撃壁背水掌
1 북두의 권의 필살기
상대의 품에 뛰어들어, 상대의 복부에 쌍장타를 날리는 기술. 적을 직접 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손바닥과 적의 몸 사이에 있는 단 몇 밀리의 틈새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넣어 치명적인 타격을 입히는 쥬우더 특유의 비권이다.
라오우와의 대결에서 전시에 기름을 발라 라오우의 타격을 종이 한 장 차이로 흘려넘기는 비책을 써서 적중시켰지만, 직전의 격돌에서 라오우에게 비공 경명(鏡明)[1]을 찔린 탓에 위력이 죽어서 치명타를 입히지는 못했다.
다른 남두성권의 기술들과 그 특성이 많이 다르고, 쥬우더가 '아류 권법'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격벽배수장은 쥬우더가 자신의 재능으로 만들어낸 독자적인 필살기일 가능성이 높다.
2 KOF의 필살기
KOF의 앤디 보가드 역시 동명의 기술을 사용한다.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나온 적 없으며 첫 등장작은 KOF 95. 이때는 규화같이 연속입력기였다. 96부터 타격잡기로 변경됐는데, 마지막타가 상대를 띄워 추가타가 가능하기 때문에 항상 사랑받아왔다. KOF 98 UM에선 클래식 앤디가 95 버전을 들고왔는데, 엑스트라 게이지 ABC 캔슬로 이후 콤보를 이어줄 수도 있다. KOF XII부터 삭제됐다.
백라멸정과 마찬가지로, 북두의 권 패러디다.- ↑ 어깨의 비공으로 손바닥을 파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