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코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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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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けっこう仮面

본 항목에 관련된 주인공 히로인의 노출이 심한 이미지를 올리지 마십시오. 올려봤자 잘릴 뿐더러 문제만 커집니다.[1] 시각테러
하지만 2012년, 대한민국에 최신 극장판이 개봉했다! 무슨 지거리야

1 개요

큐티하니, 데빌맨, 마징가 시리즈 등으로 익숙해진 나가이 고성인[2]만화를 원작으로 제작된 특촬이다.

이 캐릭터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다음의 캐치 프레이즈 하나로 충분하다.
얼굴은 아무도 모르지만 몸은 누구나 다 알고있다.
본작의 주인공 히로인을 내세울 때 표현되는 캐치프레이즈인데, 정말 있는 그대로의 뜻. 코스튬은 진짜로 얼굴에 뒤집어 쓴 붉은 복면과 머플러[3], 장갑과 부츠 뿐이고 나머지는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은 상태. 일본 속담인 '얼굴을 가리고 엉덩이는 안 가린' 모습 그대로이다. 엉덩이만 안 가린 게 아니라는 게 문제지만(...) 그나마 성기는 안 나오지만, 유두는 꽤 자주 등장한다...

남성 캐릭터로 헨타이 가면이 있다면 여성 캐릭터는 겟코 가면이 있는 셈.[4]

엔젤블레이드의 시초

그리고 동 작가의 작품으로 같은 세계관을 가지고 있는 환상팬티(まぼろしパンティ)라는 작품도 존재한다.[5][6]

동명의 제목으로 DVD 발매된 실사 특촬이 1편있으며, 겟코가면 서프라이즈라고해서 리메이크적 후속작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고 그 이야기들을 바탕으로한 OVA 애니메이션도 존재한다.

역대 나가이 고의 작품들 중 가장 성인 취향이 잘 드러나는 작품 중의 하나. 주역 히로인의 코스튬부터가 해괴한데다가(거기에 더해 캐치프레이즈까지…) 설정도 나가이 고 특유의 성적 농담 진하게 묻어나오는 독특한 설정으로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모았다.

그러나 단순 성적농담 이미지만으로 끝날 수 없는 게 작 중 내용은 보통 여고에서 일어나는 교육문제, 성폭력문제 등을 기본으로 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시리즈의 배경이 학교나 학원을 배경으로 하는데, 그 선생들 중에서는 제대로 된 선생이 없는 것도 특징. 히로인의 비주얼(?)로 묻히는 감이 있으나, 나가이 고 원작의 특성상 사회의 어두운 면을 비꼬고 잇는 것도 특징이다.설마 사회비판 작품이란 것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히로인의 비주얼을 그런 식으로 만든건가

컨셉이 컨셉인지라 AV로 착각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엄밀히 말해 AV작품은 아니다. 물론 GIGA에서 패러디 AV를 제작해내기는 했지만, 흑역사.


주제곡인 겟코가면의 노래(けっこう仮面の歌). OVA에서 시노하라 에미가 성우 및 주제가를 불렀으며 이후의 영상에서도 주욱 이어지고 있다.

  • 시리즈 일람
    • 원작 겟코가면(코믹스)
    • 겟코가면 1(실사, 1991)[7]
    • 겟코가면 2(실사, 1992)
    • 겟코가면 애니메이션(OVA, 1991~1992)[8]
    • 겟코가면 3(실사, 1993)
    • 겟코가면 마스크 오브 겟코 (실사, 2003)
    • 겟코가면 맨그리폰의 역습 (실사, 2003)
    • 겟코가면 리턴즈(실사, 2004)[9][10]
    • 겟코가면 서프라이즈(실사, 2004)
    • 알몸전대 겟코V (그라비아, 2004)[11][12]
    • 겟코가면 로얄(실사, 2006)[13]
    • 겟코가면 프리미엄(실사, 2006)
    • 겟코가면 포에버(실사, 2006)
    • 겟코가면 신생(리본) (실사영화, 2012)[14]

여담으로 작품이 끝나기 전까지 겟코가면의 정체는 절대 드러나지 않는다.
실사화 시리즈의 대부분의 스탭롤에선 겟코가면의 배우 역으로 대부분은 ? 같이 드러내지 않는 연출을 쓴다거나 가끔 사랑과 정의의 사자 같은 가명도 쓰이곤 했는데[15]? 라고 한 데엔, 작품의 모티브가 됐던 본문 하단에 있는 월광가면 실사영화판에서 월광가면 배우에 ? 라고만 써져 있던 것의 패러디라고 한다.

2 스토리

2.1 겟코가면(실사, 1991)

작중 일본의 여학교인 스파르타 여학교. 그런데 그 학교에서 어느 때인가부터 이상한 변태교사들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처음엔 그냥 해프닝인 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그 학교의 재단이 악의 조직에 관련되어 있었다. 그 변태교사들도 그 수하들이었는데, 그들의 목적은 여학교 내에서 겟코가면을 찾아내는 임무를 가지고 있었다[16].

그로 인해 수많은 여학생들이 겟코가면으로 오인받아 조직 내로 끌려가게 되고, 그것을 저지하기 위해 겟코가면과 악의 조직간의 혈투가 시작된다.

2.2 겟코가면 서프라이즈

망그리폰 음악학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고 있다. 매우 뛰어난 교사직을 간판으로 내걸고 있으나, 실상은 학생의 개성 등은 모두 무시한 교육방식과 예쁜 학생을 따로 납치하여 성적 고문을 하는 등의 만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에 국제 특수기관인 고레인저부대[17]에서 공작원을 심기도 하는 등 그 음모를 파헤치려 하고 있다. 그러던 중 한 학생이 망그리폰 조직에 납치되고 그 곳에 숨어있던 고레인저의 여성 공작원이 그녀를 구하려 뛰어들었다가 함꼐 잡히게 된다. 그러던 중 겟코가면이 난입하게 되고 조직과 겟코가면의 혈투가 벌어진다.

3 등장인물

  • 겟코가면
본 작에 등장하는 슈퍼히로인. 그녀의 얼굴은 아무도 모르지만 몸은 만천하가 다 알고 있다.모르는 게 이상하지 작품이 끝날 때까지 그녀의 정체가 드러나는 일은 없다. 코스튬은 팬티도 입지않은 알몸에 붉은색 복면 하나. 사용무기는 전용 채찍 [18]. 필살기는 가랑이를 넓게 벌려서 중요부위를 발광시켜(...) 상대의 얼굴을 가격하는 필살기를 가지고 있다[19]. 보통 졸개들은 그냥 몸만 보고 헤헤 거리다가 처발리는 경우가 태반이고, 적 간부를 상대로는 초반에 좀 밀리다가 후반에서는 필살기 맞고 죽는 경우가 많다. 역대 특촬 악역들 중에서 가장 행복하게 죽는 것일 지도...
물론 그녀라고해서 약점이 아주 없는 건 아니다. 근육질 우락부락한 마초를 보면 느끼면서(...) 힘을 제대로 못 쓴다.

4 여담

참고로, 1958년에 방영한 월광가면(月光仮面)이란 특촬물이 있다. 그러니까 겟코가면은 사실 이 작품의 패러디(...)
반달가면과는 다르다. 반달가면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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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 월광가면 만화판의 모습. 이걸 어떻게 패러디하면 본문의 모습이 되는지는 나가이 고만 알거다.

등장인물에 써 있는 가랑이를 벌려서 쓰는 필살기 이름이 쫙벌려점프(おっぴろげジャンプ) 인데 이 기술을 나가이 고가 좋아하는 듯, 나가이 고의 타 작품 등에서 다른 캐릭터들로 선보이기도 했다.[20]
추가바람

  1. 본문을 보면 혹은 따로 조사를 조금만 해도 알 수 있지만, 코스프레나 실사판이 아니라도 도저히 무리다. 게재가 절대불가 될 수 밖에 없는 노출율 90%(10%는 얼굴) 여성을 어떻게 올리는가...물론 안 잘라도 될 이미지도 있긴 있다. 다만 거기서 단 한 발자국 이라도 더 나아가면 그대로 아웃 선언이 될 수 밖에 없다는 게 문제. 명함판 사진 수준인거야 어쩔 수 없는거고
  2. 주간 소년 점프 연재작이다. 즉, 일본에서는 이게 소년만화다.
  3. 실사판에서 아래 중요부위를 가려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4. 변태가면쪽이 오히려 노출율이 더 적다. 적어도 팬티는 입고 있거든(...) 그러나 시각 테러율은 더 높다. 남자나 여자나
  5. 3권 완결작. 역시 동 작가의 단편만화인 변신 포코이더와의 콜라보 실사 B급영화인 환상팬티VS변신 포코이더(まぼろしパンティVSへんちんポコイダー)가 제작되기도 했다.
  6. 이쪽은 그나마 팬티라도 걸치고 있기 한데 머리에 쓴 가면도 팬티라는점이 문제 역시 여성이다.
  7. 배우 중 악역으로 나왔던 사람 중에서 헤이세이 라이더들에게도 익숙한 얼굴이 한명 보인다. 그 사람은 가면 라이더 카부토에서 4쌍둥이 웜과 거래했던 의사역을 맡았으며, 가면 라이더 더블에선 라이어 도펀트의 역할을 맡기도 했다. 겟코가면에서의 역할은 생물교사를 가장한(...) 매드 사이언티스트(...)
  8. 겟코가면의 역할을 시노하라 에미가 맡았다.
  9. 출연 배우 중 가면 라이더 덴오의 오너 배우분이 출연한다.
  10. 레귤러 캐릭터로 호시노 아키가 서프라이즈에까지 출연했다.
  11. 실로 괴상하다. 복면의 색놀음만 하고 전대로 칭한다(…).
  12. 실사 영상물은 아니고 미디어믹스인데, 일부 작화를 빼면 스토리의 진행은 실사촬영한 사진으로 진행이 된다. 실사로 캐스팅된 배우 사진을 보면 서프라이즈에서 이어지는 내용인 듯.
  13. 주연 중의 한명이 AV 배우인 오자와 마리아이다. 이 후 포에버까지 연속 출연했다.
  14. 상단에 있는 대한민국에서 개봉을 한 겟코가면 시리즈의 첫 극장판.
  15. 최신 극장판에선 출연배우의 이름이 들어갔다. 어차피 그라비아 AV배우였지만
  16. 교내에서의 사건을 해결하는 겟코가면이 학교전설급으로 전승되고 있었다. 특히 활동방향이 그 여학교에서 많이 나온지라 조직에서 스파이를 심어 둔 것.
  17. 비밀전대 고레인저의 패러디. 근데 나노리할 땐 가면라이더 스트롱거의 변신포즈를 취한다.(!)
  18. 작품에 따라 쌍절곤을 쓰기도 한다.
  19. 배리에이션으로 두 다리로 목을 비틀어버리는 필살기도 있다.
  20. 마징가Z 특별편에서는 무려 아프로다이A가 시전(...) 어차피 이쪽은 벌려봐야 아무 것도 없잖아? 공격력0 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