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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명 Cackletta. 국내명은 '까르게모나'[1]. 대난투 X에서 스티커로 이름이 간접적으로 공개되었다.
게라게모나의 테마
배틀 BGM 1
배틀 BGM 2
배틀 BGM 3
마리오&루이지 RPG의 흑막이자 최종보스.
콩글리아 족의 강력한 마녀로 사람들을 몬스터로 바꾸거나 번개를 내려치는 등의 다양한 마술로 콩 왕국을 괴롭혔다. 콩글리아 족의 스타 빈즈를 각성시켜서 콩 왕국을 정복한 다음 버섯 왕국까지 정복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목차
작중 활약
오프닝에서 콩 왕국의 총리로 위장하고 제자인 까르코비츠와 함께 버섯왕국에 찾아와 피치 공주의 목소리를 빼앗아가는 것이 첫 등장.
후에 여러곳을 돌아다니다가 아하하 대학교에서 피치 공주의 목소리를 담은 로봇을 이용해서 스타 빈즈를 각성시키는데...
막상 피치의 목소리를 빼앗아서 '피치 봇'에다가 집어넣고 스타 빈즈에게 들려주었더니 스타 빈즈는 오히려 화를 내며 펄펄 뛴다.
알고 보니 피치의 목소리라고 생각하고 빼앗은 것은 사실 캐서린의 목소리였다. 캐서린의 목소리가 워낙에 치졸해서[2] 스타 빈즈를 짜증나게 만든 것. 이후 캐서린도 자신의 목소리를 되찾기는 한다.
아하하 대학교에서 마리오, 루이지 형제와 대면한다. 배틀에서는 번개 공격이나 때리면 수많은 박쥐로 변하는 분신 패턴 등을 쓴다. 박쥐 패턴은 10년 뒤에 박쥐마왕의 주 패턴으로 자리잡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상대로 결국 형제에게 깨지는데, 까르코비츠더러 자신을 영혼조작기에 집어넣으라고 지시하고는 스타 빈즈 폭주 후 외딴 곳에 떨어져 있는 쿠파에게 빙의, 게라쿠파(ゲラクッパ/영칭 Bowletta)라는 일종의 변이체가 된다.
이후 쿠파의 7자식까지 부려먹으며 마리오 형제를 괴롭히고, 시한폭탄병의 도움으로 형제를 흡수해 버리고는 영혼 자신이 체력이 1만 남은 형제와 직접 대면하나 결국 형제의 공격에 두들겨맞고 패배, 영혼이 분쇄되어 존재 자체가 소멸한다. 역대 마리오 시리즈에 등장한 악당 중에서 완전히 죽어 버린 몇 안 되는 악당이다. 전체이용가 게임치고는 너무 공포스럽게 생긴것 때문에 제작진이 완전히 없애버린 걸지도 모른다.[3] 이 때의 유언은 ”설마... 설마... 내가... 이 내가... 이 시덥잖은 두 명에게 졌단 말이냐!!!"[4]
덕분에 이후 시리즈에선 등장하지 않는다. 안습한 건 자신의 제자인 까르코비츠는 죽지 않고 3편까지 계속해서 나오는데 한 번도 자신의 스승에 대해 언급한 적이 없다.[5]
페이퍼 마리오 RPG의 그림자 여왕[6], 마리오&루이지 RPG 시간의 파트너의 게돈코 공주와 함께 마리오 시리즈의 여성 최종보스이다. 그리고 다른 여성형 최종보스들도 이 녀석처럼 완전히 죽어 존재가 소멸했다.- ↑ 까르코비츠가 증명한다.
- ↑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 1에서 그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성우는 피치 공주와 동일한 젠 테일러인데 피치 공주와는 목소리가 천지차이.
- ↑
확실히 게라게모나의 영혼의 생김새는 공포스럽긴 하다.
- ↑ 북미판에서는 "이럴 수가... 불가능하다!!! 아니야... 어떻게... 그것도 저 하찮은 두 명하테... 질 수가 있단 말이냐!!!!!" 굵게 표시한 부분이 대문자로 나온다.
- ↑ 마지막에 동귀어진으로 자폭하기 직전에 "한때는 누군가에게 이용도 당하고..."란 말을 했다. 즉, 사실은 까르코비츠는 게라게모나에게 이용당했다는 소리일 수도 있다.
- ↑ 이 보스는 특이한 점이 있는데 바로 피치 공주를 조종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