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Attachment/마리오&루이지 RPG/250px-Superstars.png
북미판 박스아트
일본판 박스아트[1]
발매 | 2003년 11월 17일 (북미) 2003년 11월 21일(일본) |
제작 | 알파드림 |
유통 | 닌텐도 |
플랫폼 | 게임보이 어드밴스 |
장르 | RPG |
마리오&루이지 RPG의 배틀 테마. 후에 마리오&루이지 RPG 페이퍼 마리오 MIX에서 리믹스되었다. |
1 개요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의 첫 작품. 2003년에 게임보이 어드밴스로 발매된 작품으로, 패미통에서 37점, IGN에서 9점의 리뷰 점수를 받는 등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슈퍼패미콤으로 발매된 슈퍼 마리오 RPG에서 페이퍼 마리오와 이 작품으로 갈라졌다고 할 수 있는데 페이퍼 마리오가 콘솔로 나오는 만큼 아날로그 스틱 등 좀 더 다양한 조작을 전투에 이용한다면 본작은 휴대용 게임답게 복잡한 조작보다는 버튼을 타이밍에 맞게 누르는 조작에 중점을 두었다.
무엇보다 루이지가 상당한 비중으로 나오는 얼마 안되는 마리오 시리즈 중 하나다. 루이지가 단순히 2P 마리오 수준에서 벗어난 이후에는 기껏해야 마리오 파티나 마리오 카트에서 다같이 나올 때 같이 나오거나 특전 캐릭터 정도였는데 이 작품은 아예 루이지가 단독 주인공인 루이지 맨션을 제외하면 가장 비중있게 나오는 게임이다.
북미판 명칭은 Mario & Luigi RPG: Superstar Saga(마리오&루이지 RPG: 슈퍼스타의 전설)로, 부제에다 슈퍼스타의 전설을 붙였다.
하다 보면 콩진호가 많이 생각나는 게임이다
2 상세
2.1 스토리
어느 날 버섯 왕국에 2 콩 왕국에서 피치 공주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총리가 찾아온다. 그러나 선물을 열자 이상한 연기가 튀어나오며 피치 공주를 덮친다. 그 대사는 사실 마녀 게라게모나였고 게라게모나는 그 연기로 피치 공주의 목소리를 뺏어간다. 한 키노피오가 마리오의 집으로 달려가 마리오에게 이 사실을 알리고 마리오는 그 즉시 피치 공주의 성으로 달려가는데 루이지가 빨랫줄에 걸려(...) 같이 가게 된다. 성에는 쿠파가 피치 공주를 납치하기 위해 와있었고 억지로 같이 온 루이지가 쿠파와 부딪히며 마리오와 쿠파가 싸우지만 역시나 마리오가 승리한다. 피치 공주는 목소리를 잃고 무슨 말을 하면 폭발을 일으키게 되어버려 쿠파는 이대로 납치했다가는 자신의 성이 날아가겠다며 목소리를 되찾으러 간다며 마리오를 도와주겠다고 말한다. 그 후 콩 왕국으로 떠나는 비행선에 루이지는 그저 형을 배웅해주러 왔을 뿐이었지만 열심히 손을 흔드는 루이지를 보고 쿠파가 자신의 부대에 들어오고 싶어한다고 착각해서 강제로 데려간다(...). 안데리고 가면 루이지가 마리오 스토리처럼 버려지니까 비행선을 타고 가던 중 게라게모나가 다시 나타나 비행선을 격추시키고 마리오와 루이지는 콩왕국의 어떤 곳에서 깨어나는데...
2.2 시스템
기본적으로는 방향키와 A, B 버튼을 이용한다. 필드를 제외한 거의 모든 상황에서 A는 마리오, B는 루이지에 해당되며[2] 전투, 이동, 퍼즐 등 모든 상황에서 A, B를 상황에 맞게 눌러서 해결해야한다. L, R 버튼은 필드에서 행동을 바꿀 때만 사용한다.
여기선 마리오&루이지 RPG 고유의 특징에 대해서만 설명한다. 마리오&루이지 RPG 시리즈 전체의 특징을 찾으려면 마리오 RPG 시리즈를 참조.
2.2.1 전투
기본적인 전투는 마리오 RPG 시리즈 항목을 참조하면 알 것이다. 여기서는 마리오 형제의 위치를 바꿀 수 있어서 착각할 수도 있겠지만 누가 앞에 있든 전투 중에는 마리오는 A, 루이지는 B로 조작한다. 그리고 마리오&루이지 RPG 전투 시스템에 익숙해지지 않으면 초반에 돈이 많이 빠져나갈 것이다. 게다가 작중 마을이 많은 것도 아닌데다 여관 시스템 같은 게 있는 것도 아니라서 오로지 아이템 만으로 회복을 충당해야 한다. 페이퍼 마리오 시리즈처럼 HP나 BP를 풀로 채워주는 하트 블럭이 있긴 한데 끽해봐야 일부 던전 입구에서나 나온다(...). 게다가 일본판에는 이런 블럭이라도 있지 먼저 나온 북미판은 아예 이런 블럭도 없다 (...).
협동 기술은 차후 시리즈와는 다르기에 알아둘 필요가 있다. 이 게임에선 BP(Bros. Points의 약자다)를 소모한다. 협동 기술은 나중에 아이템을 얻어서 알아내는 기술 2가지를 포함하여 총 8가지가 있다. 각 기술은 이를 성공적으로 발동시키기 위한 고유의 버튼 타이밍이 있으며 당연히 A,B 버튼을 모두 사용한다. 또한 사용시 3가지 단계를 설정할 수 있는데, 높은 단계일수록 기술 발동은 어려워지는 대신 소모 BP가 줄어든다. 참고로 1단계는 '슬로우모션+버튼가이드'가 있고, 2단계는 '버튼가이드'만 있으며, 3단계는 둘 다 없다.
일정 횟수를 한 경우 '강화 기술(Advance!)'[3]이라고 하며 마리오 혹은 루이지가 기술에서 무엇인가를 알아내는데 이것은 일정구간에서 특수한 커맨드(기존의 버튼과 다른 버튼)를 입력할 때 추가적인 공격이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2.2.2 필드
필드에서는 기본적으로 마리오를 기준으로 이동하며 루이지는 뒤따라오는 식이다. 다만 이후 시리즈와는 다르게 START키로 선두를 바꿀 수 있다. 심볼 인카운터 방식으로 필드 상에 돌아다니는 적과 부딪히면 전투에 돌입하는 방식이다. 점프나 해머로 선공을 할 수 있으니 가능하면 선공으로 전투에 돌입하는게 좋다. 단, 적이 선공할 수도 있으니 마리오만 신경쓰다 루이지가 공격당한다거나 하지 않게 해야 한다.
중간중간 이벤트로 나오는 퍼즐은 미니게임에 가까우며 오히려 이 게임의 주 퍼즐은 길찾기다. 물론 맵이 난해하게 만들어져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막혀 있는 것을 어떤 장치를 조작해 뜷는다거나 특수한 액션으로 넘어가거나하는 방법을 찾아내야 한다는 말이다.
필드에서도 A,B 버튼을 이용해 형제를 따로 조작하는 것은 똑같다. 예를 들어 어떤 틈을 점프해서 넘어가려고 하면 A,B를 같이 눌러 두 명을 같이 점프시켜야한다. 둘이 떨어져있으면 제대로 이동할 수 없다. 이걸 이용해 한 명은 위에 한 명은 아래에서 따로 액션을 해서 푸는 퍼즐도 있긴 하다.
가끔 물이 솟아나오는 분수가 있는데 그 곳에서는 마리오가 물을 비축해 두었다가 루이지가 공격을 함으로서 마리오가 물을 뿜어내는 효과를 낼 수 있다. 루이지는 역으로 물을 비축하지 못한다.
망치나 원소 장갑의 경우, 합동기는 배울 때까지 사용할 수 없다. 합동기를 배우지 않은 상태에서 해머로 치거나 원소 장갑을 가하면 선두가 화를 낸다. 가령 루이지가 해머로 마리오를 찍었을 경우 잠깐 줄어들었다가 원래대로 돌아와서 화를 낸다. 반대의 경우 루이지가 땅에 박혔다가 나온다. 어쩌면 합동기의 떡밥일지도
- 점프 합동기 : 마리오가 선두에 있으면 하이 점프(보통 점프로는 올라갈 수 없는 곳을 올라갈 수 있다. 물론 올라갈 수 있는 높이는 제한되어 있다.)를, 루이지가 선두에 있으면 스핀 점프(일정 거리를 날아서 이동할 수 있다. 방향은 자유자재로 바꿀 수 있으며, 중간에 나타나는 회오리나 소용돌이에 접근하면 고정되어 있다가 원하는 방향으로 더 오래 날아갈 수 있다)를 한다. 마리오가 물을 먹은 상태에서 하이 점프를 하면 물을 길쭉하게 뱉어낸다.
- 해머 : 망치머리 형제에게서 망치를 받은 후 사용할 수 있다. 필드에 나 있는 장애물을 부술 수 있다. 일부 장애물은 나중에 이벤트를 통해 망치를 강화한 후 부술 수 있다. 선공을 넣을 경우 대미지는 없지만 일부 몬스터가 일시적으로 행동불능 상태가 된다.[4]
- 해머 합동기 : 콜라열매의 전당(Chautau de Chucklehuck)에서 코르크와 캐스크 형제를 구해준 이후 사용할 수 있다. 마리오가 선두에 있으면 마리오가 작아지고(작은 구멍을 통과할 수 있다. 다시 치면 원래대로 돌아온다)[5], 루이지가 선두에 있으면 땅에 박힌다(철창 아래를 통과하거나 맵 상에 둥글게 표시가 난 곳에서 솟아올라 콩이나 특수한 아이템을 얻는다). 마리오가 물을 먹은 상태에서 해머로 치면 최대 3번까지 물공을 쏜다.
- 마리오가 작아진 상태에서 루이지의 상태를 하이점프로 맞춰 두고 형제가 동시에 점프를 하면[6] 마리오가 루이지에게 내가 고자라니를 시전하는 동시에 루이지의 HP를 1 깎고 코인을 1개 얻는다. 더 무서운 점은 루이지의 HP가 1이 될 때까지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원소 장갑 : 마리오 형제가 표류해 온 섬의 사당에서 배운다. 마리오는 화염, 루이지는 전기. 화염은 몇몇 장소에 불을 붙이고 전기는 파란색 구에 전격을 걸어 스위치를 작동시킨다. 점프나 해머와는 달리 선공은 할 수 없다.
- 원소 장갑 합동기 : 바닷가의 마사지를 받는 곳에서 마사지를 해 주는 자매에게 배운다. 마리오가 선두에 있으면 마리오를 일시적으로 감전시켜 감전시킬 때의 대형 그대로 일정 시간 동안 이동할 수 있다. 루이지가 선두에 있으면 루이지의 뒷쪽에 불을 붙여 엄청난 속도로 직진한다. 뚱보 엉금엉금을 치울 때도 쓴다. 마리오가 물을 먹은 상태에서 전기로 가하는 즉시 놀라서 물을 몽땅 뱉어낸다. 아무 쓸모가 없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콩 왕국 북서쪽에 위치하는 식물들의 싹에 물을 줄 때 필요하다.
형제가 서로를 너무 위험하게 다루는 거 아닌가...
2.3 커피 콩
산을 빠져나간 이후 얻을 수 있는 요소들. 이들을 일정 개수 모아서 콩 왕국에 있는 스타빈즈 카페(Starbeans)에 가져가면 영구적인 버프를 주는 음료를 만들 수 있다. 콩의 종류는 4종류고 만들 수 있는 음료의 종류는 7가지다. 루이지의 지인인 아라따 박사가 운영하고 있다.
- 아하 콩(アハ/Woo Bean) : 몬스터를 처치하고 얻는다. 콩 계열의 몬스터를 처치하면 높은 확률로 나오므로 에헤 콩과 함께 얻기 쉬운 편이다.
- 우후 콩(ウフ/Hoo Bean) : 몇몇 물음표 상자에서 나온다. 가장 모으기 힘든 콩.
- 까르 콩(ゲラ/Chuckle Bean) : 동그라미 모양으로 땅 속에 파뭍혀 있다. 루이지를 망치로 땅에 박은 후 동그라미 속으로 들어가 튀어나오면 얻을 수 있다. 가끔은 동그라미가 아닌 곳에서 얻을 수도 있다(파뭍힌 위치는 작아진 마리오로 확인 가능). 얻기는 쉬운 편이지만 수가 한정되어 있다.
- 에헤 콩(デヘ/Hee Bean) : 미니게임 보상으로 얻는다. 미니게임에만 익숙하면 말 그대로 엄청난 양이 쏟아진다.
에헤 콩을 제외한 세 종류의 콩은 루이지 서핑보드(...)가 사용가능해진 후 갈 수 있는 서핑보드 타임어택 최고 보상으로 2개씩 무한대로 얻을 수 있다. 의외로 이 기록을 내는 게 숙달이 되지 않는 한 꽤 어려운 편. 그래서 후술할 특수 아이템들을 얻은 이후 만들 음료수는 얻기 쉽고 올려주는 수치도 높은 에헤프레소가 될 것이다.
각 콩을 사용하여 만드는 음료수의 종류와 그 효과는 다음과 같다.
만드는데 필요한 콩의 개수는 위의 4개는 각 종류의 콩 25개씩이고, 아래 3개는 아하 콩 15개와 남은 3종류의 콩 10개. 음료수 하나에 콩이 25개씩 들어간다.
- 아하 스트레이트(アハストレート/Woohoo Blend) : 체력 +4
- 우후 스트레이트(ウフストレート/Hoohoo Blend) : BP +4
- 까르 스트레이트(ゲラストレート/Chuckle Blend) : 속도 +4
- 에헤 스트레이트(デヘストレート/Teehee Blend) : 콧수염(크리티컬 확률 및 가격 변동) +4
- 우후만자로(ウフマンジャロ/Hoolumbian) : 공격 +4
- 까르푸치노(ゲラプチーノ/Chuckoccino) : 방어 +4
- 에헤프레소(デヘプレッソ/Teeheespresso) : 룰렛에서 멈추는 스탯 +6
한 종류의 음료수를 새로 만들 때마다(예를 들면 아하 스트레이트를 한 번 만들었으면 까르 스트레이트를 새로 만들어야 한다) 아라따박사가 나타나서 시음을 해 보고는 독특한 효과를 주는 아이템을 준다.
- 1개 - 욕심의 지갑(Greed Wallet) : 전투 후 얻는 돈 2배
- 2개 - 보너스 링(Bonus Ring) : 노 대미지로 전투 완료 시 얻는 경험치 2배
- 3개 - 흥분 스프링(Excite Spring) : 점프로 공격 방어 시 더 오래 머무를 수 있다.
- 4개 - 강력한 힘(Great Force)[7] : 공격력이 2배가 되지만 받는 대미지도 2배가 된다. 말 그대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인 셈.
- 5개 - 파워 그립(Power Grip) : 망치로 방어 중에 망치머리가 빠지지 않는다.
- 6개 - 코발트 넥타이(Cobalt Necktie) : 콧수염 수치 2배
- 7개 - 게임보이 호러 SP(Gameboy Horror SP) : 전투 후 아이템을 드랍하는 몹으로부터 반드시 아이템을 얻는다. 낮은 확률로 나오는 아이템이 끼어 있는 경우 전리품이 그 낮은 확률로 나오는 아이템으로 고정.
2.4 미니게임
게임 진행을 위해 한 번은 필수로 해야 하고, 그 이후에는 원하는 때 찾아가서 할 수 있다. 필수 클리어 이후에는 점수나 클리어한 횟수에 비례한 에헤 콩을 얻는다. 한 게임 당 가장 많이 얻을 수 있는 콩의 개수는 9개이다.
- 보더 점프 : 줄넘기. 불시착한 뒤 버섯왕국과 콩 왕국의 경계를 지키고 있는 보더브러스에게 받는다. 클리어한 스테이지 횟수에 비례한 콩을 받는다. 게임을 진행하면서 정식 넘버링(64, 선샤인 등)이 붙는다.
- 광산차 : 해머를 얻은 뒤 콩 왕국으로 가는 길 도중에 들른다. 가까운 쪽은 마리오, 먼 쪽은 루이지가 위치하며 마리오가 루이지를 손전등으로 비춰주는 식이다. 점프를 하여 보석을 모으고, 손전등이 어두워질 때에는 때맞춰 나타나는 건전지를 먹어서 손전등의 밝기를 유지시켜 줘야 한다. 도중에 방해물로 박쥐 또는 쿵쿵이 나타나는데 쿵쿵은 점프로 피해야 하고, 박쥐는 손전등을 비추면 달아난다. 이 둘에게 맞으면 보석의 개수가 깎이기 때문에 반드시 피하거나 쫓아버려야 한다. 마지막 선에 도착할 때 모은 보석의 개수를 충족하면 클리어.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클리어에 필요한 보석이 5씩 증가한다.
- Super 'tache Smash : 키노피오 마을의 오락실에서 할 수 있다. A가 마리오, B가 루이지이며 누르면 해당 얼굴이 새겨진 막대기가 내려간다. 이 막대기를 조정해, 널판지 위의 아이템들을 뻐끔플라워 입에 최대한 많이 집어넣어야 한다. 버섯은 1점, 파이어 플라워는 3점, 별은 5점, 폭탄병은 1점 추가와 함께 열려 있는 뻐끔플라워 입의 위치를 바꾼다. 50점 단위로 점수에 비례하여 콩을 얻으며, 조작에만 익숙하면 300점은 우습게 넘기기 때문에 에헤 콩을 얻는 효율이 가장 높은 게임이다.
- 게임을 시작하기 전과 게임이 종료된 후에 슈퍼 마리오 RPG의 멤버 중 하나였던 지노가 엑스트라 출연한다.
- 술통 잇기 : 에헤 사막에 떨어진 스타 빈즈 조각을 회수하러 갔을 때, 사막메 파뭍힌 배에서 할 수 있고 배가 침몰하고 난 뒤에는 키노피오 마을의 오락실에서 할 수 있다.
- 말 그대로 술통을 가로세로 조작해서 같은 색으로 맞추어 없애면 되는데, 한 줄이 쫙 밀리는 방식이라 처음 할 때는 은근히 어렵다. 점수에 비례하여 콩을 얻는다.
- 까르 바위 콜로세움 : 콜라열매 숲에 떨어진 스타 빈즈를 회수하러 갈 때 한다. 원형 경기장을 12개의 게라콜라 바위가 둘러싸고 있으며, 이 바위들이 발사하는 탄을 흰색 막대기로 반격시켜 파괴해야 한다. A와 B로 마리오나 루이지를 회전시켜 흰색 막대기를 돌릴 수 있으며, 도중에 바위가 뱉는 황금 버섯을 먹으면 1회에 한정해 공격을 방어하는 동시에 돌에게 반격탄을 날리는 실드가 생성되는데, L과 R로 켜고 끌 수 있다. 바위는 파괴된 뒤 다시 생성되지만 크기가 작아진 상태로 생성되기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고득점을 노리기가 힘들어진다. 점수에 비례하여 콩을 얻는다.
- 서핑보드 타임어택 :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루이지 서핑보드가 사용 가능해진 후, 콩 왕국 남동쪽에서 서핑보드를 타고 남동쪽으로 내려가변 보이는 섬에 있다. 녹색 오호지에게 말을 걸면 시작할 수 있으며, 진행로를 따라 나타나는 풍선 23개를 모두 터뜨리고 가능하면 빨리 목적지로 가는 것이 목적이다.
- 미니게임들 중 보상이 유일하게 에헤 콩이 아니며, 들어온 시간대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시간대별 보상은 아래와 같다.
- 38초 이내 : 처음에는 Casual Coral(방어 +80 및 독 중독률을 60% 감소시키는 바지), 이후에는 아하/우후/까르 콩 2개씩
- 40초 이내 : 2종류의 콩 2개씩
- 60초 이내 : 콩 1개
2.5 기타
두 형제가 가장 말을 많이 하는 시리즈다. 물론 그래봤자 심즈마냥 그냥 대충 아무 소리나 빨리 말하는 듯한 느낌이다. 뭐 그래도 작품 내부 인물들은 잘 알아듣고 말풍선에 그림 같은 것이 떠서 플레이어도 대충 무슨 소리인 지 알 수 있으니 문제는 없다. 물론 루이지는 말을 한적이 있다.
조크엔드에서 피치공주로 변장한 후 게라쿠파가 데리고 있던 공주가 가짜라고 말하는데 이 몇마디 빼고 그 후로 한마디도 안한다.
루이지가 비중있게 나온다고는 하지만 작중 취급은 이미 잡혀있는 특유의 2인자 기믹에 맞게 상당히 안습이다. 어디 마을을 가거나 해도 주민들 대부분은 마리오만 알아보지 루이지는 잘 알아보지 못한다. 악당들도 마리오는 이름을 꼬박꼬박 불러주지만 루이지는 대충 넘어가는 경우가 많다.[8] 그 뿐만 아니라 꼭 떨어져도 딱딱한 데 떨어진다던가 박혀버린다던가 진지하게 마리오와 NPC가 대화를 나누는 데 이것저것 만지고 다니다가 사고를 쳐버리는 등 이 게임의 개그요소의 절반 이상은 모두 루이지다. 그래서 평범한 액션도 루이지는 좀 코믹한 경우가 많다. 물론 이런 모습은 굳이 이 게임 뿐만이 아니라 대난투 스매시 브라더스 등에서 이미 상당히 많이 나온 모습이지만.
또한 쿠파가 제일 안습해 보일 수 있는 작이다.지못미 쿠파 [9]
일본판이랑 미국판에는 쿠파의 스프라이트가 살짝 다르고, 몇가지 배경음도 북미판에선 삭제되었다.
음악은 슈퍼 마리오 RPG의 음악 담당이었던 시모무라 요코가 그대로 담당. 이후로도 이 시리즈는 시모무라 요코가 계속해서 담당해오고 있다.
마리오 브라더스가 리메이크되어 부록에서 등장한다. 방식은 슈퍼 마리오 어드밴스에서 나온 그것과 동일.
3 등장인물
4 둘러보기
- ↑ 이 박스아트는 시간의 파트너를 제외하고 새로운 요소가 나올때마다 루이지의 반응이 달라지는 걸 빼면 후속작들은 위 박스아트와 비슷하게 나온다.
- ↑ 필드에서는 앞에 있는 사람이 A, 뒤에 있는 사람이 B. 앞뒤 순서는 스타트 키로 바꿀 수 있다.
- ↑ 단타 공격이 반복 공격으로 변하거나 광역 공격이 단일 대상 공격이 되는 등 엄연히 강화가 아닌 변형기술이지만 게임 기종인 게임 보이 어드밴스에 맞게 Advance! 라고 부르는 듯 하다.
- ↑ 3부터는 데미지가 들어간다.
- ↑ 3는 잘 모르겠고, 4에서 이름이 확정되었는데 꼬마리오다.
- ↑ 정확히 말하면 루이지가 조금 먼저 점프하면 성공률이 높다. 마리오로 루이지를 두드린다는 느낌으로 점프하면 된다.
- ↑ 일본판 이름은 "에라이포스(대단한 힘)"으로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전통의 아티팩트 트라이포스의 패러디다.
- ↑ 초록색 수염이라든지 그냥 마리오의 동생이라든지... 심지어 꽤 자주 봤을 법한 쿠파나 그 부하같은 레귤러 악당들도 제대로 모른다.
- ↑ 그래도 후후속작에선 진 주인공 취급받을 정도로 비중이 급상승하고, 후속작에서는 기어이 튜토리얼 셔틀 신세를 벗어나 결국엔...
- ↑ 일판 명칭은 オヤ・マー博士. 영칭은 Professor Elvin Gadd(줄여서 E. Gadd)다. 이미 루이지 맨션, 슈퍼 마리오 선샤인에서 등장한 적이 있다. 참고로 1이 나올 당시에는 한글로 발매되지 않았으며 한칭은 다음 작에서 확립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