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ゲッP-XX
플레이 스테이션용 게임 70년대풍 로봇 아니메 겟P-X에 등장하는 주역 로봇의 후계기. 겟피 더블엑스라고 읽는다. 전체적으로 겟타로보G의 패러디.
본래 대파된 겟P-X의 대신 타고 나간 시작형 겟P-X였으나 쿠레이시 박사가 알려준 코드 "체인지 피닉스 더블엑스!!!"를 외치고 진정한 모습으로 변형한 형태. 출력이 겟P-X의 10배가 된다.
1호인 전투기 피닉스호, 2호인 만능잠수정 트라이튼호, 3호인 드릴 전차인 스톰호가 합체해서 완성되며, 합체하는 순서에 따라서 각가 XX 파이어, XX 썬더, XX 톨네이도의 3가지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
초안의 디자인은 겟타로보G에 가까운 형태였다고 한다.
1 XX 파이어
피닉스호 - 트라이튼호 - 스톰호의 순서로 합체한 제 1형태. 전장 24m, 체중 45톤, 비행속도 마하 5, 격투와 사격의 밸런스가 좋은 공중전용의 인형병기.
무장은 다음과 같다.
- 파이어 빔
- 메인웨폰 챠지 샷. 복부에서 빔을 쏜다. 여전히 겟타 빔의 패러디.
- 파이어 소드
- 서브웨폰 챠지 샷. 거대한 에너지를 담은 검으로 내리 긋는다.
- 파이어 버드
- 폭탄. 화면 전체에 불로 이루어진 용 형태의 공격을 발사한다.
- 파이어검 천벌 할죽 떨구기(天誅唐竹落とし)
- 5화 B파트 보스인 반다바이라에게 사용한 절대 피니쉬. 양 날개를 합체시켜서 만든 실체검 '파이어검'으로 적을 일도양단한다. 갸반 다이나믹의 패러디.
- 엑스 파이어 전방위 일제발사
- 7화 B파트 보스인 쟈그 666에게 사용한 절대 피니쉬. 전 포문을 열어서 전방향으로 미사일을 전개한다. 전방위 미사일의 패러디.
- 갓 샤이닝 크래쉬
- 엑스 1호의 범용 피니쉬. 파이어 버드의 화염을 몸에 둘러 적에게 돌진하는 필살기. 여전히 샤인 스파크의 패러디.
- 샤이닝 하트 어택
- 최종화 B파트 보스인 메카 데빈에게 사용한 절대 피니쉬. 겟P에너지가 가득 담긴 심장부를 뽑아서 메카 데빈에게 던져 폭파시킨 최후의 기술. 원전이 된 것은 겟타로보 코믹스판의 겟타 노심 개방 혹은 건버스터의 동력로 개방 등.
2 XX 썬더
트라이튼호 - 스톰호 - 피닉스호의 순서로 합체한 제 2형태. 전장 26m, 체중 41, 비행속도 마하 7.5, 부족한 격투전을 보강시켰으며, 그것을 위해 양 팔을 드릴형태로 변형시키는 것이 가능해졌다.
무장은 다음과 같다.
- 썬더 봄버
- 폭탄. 전방위에 뇌구를 발사한다.
- 라이트닝 봄
- 이름 불명의 필살기
- 6화 B파트 보스인 가짜 겟P-X에게 사용한 절대 피니쉬. 실체검을 들고 파이어 소드를 든 가짜 겟P-X와 대치하다가 지나치며 일도양단한다. 필살기라기 보다는 그냥 여러 찬바라 영화들의 클리셰를 패러디.
- 그래비티 일루전
- 8화 A파트 보스인 공작 비스트에게 사용한 절대 피니쉬. 가슴의 전극판을 열고 반짝이는 에너지체를 발사해 적을 폭발시킨다. 그래비톤의 패러디
- 썬더 일루젼 스피어
- 범용 피니쉬. 전격으로 이루어진 대량의 창을 적에게 날린다. 그랜드 크로스 어택의 패러디로 추정.
3 XX 톨네이도
스톰호 - 피닉스호 - 트라이튼호의 순서로 합체한 제 3형태. 전장 23m, 체중 55톤, 비행속도 마하 2, 여전히 격투전에 충실하며 부족하던 기동성을 보강하였다.
무장은 다음과 같다.
- 초 육갑산 떨구기
- 폭탄. 화면 전체에 회오리를 발생시킨다.
- 이름 불명의 필살기
- 6화 A파트 보스인 신칸센 비스트에게 사용한 절대 피니쉬. 손으로 적의 몸을 꿰뚫어 약점을 쥐어부순다. 골드 크래쉬의 패러디.
- 마그마 대폭발 던지기
- 7화 A파트 보스인 해파리 비스트에게 사용한 절대 피니쉬. 적을 자이언트 스윙으로 던져서 태양까지 날려버린다. 여전히 대설산 던지기의 패러디인듯.
- 엄청난 통천각 펀치 / 러브리 엔젤 펀치
- 범용 피니쉬. 주먹에서 주먹모양을 한 빔을 발사한다. 파일럿이 리키인 경우는 엄청난 통천각 펀치, 로미인 경우는 러브리 엔젤 펀치로 이름이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