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9년에 발매된 메가드라이브용 게임을 찾아왔다면 북두의 권 신 세기말 구세주 전설 항목 참조
北斗の拳 世紀末救世主伝説(PS)
1 개요
PS 황혼기에 등장한, 북두게임중에서 굴지의 명작중 하나로 불리기 손색없는 작품중 하나. 실 제작사는 슈패시절 온갖 명작들을 배출해낸 나츠메.
그래픽적인 면으로 보면 PS란 하드의 3D능력이 떨어지는걸 감안하더라도 2000년에 나온것 치고는 모델링이 좀 허접해보이는 편인데 그래도 각 캐릭터 특징은 잘 잡아놓은 적절한 모델링이라는 평가.[1] 재미있는건 거의 모든 이름있는 등장인물들의 모델을 하나하나 일일이 따로 만들어놨는지라 모델링 돌려써먹은게 사실상 일반 적 캐릭터들 정도밖에 없다.(그 조차도 장을 넘어가면 갈수록 다른 모델링의 적병으로 업그레이드된다)
캐릭터게임답게 원작의 흐름을 따르는 무비파트 사이에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액션파트가 들어가는 형식인데 무비파트의 내용이 애니메이션도 풀랜더링된 3D무비도 아니라 앞서 말한 폴리곤 캐릭터들이 리얼타임으로 움직이기에 시각적으로는 좀 별로일지도 모르겠다. 그럼에도 악당에게 북두신권을 작렬시키는 씬이라던가 단말마 재현 등의 분위기 자체는 잘 살려냈다는건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고, 오프닝조차도 이 범주에 들어가는데 원작 애니메이션 오프닝의 분위기를 3D모델로 위화감없이 구성해냈다는 점에서도 감탄이 나오게 된다.
성우는 거의 대부분을 애니메이션 원작에 맞춰 캐스팅했으며, 레이의 목소리가 시오자와 가네토 분의 목소리로 나오는 최후의 작품[2]인데다가 애니판에서 없었던 우와라바~ 라던가 오물은 소독이다~ 를 들을수 있다는것도 플러스 포인트. 참고로 쟈기(故 오오츠카 치카오)와 하트님(故 타키구치 준페이)의 성우는 어째서인지 극장판 기준이며, 큰 할머니는 위글옥장을 맡은 故 고오리 다이스케가 맡았고 바다의 리하쿠는 아오노 타케시가 아니고 다른 성우가 했다. 덤으로 이나다 테츠가 일반 적 병사및 라이가, 히르카를 맡았는데 이분이 맡은 적 병사들 단말마가 한번 들으면 잊을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
BGM도 대부분이 오리지널로 은근히 좋은 평을 받고 있으며, 각종 효과음도 애니메이션에 철저하리만치 충실하게 사용되어있다. 특유의 비공 찌르는 소리랑 비공 작렬하는 소리까지.
액션파트는 액션게임으로서는 좋던 나쁘던 보통이라 할 수 있는데, 탑재된 시스템이 북두 팬에게 있어 폭소와 감동을 유발하게 한다.
시스템의 이름부터가 "비공 & 리얼타임 아베시 시스템" 인데, 말 그대로 약 200종류 가까이 되는 적 잡병들의 단말마를 즐길수 있는 물건. 구체적으로는 적이 특정의 공격을 해오는 타이밍에 몸이 반짝이는데, 이 반짝이고 있는 중에 공격을 히트시키면 발동하는 비공 시스템부터 시작. 비공 시스템이 발동하면 일반 잡병은 즉사, 빨간색 잡병이나 보스급에게 히트시키면 버튼위치가 주먹 방향에 대응되어있는 비공을 직접 찌른다. 입력성공시 보스급의 경우는 데미지를 주거나 HP 0이 되어서 기절했을때 성공시켜서 보스전을 종료시키는데, 빨간색 잡병에게 사용할 경우는 입력 성공시 적의 대사가 어느 부분까지 갔냐에 따라서 죽을때의 단말마가 3~4패턴정도로 변화하는 리얼타임 아베시 시스템이 발동한다.
참고로 이때 충격파가 발생하여 말려든 적은 즉사하고 어째서인지 켄시로의 체력까지 회복된다. 피탄률이 의외로 높은 이 게임에서는 어떻게든 빨간 적에게 비공을 작렬시키는게 중요. 클리어 특전중 하나인 미니게임 "THE 아베시" 는 아예 이 단말마를 즐기라고 상시 비공 발동 가능 상태가 된다(…)
그외의 면에서도 변태적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북두스러움에 충실한데, 타이틀화면의 메세지부터가 "STALT 버튼을 찔러라!!" 고 메뉴선택의 아이콘 커서도 북두잔회권 작렬시킬때의 손 자세로 결정하면 그대로 해당 메뉴의 글씨를 좌우로 쿡 찌른다(!!!). 게임오버됐을때의 화면은 사조성이 빛나는 장면인데 여기서 컨티뉴를 선택하면 사조성이 소멸하고(…) 특정 상황에서는 게임오버화면 돌입시의 음성이 달라지기까지 한다. 예를 들면 토키로 싸워야 하는 곳에서 게임오버되면 "토키이이이이이이!!!" 를 외친다던가. 이런 점 덕에 본토에서는 바카게중 하나로 찬사받고 있다.
단점을 들자면 용량등의 사정으로 스토리에서 GOLAN편이랑 사우저편의 중요 키워드라 할 수 있는 오우가이와 후반의 남두오차성이 후도 빼고 싹류우가는 걍 덤[3] 통채로 잘려나갔다. 사우저 에피소드를 제외하면 스토리가 무리없이 연결된건 다행이지만. 이들이 짤리지 않고 나왔다면 세기말 시어터의 막장성을 더욱 넓힐수 있었을지도 모르는지라 그쪽 방면의 사람들에게 아쉬움을 주고 있다. 그리고 무비가 장난아니게 긴데 그걸 스킵할수 있는건 한 장을 클리어하고 다시 플레이할때만 가능한데다 세이브는 장 단위로밖에 안 되서 자칫하면 지루해지기 쉽다는것.
액션파트도 단점이 아예 없는건 아니라서,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딱딱하고 적을 록온해서 때리는것도 불가능하며 콤보요소도 적다. 덕에 일부 강력한 공격에 의존하는 스타일로 싸우게 되기에 플레이가 단조로워질 위험성이 존재. 보스전은 마무리를 가할때 비공시스템을 성공시킬 필요가 있는데 제한시간이 빨간색 적한테 작렬시킬때에 비해 짧은데다 후반이 되면 룰렛비공이란게 생겨서 이 룰렛이 멈출때까진 그 부분의 비공은 (설령 올바른 커맨드라도)성립시킬수 없다. 다행히 보스들의 비공은 데빌리버스를 빼면 고정인지라 룰렛장난에 의한 타임로스만 없다면 어찌저찌 성공시킬수 있지만. 이런 단점들은 대전모드인 세기말패자결정전에서 매우 크게 부각된다.
일반 전투에서는 피격판정도 작은데 공격이 매서운 오토바이와 개가 최강최흉의 적으로 통한다. 개는 다행히도 한번밖에 안 싸우고, 오토바이는 잊을때마다 자주 나오지만 대시 필살기인 날아차기나 점프 필살기인 공중백열각으로 피하면서 때릴수 있는 대처법이 존재한다.
참고로 분기 개념이 네번 존재하는데, 숨겨진 요소 중에서는 모든 장 뿐 아니라 모든 분기 차분까지 다 회수해야하는것도 있다.
이중 1, 4, 5장의 세번은 원작과 다른 방향으로 전개된다.
1. 1장 세번째 배틀파트에서 제한시간 이내 미스미영감을 못구하면 원작과 달리 영감은 등장하자마자 죽고 스페이드는 죽일 수 없으며 바로 사잔크로스로 직행한다. 이 경우 문을 열어주기 위해 잠시동안 바트로 플레이 할 수 있는데 문을 몰래 열어야하는 잠입파트가 된다.
2. 4장 시작시 아미바의 부하인 규기와의 팔씨름 연타대결에서 지면 다행히 톱이 없어서 팔은 안잘린다 규기&허브와 싸운다. 이겼을 경우 허브+적 병사하고만 싸운다.
3. 5장 첫 배틀파트에서 권왕정찰대 시커들 싸울때 시간을 너무 끌었을 경우 종료후 날이 밝아지면서 바로 마을로 직행. 큰 할머니 파트를 스킵한다.
4. 6장 지하수로 두번째 구간에서 위쪽의 문을 부수고 들어가면 빨간 병사들만 나오는 세번째 구간이 나오며 수로를 빠져나온 곳에 있는 적들은 라오우와 토키가 해치워준다. 그렇지 않을 경우 바로 수로를 빠져나오자마자 일반병들과, 그것도 빨간 병사 없는 배치로 싸운다. 즉 문 부수는 쪽이 절대적으로 유리.
1.1 클리어 특전
조건에 따라 해금되는 총 3종류의 클리어 특전이 있는데, 그 클리어 특전의 퀄리티가 하늘과 땅 차이다.
- 세기말 시어터
본 게임이 가진 다른 모든 장점들을 싸그리 뭉개버릴 수 있는 최대의 백미이자 본 게임의 바카게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한 물건.
본편의 무비씬의 대사(물론 음성지원)를 바꿔버리는 심플한 모드인데, 바꿀 수 있는 대사엔 일절 제약이 없다. 시리어스씬을 개그로 만들어도 좋고, 명장면을 괴장면으로 바꿀수도 있다. 다만 치바 시게루가 맡은 나레이션만은 건드릴 수 없다.
소재는 그때까지 클리어한 장에 존재하는 대사들과 무비씬. 참고로 한 장을 노컨티뉴로 클리어하면 스페셜 음성이 추가되서 소재의 폭은 더 넓어진다. 본격 시어터모드를 위해 게임 본편을 돌아야 하는 본말전도. 니코니코 동화 등의 동영상 사이트가 유행하기 시작했을때, 이 시어터로 만들어낸 온갖 괴 무비들에 의해 본 게임의 재평가가 이루어졌을 정도면(…) 이 모드의 대단함을 짐작할수 있으리라. 아예 모든 씬을 하나의 스토리로 뜯어고치는 정신나감을 자랑하는 진 세기말 시아타아 전설 북두의 권 도 이 시어터모드에 의한 것이다.
- THE 아베시
리얼타임 아베시 시스템을 마음껏 즐길수 있는 모드. 적은 빨간색 적들만 나오며, 본편과는 달리 상대를 뭘로 건드렸던간에 항상 비공을 찌를 수 있다. 시커라던가 본편의 일부 적은 본 모드에서는 등장하지 않으나, 아미바의 실험체 수집병단의 빨간색 버전은 이 모드에서만 볼 수 있다. 점수는 비공 성공으로 죽였을때 나오는 충격파에 맞고 죽은 횟수가 카운트되기에(후기 롬에서는 비공 성공으로 터트린 적도 카운트된다) 고득점을 노린다면 상당히 골때리게 되는 모드.
- 패자결정전
특정 장의 노컨티뉴 클리어로 모이는 캐릭터들로 대전모드를 펼칠수 있는데 상기한대로 기본적인 액션을 다채롭게 활용할수 없는데다가 보스배틀이 베이스라서 일반전투나 THE 아베시 마냥 통쾌함을 즐길수 있는게 아닌지라 재미 및 밸런스가 상당히 난잡하다. 장풍류 공격이 가능한 마미야와 쟈기가 강캐에 가까운 충격적인 밸런스. 게다가 모처럼 다양하게 등장시킨 중보스들은 사용 캐릭터 범위에 포함되지 않는다. 그래도 이후의 대전격투판 북두의 권에 비해 사용할수 있는 캐릭터의 폭이 넓어서 그 점에서는 평가될지도 모르겠다.[4]
참고로 본 게임의 반격기는 대전게임 역사상 전후를 통틀어도 찾아볼래야 찾을수 없는 엄청난 특징이 있는데, 시전중 및 성립시에 가드브레이크 게이지가 엄청나게 많이 차오른다[5].
상기한대로 단점이 너무 많아서 잘 안하게 되는 모드가 될지도 모르지만, 이 모드의 비공 시스템 관련해서 재미있는 썰이 있다. 공격별로 막타용 비공은 본편에 준수하지만 대전 중의 비공커맨드는 막타용과는 다른 커맨드가 필요한데 막타가 아닌 비공커맨드 성공시엔 캐릭터별로 적에게 데미지, 자기 체력 회복, 가드브레이크 게이지 최대로 만들어서 강제 스턴의 3가지 효과가 존재하고, 실패시엔 첫 실패시에 한해 비공을 맞은 쪽에서 상대를 도발하는 대사가 있다. 그런데 이 도발 대사가 패턴 혹은 캐릭터 조합에 따라 다른게 존재하기도 하며, 시어터모드의 스페셜 대사에도 추가되지 않는 대사라는 점에서 레어하다.
1.2 세기말패자결정전 특수대사 일람
캐릭터 옆의 괄호는 대전중 비공 성공시의 효과. 대사 옆의 괄호는 실패가 상대측 비공 실패에 대한 도발, 성공이 자기 비공 성공시의 도발. 범용은 특수대사 대응 캐릭터 이외의 대전시.
- 켄시로(데미지)
어떻게 된거냐, 한번 더 해봐라(실패 범용)
소용없다, 네놈의 권으론 날 쓰러트리는건 불가능해(실패 범용)
어떻게 된거냐, 네 권은 그 정도냐(실패, 승리 범용)
북두신권은 무적!(성공 범용)
넌 북두신권의 진수조차 잊었는가(실패, 승리 쟈기)
네녀석에겐 지옥조차도 과분해!(성공 쟈기)
병에 걸리지만 않았어도… 토키(실패 토키)
토키… 역시 그 몸으론 내 권을 막아내지 못할텐데(성공 토키)
말했을거다. 난 옛날의 켄시로가 아니라고(실패 라오우)
라오우, 하늘로 돌아갈 때가 왔다!(성공 라오우)
북두신권의 앞에선 너따위 지방 덩어리에 불과해(성공 하트님)
돼지로는 날 쓰러트릴수 없군(승리 하트님)
악당에게 묘표는 필요없다!(승리 위글옥장)
알았냐, 북두신권은 일자상전의 권이다(성공 아미바)
북두신권은 네녀석이 완벽히 다룰 권이 아냐(실패 아미바)
눈이 안보이는 네놈이 날 쓰러트릴순 없어(실패 슈우)
네녀석의 권은 이미 간파했다. 네 패배다(실패 사우저)
레이, 파고드는게 약해(실패 레이)
지금의 나에게 너따윈 적이 아냐(성공 신)
네놈의 권을 깬건 집념을 뛰어넘는 나의 분노!(실패 신)
- 쟈기(스턴)
흐하하하하하하! 역시 이몸은 최강이야!(실패, 승리 범용)
흐흐흐흐흐, 이몸은 누굴까? 이름을 말해봐라!(실패, 승리 범용)
흐하하하하하하! 이몸의 빠른 찌르기는 누구도 피할 수 없어!(성공 범용)
알았냐? 이몸에게 이긴다는건 있을수 없다고(성공 범용)
역시 이몸이 북두신권 정통 계승자가 됐어야 했구만(실패 켄시로)
이번엔 네녀석이 나같은 꼴이 될 차례다(성공 켄시로)
어떻게된거야 형뉨? 실력이 떨어진거 아냐?(실패, 승리 토키/라오우)
이몸이 전승하면 북두신권은 더 쎄진다고!(성공 토키/라오우)
- 토키(회복)
격류를 제압하는건 정수. 강권만이 싸움의 전부가 아냐(실패, 승리 범용)
한사람분의 몫을 못하는 기술로는 난 쓰러트릴수 없어(실패, 승리 범용)
무익한 싸움이란건 이런거구나(성공 범용)
정신차려 켄시로, 넌 북두신권 정통 계승자라고(실패 켄시로)
(성공 켄시로)
라오우, 지금이야말로 난 당신을 뛰어넘겠어!(실패 라오우)
나의 권을 단련시킨건 죽을 때가 아냐, 라오우! 당신의 존재다(승리 라오우)
내 이름을 사칭해서 사람들을 괴롭힌 벌이다…(성공 아미바)
우쭐대지마라 사우저, 난 네 몸의 비밀을 알고있어(성공 사우저)
- 라오우(스턴)
세기말 패자의 권 똑똑히 맛보도록 해라!(범용 성공)
안통해, 안통한다고…(실패 토키)
이것이 귀신의 권인가? 역시 정은 권을 약하게 할뿐!(실패 후도우)
몸 째로 부수지 않은걸 신에게 감사하도록 해라!(성공 후도우)
(실패 켄시로)
내가 원한 하늘은 네녀석이었을지도 모른다…(성공 켄시로)
네 권으로 이 권왕을 쓰러트릴꺼라 생각했는가!(실패 쟈기)
네녀석같은 외도! 이젠 의동생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성공 쟈기)
비공에 닿을때까지 찌를 뿐!(성공 하트)
(성공 토키)
네놈은 북두칠성 옆에 빛나는 별을 본적이 있는가?(승리 범용)
흥, 상처회복을 위한 준비운동도 못 되는구만(승리 범용)
(승리 켄시로)
안통한다 토키! 이 라오우를 이기려면 정을 버려라!(승리 토키)
남두수조권, 잘 보았도다(승리 레이)
- 아미바(회복)
어떻게 된거냐? 아앙?(실패 범용)
너의 그 권… 다음엔 그 권을 배워가도록 하지!(실패 범용)
네녀석도 결국 내 적은 못돼! 쓸데없는 짓은 하지 않는게 좋다(성공 범용)
지금껀 내가 발견한 신비공이다! 다음엔 어떤 비공을 시험해줄까?(성공 범용)
새로운 북두신권의 역사를 이몸이 이어갈꺼다! (실패 북두사형제)
네녀석은 북두신권의 전승자로서 실격이구만! 아앙? (성공 켄시로)
안심해라! 널 쓰러트려서 내가 토키로서 살아가겠어! (성공 토키)
- 슈우(스턴)
남두백로권의 진수는 이런게 아냐!(실패 범용)
왜그러는거지. 내 눈이 안보인다고 방심한거냐!(성공 범용)
지금부터 반짝이려 하는 아이들의 빛을 빼앗아가는건 용서못해!(실패, 승리 사우저)
어떻게 된거냐. 네 힘은 그정도냐!(승리 켄시로)
- 사우저(데미지)
네녀석의 권으로 이 성제 사우저에게 이길꺼라 생각했느냐(실패 범용)
하하하하하하! 제왕에게 맞서는 놈은 죽음만이 있을 뿐!(성공 범용)
후후후후… 얕았나. 다음엔 그 몸을 양단해주마!(성공 범용)
후후후후… 인성이란 슬픈 별이구만… (실패 슈우)
이몸을 쓰러트리는게 네녀석의 비원이 아니었나?(성공 슈우)
안통하는구만, 이 성제의 몸에 북두신권은 통하지 않아!(실패 북두사형제)
여기가 북두신권 종결의 땅이 되는거다!(성공 북두사형제)
- 신(데미지)
어떻게 된거냐 내 권이 무서워서 파고들지 못하는거냐?(실패 범용)
네놈 정도의 실력으론 날 쓰러트릴순 없다!(실패 범용)
힘이야말로 정의, 좋은 시대가 됐구만!(성공 범용)
네녀석은 평생 내 권을 간파하는건 불가능해!(성공 범용)
이래뵈도 봐주고 있는거란 말이지(성공 범용)
크흐흐흐 네녀석의 집념따위 그정도냐?(실패 켄시로)
다시한번 지옥에 떨어트려주지!(성공 켄시로)
네녀석의 몸은 남두성권의 앞에선 너무나도 무력해!(성공 하트님)
하하하하하! 네녀석의 권따위 느려서 피할것까진 없어(승리 범용)
- 하트님(데미지)
부히히히히히, 벌써 끝인겁니까?(실패 범용)
부히히히히히, 제가 권법 죽이기라 불리는 이유를 아셨습니까?(실패 범용)
북두신권으론 날 쓰러트릴순 없습니다요(실패 켄시로)
북두신권은 제가 묻어드리도록 하죠(성공 켄시로)
킹님 남두성권도 안통하는거 같군요(실패 신)
킹님조차도 저한텐 어찌 못하시는거 같군요(성공 신)
- 레이(데미지)
흥, 네녀석. 장난치는거냐?(실패, 승리 범용)
인간의 눈으론 내 움직임을 포착할수 없어(실패 범용)
흥, 다음엔 상처만으론 안 끝나(성공 범용)
남두수조권의 수도는 강철도 자른다!(성공 범용)
이게 내가 찾던 남자라니, 겨우 이정도밖에 안될 줄이야(실패 쟈기)
이게 아이리의 행복을 뺏은거에 대한 보답이다!(성공 쟈기)
슈우! 친우라고 해서 봐주는건 필요없다!(실패 슈우)
사랑을 모르는 네녀석이 날 쓰러트릴순 없어!(실패 유다)
유다! 요성은 두번다시 빛나지 않아!(성공 유다)
흥, 네녀석따위 나한테는 쓰레기와도 같아(승리 범용)
얼굴까지 바꿔서 토키를 사칭할 줄이야(승리 아미바)
이것이… 이것이 라오우의 공포인것 같구나…(승리 라오우)
마미야… 넌 왜 싸움을 버리지 못하는거냐…(승리 마미야)
- 유다(스턴)
쓸데없는 권이다. 보기흉한 권으로 아름다운 난 쓰러지지 않아!(실패 범용)
후후후후, 그렇다. 요성보다 아름답게 빛나는 별은 없어(실패 범용)
어떠냐? 아름다운 나에게 찢겨나가는 기분은?(성공 범용)
아아… 나의 강함, 아름다움은… 네놈따위 발밑에도 못 미쳐!(성공 범용)
결국 의성은 광대의 별!(실패 레이)
네녀석의 피로 화장이 하고싶다(성공 레이)
- 위글(데미지)
- 마미야(데미지)
- 후도우(데미지)
1.3 원작과의 차이점
위에서도 설명이 나와있다 많지는 않지만 몇개 설명하자면
1. 신의 사천왕 중 스페이드와 하트만 나오고 나머지는 삭제
2. GOLAN편 생략 그래서 카넬은 나오지도 않는다나름 활약한 악당인데
3. 쟈기의 등장씬 대폭 수정 간지있던 등장씬을 별볼일 없게 만들었다 오토바이 생략 여자를 노리다가 쟈기에게 죽은 불량배 삭제 대신 민간인 둘이 쟈기에게 사망 그리고 어린 형제를 살려달라던 영감이 쟈기의 총에 맞아 즉사 몇 안되는 기술인 북두나한격도 안나온다
4. 원작에선 아미바가 아미바류 북두신권으로 몸이 거대해졌지만 싸우기도 전에 손이 걸레가 되고 작살이 난다 그러나 게임에선 바로 전투
5. 아미바에게 찾아간 가족 중 남편이 삭제 그래서 비공은 아내가 찔린다죽었는지는 불명 터지는씬이 안나왔으니
6. 개털류우가 삭제 그래서 그런지 토키가 끝까지 살아있다
7. 남두오차성 중 일부만 등장 요약하면 쥬우더 생략
8. 남두인간폭탄이 생략됐다 물론 다른 신의 부하들도 마찬가지
9. 패자결정전 한정으로 쟈기가 존나 짱세게 나온다
10. 유다의 부하 코마쿠 생략
11. 천제편,수라국편 생략
뭐니뭐니해도 제일 황당한건 바로 레이다 적을 죽이면 적이 잘려죽지않고 북두신권마냥 터져죽는다 북두신권을 몰래 배웠다카더라
1.4 총평
총합적으로 평가하면 액션파트와 그래픽의 질만 놓고 보면 좋은 평가를 주기는 힘들지만, 그걸 충분히 커버할 수 있는 (변태적일 정도의) 북두의 권이란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본 작품의 평가를 높여주고 있다 보면 되겠다. 이전에 나왔던 북두게임들이 두 작품 빼면 거의 전부 쿠소게였단 것도 이 게임의 평가를 높여주는 요소이기도 하다. 이후에 나온 게임도 별반 다를게 없어서 본 게임 발매후 12년후의 진 북두무쌍 정도에서야 액션/원작재현도 양방에서 본 게임을 상회하는 퀄리티의 물건이 나왔을 정도면.- ↑ 하긴 섬세하게 된 캐릭터들이 유혈나고 터진다면 그로테스크도가 높아지니… 참고로 이 폴리곤 모델은 이후 파치슬로판 북두의 권에서도 유용되었다는 소문이 있다고 한다(…).
- ↑ 생전에 녹음한건지 타계후 다른 성우를 쓸 수 없어서 TV판 본편에서 추출했는지에 대해서는 14년 지난 현재까지 진상이 확인되지 않았다. 펀치매니아 쪽은 타계전에 한게 확실하지만.
- ↑ 이 취소선 드립에는 무시할수 없는 사실이 하나 있는데, 원작에서 토키를 죽게 만든 류우가를 통째로 자른 덕에 원작과 달리 토키는 생존한다. 실제로도 엔딩 부분에서 떠나는 켄시로를 배웅하는 모습이 나온다.
- ↑ 몇몇 기술들을 보면 AC북두에서 본작의 모션 몇가지를 인스파이어한게 아닌가 싶은 설도 있는데, AC북두에서 선택 가능한 캐릭터들 전부가 본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반면 본작에서만 사용가능한건 슈우, 아미바, 위글, 후도우.
- ↑ 40%가량 차오르며, 전부 꽉 찬 상태로 가드나 반격기가 성립되면 AC북두마냥 긴 스턴 상태에 빠져서 적의 공격을 허용하게 된다. 즉 게이지를 시간경과로 줄이지 않는다면 3번째 반격기는 성공시키는게 자살행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