 스타더스트 크루세이더즈의 등장인물 쿠죠 죠타로스탠드. 쿠죠 죠타로의 완벽함을 그대로 구현한 듯한 스탠드로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 성우는 OVA에서는 코스기 쥬로타, 미래를 위한 유산야나다 키요유키, 그리고 TVAASB, EoH에서의 성우는 오노 다이스케. 쿠죠 죠타로의 항목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어떤 작품에서든 스탠드 유저의 성우를 그대로 따라간다. 여담으로 본체의 말을 대신 하는 걸 제외하면 스타 플래티나의 대사는 "오라!"라고 외치는 것 뿐이다.

2 특징

전반적인 모습은 근육질 남성의 몸에 장발미역의 머리를 한, 고대의 전사를 연상시킨다. 주먹 부분에는 징이 박힌 장갑을 장착하고 있으며[4] 이는 이 스탠드의 강력한 펀치력을 연상시킨다. 전체적인 색은 특이하게 이름과는 달리[5] 백금색이 아닌 청백색 또는 녹색이다. [6] 스타 플래티나의 '플래티나'는 아무래도 색상보다는 강력하고 완전무결한 금속으로서의 이미지 쪽을 상정하고 잡은 이름으로 보인다.

의외로 디자인 변화가 꽤 심한 스탠드들 중 하나인데, 뒷모습만 나온 첫 등장씬에선 노출된 맨몸 곳곳에 가죽과 장신구를 걸치고 있는 등 여러모로 매드 맥스의 폭주족에 가까운 이미지였다. 아마 본체인 죠타로가 불량배임을 반영한 디자인으로 보이며, 스타 플래티나의 트레이드 마크인 징 박힌 장갑 또한 이때부터 존재했다.

그러나 바로 다음 화부터 디자인 컨셉이 변경되어 가죽은 삭제되고 브루포드를 연상시키는 고대의 전사에 가까운 이미지가 되었는데, 징 박힌 장갑은 어울린다고 생각됐는지 그대로 유지되어 스타 플래티나의 트레이드마크로 굳어졌다.

또한 첫 등장 시엔 죠타로의 스피커로서 말을 하는 모습을 보였고, 썩소를 짓는 등 표정이 풍부한 모습도 보였으나 이후 과묵한 이미지로 굳어지면서 표정은 단순해지고 오라오라 외엔 일체 입을 열지 않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스타 플라티나라는 표기도 혼용되며, 영어판에서는 스타 플래티넘(Star Platinum)으로 번역되었지만, 대개 원래 발음 대로인 '스타 플라티나'로 통한다고 한다.[7]

이 때문에 스타 플래티넘 쪽이 제대로 된 영작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꼭 그런 것은 아니다. 영어사전에서 Platina를 찾아보면 Platinum의 동의어라고 나오며, 미국 마을의 이름으로도 쓰이는 단어다. 이는 Platina가 단복수 구분에 -um과 -a를 쓰는 다른 단어(datum/data)와는 달리 라틴어 기원이 아니라 스페인어에 기원을 두고 있기 때문. 백금이 최초로 발견되었을 때 은이라는 뜻의 Plata에 축소(little)의 의미를 담아 -ina를 붙여서 플래티나가 된 것. 그래서 스페인어에서는 백금을 그냥 Platina라고 부른다. 학술적으로는 팔라듐, 오시뮴, 이리듐 따위와 백금의 합금을 칭하기도 하니 플래티넘이라고 칭하는 것이 정확하긴 하지만 이 작품은 화학서도 아니고, 무엇보다도 3부에 등장하는 스탠드 이름은 타로 카드+금속이 아니라 타로카드+색이다. 따라서 '별의 백금색'을 의미하는 것인 만큼, 플래티나를 써도 아무 문제 없다.

그리고 전체적인 얼굴과 복장, 외형을 보면 묘하게 죠나단과 브래포드를 연상케하는 생김새를 지녔다.
3부의 메인 주제가 1부에서 생존한 디오를 추적해 제거하는것이 목적이라 2부보다 더욱 1부의 연장선 격의 내용을 지녔으며, 이 스탠드의 상징 기술인 오라오라 러시는 사실 죠나단의 파문 질주가 원조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매우 흡사하다는 것을 생각했을때 아라키 작가가 직접 의도하고 디자인 했다고 봐도 될듯.

3 능력

3.1 스타 플래티나

파괴력A
스피드A
사정거리C[8]
지속력A
정밀동작성A
성장성A
최상의 힘, 속도, 정밀함을 갖춘 무적의 스탠드체

특수능력이 없지만 스탠드체의 결함없는 완벽의 가까운 신체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하이에로펀트 그린, 실버 채리엇같은 전투특화형 스탠드나 더 월드, 크레이지 다이아몬드, 스톤 프리같이 이능력 이외에도 초월적인 신체성능의 스탠드체를 보유한 타 스탠드들의 원본이 되었으며 작품 내에서 직접적으로 최강의 스탠드라고 불리운다.

  • 막강한 힘
주 공격법은 단순 격투지만, 돌멩이를 던지는 행위조차도 타 스탠드의 필살기에 준할 위력을 보유한다.
  • 정밀함
정밀동작성 또한 상당하다. 초월적인 파워와 스피드 뿐만 아니라 스탠드체의 경이로운 정밀동작성 또한 큰 특징 중 하나이다. 자신에 코앞에서 날아온 총알을 한 순간에 막아냈으며 카쿄인 노리아키에게 기생한 육신의 싹을 제거할 때 싹을 뽑아내려 하자 싹이 몸을 침식하려 들었으나 흔들림 하나 없는 침착한 움직임으로 육신의 싹을 뿌리까지 뽑아내는데 성공했다.[9] 또한 러버즈 전에서도 러버즈가 죠타로의 뇌 속으로 침투하려고 귀 속으로 들어가려는 찰나 공중 속에 그 자그마한 스탠드체를 재빨리 잡아채었다. 또한 이런 정밀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스타 플래티나의 공격을 맞아서 리타이어된 수많은 적들이다. 이 중에서 DIO를 제외한 다른 인물들은 죽이지 않았다. 죠타로가 직접 "안심해라, 힘 조절은 해놨다."고 말하듯, 무자비하게 주먹을 갈기는 중에도 힘을 조절할 수 있을 만큼의 정밀성이 있기 때문. 걍 죽일 작정으로 달려든 DIO전에선 주먹 한방에 흡혈귀인 DIO의 몸을 꿰뚫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말인즉 DIO를 후려친 그만큼의 파워로 일반인을 때렸더라면 확실하게 한방에 즉사했을 것이니 죠타로가 일반인 상대로는 힘을 조절했음을 확실히 알 수 있다. 더불어 파워와 스피드가 A, 정밀성이 B인 더 월드와의 치열한 전투 와중에 DIO가 눈치채지 못하게 몰래 자석을 구해와 DIO의 손목에 자석을 붙여놓는 걸로 보아 그 정밀성은 기가 막힌 수준.
  • 자기 보호
죠타로가 궁지에 몰릴 때마다 무의식적으로 스탠드가 그를 보호하는 사례가 있다. 초반에 자신의 머리 앞에 총구를 겨누고 쏜 총알을 스탠드체가 명령 없이 바로 잡아냈으며, 후반 DIO와의 싸움에서 시간 정지에 당하자 죠타로가 이제 막 정지된 시간을 의식할 무렵에 스탠드체가 먼저 정지된 시간을 인식하여 DIO에게 반격을 하여 궁지에서 빠져나오고, 후반에 쓰러진 척 DIO를 유인하기 위해 숨소리를 거두려 심장 박동을 정지하는 극한의 수를 두며 기회를 노리지만 점점 의식이 사라져가며 스스로를 죽음에 몰아넣는 경위까지 치닫을 뻔했으나 기회가 가까이 오자 스탠드가 무의식적으로 심장 마사지를 강행하여 타이밍에 맞춰 DIO에게 치명상을 입힐 수 있었다.
  • 엄청난 속도
스피드도 발군으로 3부에서 다크 블루문이 앤을 인질로 잡고 배에서 바다로 뛰어들 때 바로 그 찰나의 순간에 다크 블루 문을 흠씬 두들겨패주고 앤을 구출했다(비록 이 행위 자체가 캡틴 테닐이 의도한거긴 했지만[10] 그래도 이 정도로 빠를줄은 몰랐던지 당황하긴 한다). 4부에선 시어하트 어택을 상대하기 위해 약 1~2초 동안 수십발의 주먹을 날렸다.[11]
  • 시력 향상
스탠드체의 동체 시력을 이용하여 죠타로 본인의 시력을 초월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으며, 이 스탠드체의 동체 시력을 이용해 사막 한 벌판에서도 최대 4km에 이르는 거리에 무엇이 있는지 바라볼 수 있으며, 오시리스신 전에서도 전문 도박사 경력이 있는 다니엘 J. 다비의 카드 셔플 중에 세컨드 딜을 단 번에 눈치채어 속임수를 초연에 방지한다.
  • 스타 핑거
한자로 유성척지라고 쓰고 스타 핑거라고 읽는다. 스타 플래티나의 스탠드 파워를 검지와 중지에 집중시켜 길고 납작하게 늘인다. 이렇게 일순간 늘어난 손가락은 나이프같은 날카로움을 지녀, 대상을 베거나 찌르는 게 가능하다. 게임 등에서 스타 플래티나의 기술로 자주 등장하는 것과 달리 원작에서는 자주 사용된 기술은 아닌데, 작중 다크 블루문포에버에게만 사용했으며 TVA에서는 아누비스 폴나레프에서도 사용했다. 스타 플래티나의 스탠드 능력을 이 스타 핑거로 오해하는 독자도 있는데, 이것은 남아도는 스탠드 파워를 응용한 기술일 뿐 스탠드 능력이 아니다. 말인즉 하이어로팬트 그린이 자기 몸을 풀어 촉수상태로 바꾸어 사용하는 것과 같은 케이스.[12]

3.1.1 단점

기본 능력이 뛰어난 점 이외의 특수 능력이 없다.[13] 쿠죠 죠타로는 뛰어난 지혜로 기본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싸웠지만, 특수한 능력을 가진 스탠드에게 노출된 경우, 이를 타개할 확실한 대책이 없다면 서둘러 본체를 처리하지 않고선 대처할 방법이 없다. 어떤 스피드로도 절대 따라잡을 수 없는 타워 오브 그레이나, 접촉하면 오히려 심하게 피해를 보는 옐로 템퍼런스래트 전에서 고전한 이유도 기본 능력 내에서 해결할 수 없는 능력의 스탠드였기 때문이었고, 주인공 보정이 사라진 4부부터는 이 점 때문에 고생하다가 결국엔...

이 외에도 근거리 파워형들의 공통점인 '사거리가 짧다'는 점 또한 약점. 즉 어떻게 쓰든 본체가 노출당하는 것을 결코 피할 수 없다. 죠타로가 아무리 강하다고는 해도 인간의 한계가 명확한지라 본체를 저격당하면 답이 없다. 메이드 인 헤븐에게 패한것도 스타 플래티나가 메이드 인 헤븐과의 정면 싸움에서 뚫려서 패한게 아니라 본체를 저격당했기 때문.

25주년 화집 죠죠벨러의 스탠드북에 따르면 공격 배리에이션이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본체를 직접 공격할 수 없는 원격조작형이나 특수효과를 부가하는 타입과의 싸움에는 불리하다고 한다. 실제로 작중에서 본체가 숨어서 공격하는 스탠드와의 싸움에는 취약한 모습을 많이 보였었고, 죠죠 올스타 배틀에서도 다른 캐릭터들에 비해 기술이 그렇게 다양하지가 않다. 그럼에도 승리 횟수가 많은 건 죠타로의 굳건한 정신력과 유연한 사고 능력, 흔들림 없는 판단 능력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실제로 기본 스펙만으로는 상대하기 힘든 아누비스 폴나레프도 예상 외의 특공으로 관광보냈다.

3.1.2 비고

첫 등장 시에는 자체의 의지가 있는 것처럼 보였으며, 죠타로가 직접 머리에 발사한 총알을 제멋대로 잡거나 감옥에 있는 죠타로에게 온갖 물건을 가져다주곤 했다. 죠타로가 스탠드라는 것을 알게 된 이후, 이름을 붙임과 동시에 죠타로의 의지에 따라 움직이게 되었다. 죠타로가 지니고 있던 스탠드의 재능이 마음대로 의지를 가지고 폭주하던 것이 극 초기의 이름없는 스탠드체 였다면 스타 플래티나라는 이름을 부여받음과 동시에 확고한 형상과, 확고한 능력이 부여되었던 것이라고 볼 수 있다. 5부의 주인공인 죠르노 죠바나골드 익스피리언스의 극 초창기의 모습과 같이 이름을 지음으로써 존재의 정의가 이루어 지거나 사용자가 확실하게 '내가 사용하는 능력'이라는 자각을 갖지 않고 있을 때에는 어쩌면 발현했을지도 모르는 또다른 가능성의 단편을 보여주기도 한다.

작중에서 적이든 아군이든, 심지어 작품을 본 독자들에게든 더 월드와 더불어 최강의 스탠드라 불리기도 한다. 3부에서 첫 등장 이후 최후의 적과 싸우기 전까지는 오로지 스탠드 기본 능력만으로 온갖 역경을 극복한 기이한 케이스로 그만큼 강력함이 돋보인다.

이름인 스타 플래티나는 죠타로의 이름과 생각해보면 꽤나 의미심장한 이름이다. 죠타로의 죠(承 / 승)는 '계승한다'라는 뜻이며, 그가 계승하는 것은 바로 죠스타 가문이기 때문. 마침 3부부터 죠스타 가문 특유의 별모양 반점이 강조[14]되기 시작한 것을 보면 여러모로 죠타로에게 많은 상징을 부여해준 것임을 알 수 있다.

여담으로 역대 스탠드들 중에서 인간과 가장 유사하게 생겼다. 스타 플래티나 이 외의 그나마 인간과 비슷한 스탠드를 꼽으라면[15] 더 월드크레이지 다이아몬드, 화이트스네이크 정도로 꼽을 수 있는데 어디까지나 그나마일 뿐, 스타 플래티나에 비하면 이들은 인간과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모습이다.

3.2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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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부 TVA아이캐치[16]

위 사진을 보면 사실 스탠드가 죠타로고 스탠드술사가 스타플래티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파괴력A
스피드A
사정거리C (2m)
지속력A → E[17]
정밀동작성A
성장성A → 완성 → C[18]

スタープラチナ・ザ・ワールド/Star Platina The World

시간을 멈출 수 있다.

3부 최후반에 들어서 발현한 스타 플래티나의 진정한 능력. 시간을 최대 5초까지 정지할 수 있으며 정지된 시간 속에서 죠타로와 스타 플래티나만이 움직일 수 있다. 4부시점에선 그냥 '스타 플래티나'라고 불리지만 시간정지 시전시 '스타 플래니타 더 월드'라고 외친다. 4부 시점에서는 죠타로가 11년동안 시간정지를 사용하지 않아서 4부 초기에는 0.5초를 멈출 수 있었으며 6부에서는 2초까지 멈출 수 있었다.[19]

6부에서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의 시간정지에 대해 설명되었는데 '그 스피드는 너무나도 빨라, 시간을 뛰어넘었을때 시간은 정지한다.'라고 서술한다. 더 월드와 같은 방법인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3.2.1 단점

  • 정지된 시간은 극도로 짧으며(연습으로 무궁무진하게 늘릴수있지만..) 자주 사용하지 않으면 평소에 5초였다가 1~2초 정도로 감소되기도 한다.
  • 시간 정지는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으며, 사용하면 몇 호흡 정도는 쉬어줘야 한다.
  • 더 월드와 마찬가지로 시간 정지 의외에는 그 어떤 부가효과가 주어지지 않으므로 스타 플래티나의 파워로만 해결할 수 없는 일에는 큰 힘이 든다. 그 예가 시어 하트 어택, 메이드 인 헤븐등이다.

3.2.2 비고

  • 평소에는 그냥 스타 플래티나라고 부르지만 4부 이후에 시간 정지 능력을 사용할 때에는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라고 외친다. 즉,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는 정확하게는 스타 플래티나의 시간 정지 능력을 가리키는 명칭이라 할 수 있다. 이 때는 스탠드 이름이 스타 플래티나에서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로 바뀐 것이 아니다.

3.3 현실 조작

파괴력?
스피드?
사정거리?
지속력?
정밀동작성?
성장성?

게임 죠죠의 기묘한 모험 Eyes of Heaven 오리지널 스토리 모드 한정으로 발현된 능력, 천국에 도달한 DIO와의 최종전에서 죠타로가 '더 월드와 스타 플래티나는 같은 타입의 스탠드'라는 점을 다시 이용하여 더 월드 오버 헤븐의 현실 조작 능력을 습득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능력을 이제 막 습득한 터라 천국을 도달한 DIO만큼이나 자유롭게 사용하지 못한다. 한 순간의 작은 규모의 현실 조작만 가능하며 DIO 공격을 간신히 무효화시키거나 피해입은 자신의 양다리를 다시 원래대로 만든 것 정도가 고작.

4 기술

4.1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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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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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A
3부 TVA 1쿨 OP
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오라!!

스탠드체가 '오라오라-'라는 기합을 외치며 주먹으로 강력한 연타를 가하는 기술이다.
러시는 이후로도 등장하는 많은 인간형 스탠드들의 기술이지만 스타 플래티나의 러시는 스탠드체의 극한까지 치솟은 파괴력/정밀동작성/속도를 집대성한 스타 플래티나가 완벽한 성능의 스탠드라는 것을 보여주는 결정체라고 볼 수 있다. 단순히 파워가 강한 다른 스탠드들은 많지만, 스타 플래티나는 높은 스피드와 정밀성이 더해져서 이러한 강력한 파괴력을 빠른 속도로 동시다발적으로 퍼부을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며, 사정거리를 제외한 어떤 능력치도 흠이 없는 것이 다른 스탠드과 달리 무적이라는 명함을 갖고 있는 이유이다.

  • 한 손으로도 양손으로도 사용하며 실로 엄청난 위력이기에 이것에 맞은 상대는 대부분 재기불능이 된다. 오라오라 러시를 맞고도 멀쩡한 사례는 완벽한 방어형 스탠드인 옐로 템퍼런스와 희대의 내구력을 가진 키라 요시카게의 스탠드 킬러 퀸의 두번째 폭탄 시어 하트 어택밖에 없다.
완전히 상쇄한 경우는 아누비스 폴나레프의 이도류 실버 채리엇DIO의 스탠드 더 월드무다무다 러시뿐이다.[21] 타워 오브 그레이는 총알보다 빠르게 움직여 스타 플래티나의 양손 러시를 피해버렸다.

4.2 스타 핑거

스타 플래티나의 파워를 이용하여 손가락을 늘려서 적을 공격하는 기술이다. 손가락 자체가 길어지는 것이라 사정거리 밖의 있는 적도 공격이 가능한 스타 플래티나만의 기술이다.

5 디아볼로의 대모험에서

5.1 스타 플래티나

파일:Attachment/star.platinum2.jpg
베이스 온리 공격장비 스탠드로 등장하며, 능력치는 8/4. 특수능력은 동시에 전방 3방향을 오라오라 러시로 공격할 수 있는 것이며, 발동능력은 그 층에서 사격공격을 막는 것이다. 3, 4, 6부 만화책으로 강화할 수 있다.

오라오라 러시는 크리티컬이 나오지 않지만, 벽을 사이에 둔 대각선 공격도 적중한다. 실버 채리엇스톤 프리를 합성하면 원작의 전방위(에서 두 칸이 빠지긴 하지만) 오라오라 러시를 재현 가능하다.[22]
발동 능력은 적의 사격공격을 완전히 방어하는 것[23]이지만 쥐덫 함정을 밟아서 나타나는 래트의 침, 랭 랭글러의 무중력 공격, 리조토 네에로의 철분공격, 아라비아 팟초의 태양광선은 막지 못한다.

능력란에 장비할 경우 적의 시간정지에 반격할 수 있다.[24] DIO가 있어도 계단 이동이 가능하다. 거기에 더해 DIO의 함정의 대미지도 반감. 또한 더 월드와 합성하는 것으로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를 만들 수 있다.

5.2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

파일:Attachment/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Example.jpg

베이스 온리 공격장비 스탠드로 등장하며, 능력치는 10/10이라는 초월적 수치이다. 특수능력은 스타 플래티나처럼 3방향 동시공격이며, 발동능력은 더 월드처럼 시간을 5턴간 정지시키는 것이다. 물론 돌가면의 흡혈귀가 된 상태라면 10턴간 멈출 수 있다.

사실 능력치 자체는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더 높지만(12/12)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이 5부 코믹스로만 강화가능한 데 반해 스타 플래티나 더 월드는 3부, 4부, 6부 코믹스로 강화가능하기 때문에 +99 찍기는 더 쉽다.(게다가 더 월드를 합성하기 전이라면 7부 만화책으로 강화치를 왕창 몰아주고 합성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실 스탠드 능력 발동을 레퀴엠보다야 자주 쓰기 때문에 +99 찍는 속도는 그게 그거지만. 진행에 있어서 발동 능력의 우월성을 생각하면 장비로써의 효율은 이쪽의 압승. 또 0.15 ver.에선 G.E.R이 11/11로 너프돼버린지라 공격력과 방어력 또한 시점에선 거의 동급 수준이다.

입수 방법은 스타 플래티나에 더 월드를 합성하는 것이다. 필연적으로 붙는 더 월드의 특수능력인 "죠스타 가문에 큰 데미지"는 공간이 부족하다면 지워도 무방하다. 어차피 추가 대미지를 주는 효과는 적용범위가 더 넓은 골드 익스피리언스 레퀴엠을 합성하는 것이 더 이득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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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권 표지의 자세. 바로 왼쪽에 있는 그 자세다.
  2. DIO에게 주먹을 날려 배에 바람구멍을 냈을때의 자세.
  3. 29화의 아이캐치. 자세는 단행본 21권의 표지. 컬러링에 색반전이 적용되면서 보라색에서 녹색으로 바뀌었다. 이는 이후 실버 채리엇, 허밋 퍼플, 엠퍼러, 더 월드의 아이캐치에도 적용된다.
  4. 이 장갑은 이후에 철권의 캐릭터 미시마 카즈야의 장갑으로 오마쥬된다.
  5. 다른 스탠드들의 경우 대부분 이름에 들어가는 색상과 실제 스탠드 색상이 일치하는 편이다. 매지션즈 '레드'(빨간색), 허밋 '퍼플'(보라색), 하이어로팬트 '그린'(녹색), '실버' 채리엇(은색), 타워 오브 '그레이'(회색), '다크 블루' 문(암청색), '옐로' 템퍼런스(노란색), '에보니' 데빌(흑단색), '골드' 익스피리언스(금색), '퍼플' 헤이즈(보라색), 무디 '블루스'(파란색), 킹 '크림슨'(진홍색) 등 이름에 색상이 들어가는 스탠드들은 모두 자기 이름과 색상이 일치했다.
  6. 사실 원래 죠죠라는 작품이 색상이 바뀌는 일은 비일비재하다. 일례로 가동 피규어로 나온 작가의 지정 컬러는 하이어로팬트 그린과 같은 옥색 이다. 나중에 청백의 컬러 Ver.도 나왔지만. 게임 미래를 위한 유산의 PS판에서도 용량 문제로 스탠드들의 색이 단색이 되었을 때 여기서도 녹색으로 나온다. 그러나 정작 몇몇 코믹스의 표지에서는 보라색으로 나오기도 한다. tva에서는 디폴트 컬러는 보라색이지만 스타 플래티나가 활약할때, 화면이 색반전하며 등장인물의 피부색을 제외한 모든 색이 반전되며 다른 색깔로 변한다.(1화에서는 연두색, 2화에서는 노란색 등) 참고로 4부 tva의 디폴트 컬러는 청록색/보라색이다.
  7. DIO스탠드 더 월드 역시 서양 팬들 사이에서는 'Za Warudo(자 와루도)'로 통한다고 한다.
  8. 2m
  9. 다만 이건 죠타로의 정신력이 강한 이유도 있다.
  10. 스타 플래티나가 다크 블루 문을 공격하는 틈을 타 팔에 힘을 빼앗는 따개비를 붙여 힘이 빠지게 만들었다.
  11. 흠씬 후드려 팬 다음, 터지기 직전에 던져버렸다.
  12. 다만 조금 다르다고도 볼 수 있다. 하이어로팬트 그린은 기본 생김새가 촉수 형태고, 그걸 인간형으로 뭉친거다.
  13. 스타 핑거를 특수능력으로 아는 경우도 있지만 스타 핑거는 어디까지나 응용기술에 불과하다. 즉 죠타로가 자신의 정신력으로 스타 플래티나의 형상을 구현하였지만, 정신력을 스타 플래티나의 형상을 구현하는데 쓰고도 아직 남는 정신력이 있어서 그걸로 스타 플래티나의 손가락을 좀 다른 모양으로 구현한 것이다. 즉 실버 채리엇이 검신을 발사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스탠드가 지닌 초자연적 능력이 아닌 단순한 형태만 바꾼 변칙적인 응용법.
  14. 설정상으로는 죠나단과 죠지 2세, 죠셉도 반점이 있긴 하지만 원래 이 설정은 1부와 2부에선 없었던 설정이라 원작에선 어깻죽지가 드러나도 별모양 반점 따윈 없었다. OVA와 TVA에선 이를 추가하여 원작을 보완했다.
  15. 물론 더 풀같은 변신이 가능한 스탠드는 제외하고
  16. 실루엣은 스탠드 유저인 쿠죠 죠타로(4부). 4부 TVA에서는 3부 디자인과는 달리 스카프, 장갑, 전체 컬러링이 달라졌다. 참고로 헤븐즈 도어때 처럼 스탠드명과 스탠드 유저의 이름이 반대로 되었다. 모리오초에선 스타 플래티나가 죠타로를 다룹니다...
  17. 지속력이 E가 된게 아니라 기존 스타플의 지속력은 A지만, 시간정지 시간이 5초라 그것을 표현한 것이다.
  18. 이 또한 정지능력의 성장성을 나타낸 것 이다 스탠드체인 스타플래티나의 성장성은 그대로 "완성" 이다.
  19. 후반부에서는 죠린을 지키겠다는 의지로 성장하여 전성기 시절인 5초를 멈출 수 있게 되었다.
  20. 하이 프리스티스 전에서. 여러 개 보이는 건 너무 빨라서 생긴 잔상이다.신나 보인다
  21. 전투 초반엔 무다무다 러시에 근소하게 밀렸다.
  22. 이것은 스톤 프리의 능력이 후방공격이고, 실버 채리엇의 능력이 일정확률로 2회 공격이기 때문. 6방향 공격만은 스톤 프리만 합성해도 가능하긴 하다.
  23. 아마도 총알잡기, 또는 에메랄드 스플래시를 튕겨내는 것을 의식한 듯 하다.
  24. 정확히 말하자면 상대가 시간을 멈춘 후 시간을 멈추는 것으로, 3부의 죠타로가 DIO전에서 로드롤러 직후 했던 대사가 출력되며, 3턴간 시간정지 후 '펀치 한방 날릴 시간 뿐인가...'라는 대사가 출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