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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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두의 권의 등장인물.

추한 외모를 지니고 있으며 하렘을 갖고 있다. 만사를 늘 귀찮아하는 성격. 적에게는 최면을 걸어서 쓰러뜨리는 특기와 입냄새 공격을 갖고 있다. 당연히 켄시로가 가만 놔둘리가 만무했고 켄시로가 부하들을 다 때려눕히면서 쳐들어온다.

켄시로와 겨루게 되었을 때 마찬가지로 켄시로에게 최면을 걸고 입냄새로 공격을 했으나 켄시로에게는 최면이 통하지 않았다.

결국 켄시로에게 비공을 찔렸는데 숨을 들이쉴 수는 있지만 내쉴 수 없게 되었다. 결국 숨을 참다가 숨을 내쉬려고 시도하자 몸이 부풀어오르다가 박살나서 죽었다.[1] MD판 북두의권 세기말구세주전설에서는 이 묘사가 상당히 그로테스크하게 그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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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 모양이 영락없는 자바 더 헛인지라 루카스아츠에서 저작권 문제로 소송을 걸 위험성이 있어서, TV판 이후로 체형은 그대로 두고 얼굴 디자인을 위의 그림처럼 좀 더 인간답게(…) 수정했다. 묘하게 스모우 닮았다 이후 미디어믹스에서도 위 디자인으로 나온다.
  1. "귀찮아! 숨쉬는 것도 귀찮다!"라고 지껄이며 어그로를 끌다 비공을 찔린다. 이 때 켄시로의 대사는 "숨쉬는 것도 귀찮다고 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