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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lletin Board System
보통 게시판이라는 뜻으로 쓰이는 약어.
PC통신이 몰락한 후 인터넷의 초창기에도 게시판이라는 용어와 동일하게 쓰였지만 현재는 거의 쓰이지 않으며 BBS 대신 보드(Board)라고 많이 부른다. 아마도 제로보드 등의 영향인 듯 하다. 물론, 여전히 도메인등에선 자주 볼 수 있다.
한때 PC통신 용어 한글화 바람이 불었을때는 '벼락쪽'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하긴 직역하면 '총알같은 게시판 시스템'이라는 뜻이니.[1]
미국에서는 BBS 하면 거의 사설 BBS를 가리킨다.
2 스타크래프트의 전략 중 하나
B-배럭 B-배럭 S-서플라이 디포 순의 빌드를 뜻한다. 과거에 이기석이 창안한 빌드로 저그전의 필수요소였고, 프로토스를 바이오닉 테란으로 잡는 빌드이기도 했으나 게이머들의 평균 실력 향상과 초반 방어 능력의 향상으로 인해 점차 사장되고 있다.
그러나 게이머들이 이것을 배제하는 것을 이용한 듯, 요즘도 가끔 전진 BBS가 보이고는 있다. 하지만 전반적인 수비능력의 향상으로 보통 진다(...). 다만 노게이트 더블넥을 한 경우 전진 BBS를 막기 힘들며, 저그전에서도 12드론 앞마당을 카운터 치기 위해서 BBS가 사용되기는 하는데, 8배럭 벙커링에 비해서 뒤가 없기때문에 후속타가 들어가기 어려우므로 그 단계에서 무조건 끝내야 한다.[2]
스타크래프트 2에서는 스타크래프트 1과 달리 볼 수 없는 전략인데, 이는 초반 벙커링이 너무 강력했던 나머지 보급고가 지어져 있어야 병영을 지을 수 있도록 변경되었기 때문이다. 더불어 건설로봇의 체력도 60에서 45로 하향되었다.
대신 SBB가 있다 1이든 2든 테란이라면 벙커링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