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랑전설 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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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마리 | 테리 보가드 | 죠 히가시 | 앤디 보가드 | 시라누이 마이 |
'03 : 그리폰 · XI : 김갑환, 덕 킹 |
- 앤디 보가드가 사용하는 기술의 커맨드를 알아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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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랑전설 쌍격의 일러스트. 일러스트는 하시모토 히로아키. | KOF XIII의 일러스트. |
1 개요
이름 | 앤디 보가드 (Andy Bogard, アンディ・ボガード) |
격투 스타일 | 골법(骨法)+시라누이류 체술[1] |
나이 | 23세(KOF) |
생일 | 1972년 8월 16일 |
신장 | 170cm (FF1기준)171cm(아랑전설 기준) 172cm |
체중 | 69kg(아랑전설 기준) 67kg (KOF XII 기준) |
혈액형 | A형 |
쓰리사이즈 | 불명 |
출신지 | 미국 사우스 타운 |
취미 | 수행 |
중요한 것 | 수행시절의 사진(스승인 시라누이 한조가 함께 찍혀있다) |
좋아하는 음식 | 낫토 스파게티[2] |
싫어하는 것 | 개[3] |
잘 하는 스포츠 | 쇼트트랙 |
별명 | 젊은 기스, 밤의 제왕(기스 하워드적인 의미로) |
제프 보가드의 양아들로, 역시 제프에게 입양된 테리 보가드의 동생이다. 그래서 테리와 같은 금발의 백인이지만 혈연으로 이어져 있지는 않다. 일본의 암살권인 골법과 시라누이류 인술을 사용한다. 성우는 아랑전설 스페셜과 KOF 94까지는 하시모토 쥰[4], 전격CD문고의 드라마 CD에선 호리카와 료. 아랑전설 3, KOF 95부터 KOF XIII까지는 애니메이션판의 성우를 맡았던 난바 케이이치, KOF XIV부터는 오카모토 히로시. 국내 비디오판은 김일.
좀 가볍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의 형과는 달리 매우 성실하고 진지한 남자로, 매일마다 끊임없이 수행을 거르지 않거나 자기관리를 철저히 하는등 주위에서의 평가도 상당히 좋다. 한마디로 노력파.
형과는 달리 어린 시절부터 왜소한 체격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다. 이 때문에 처음 무술을 익힐 때는 무술에 맞지 않는 체형이라며 까임을 받았다.[5] 하지만 기스 하워드가 아버지를 죽인 후, 이를 악물고 노력해서 시라누이 한조에게 골법과 시라누이류 체술을 전수받아[6] 노력만으로 달인의 경지에 올라갔다. 그 후 복수를 위해 형인 테리, 동료인 죠와 함께 사우스 타운에서 열린 격투대회인 "더 킹 오브 파이터즈"에 참가한다. 정작 같은 시라누이류인 마이와는 그다지 겹치는 기술은 없지만
아랑전설 3 엔딩에 의하면 기스와 싸울 때 부러진 갈비뼈가 내장을 찔렀다고 한다. 그래서 리얼바우트 아랑전설에선 테리와의 싸움중 기스에게 입은 상처가 도져서 테리에게 패한다.
기스가 사망한 이후 아버지의 복수도 이루어졌고, 더는 현역에서 격투할 수 있는 몸상태가 아니어서 은퇴하여 마이와 함께 시라누이류가 있는 일본으로 돌아가 후진 양성에 전념. MOW에 등장하는 닌자 호쿠토마루는 그런 앤디의 제자 중 한명.
1.1 전용 BGM
아랑전설 2, 아랑전설 스페셜: パスタ(파스타) OST AST
아랑전설 3, 리얼 바웃 아랑전설,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雷波濤(번개의 파도) OST AST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雷波濤外伝(번개의 파도 외전) OST AST[7]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Ribbon of the Night OST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의 아랑전설 팀 BGM은 아랑전설 팀 문서 참조.
2 주변인과의 관계
형하고는 사이가 좋아서, 큰탈없이 지낸다만, 형의 뒷처리를 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쪽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는 모양. XIII에서는 킹에게서 형이 먹은 술값을 모조리 대신 청구받고는[8] "그 인간...! 올해야말로 진짜 취업 시키고 말테다!"라고 중얼거리기도 했다.[9]
시라누이 마이와는 처음에 앤디가 마이의 할아버지인 시라누이 한조의 밑으로 들어갔을때부터 아는 사이였으며 이후로 연인 관계가 된다. 덕분에 KOF 97 이후부터 언제나 이벤트가 많은 편; 99와 EX1, 2때 같은 팀이 되기도 했었다. 시라누이 마이와 애인이 되었지만, KOF 시리즈 들어와서 아랑전설 캐릭터가 개그캐릭터화 되어버린 결과, 보통은 냉정하고 침착한 성격인 앤디가 마이의 과다한 애정공세 때문에 항상 난감해하거나, 대부분의 시간을 수행에 전념한다. NBC나 SVC에서 마이가 참전한 이유도 역시나 앤디 때문이다.[10]자신은 애정표현을 잘 안보여준 덕분에 별명이 고자(...)다. 99와 2001에서 둘을 붙여 보면은 마이가 아기 인형으로 속이는 이벤트가 나와서 식겁하는데 이미 이쯤부터 갈 데까지 간듯.(...) 2003에선 호쿠토마루 간병이유로 불참하더니 XI에서는 마이가 억지로 바캉스에 데려갔단 이유로 불참.[11]빨리 좀 결혼해라. XIII에서 캐릭터 대전 인트로를 보면 마이는 앤디와 아는 사람들(특히 테리)을 보면 앤디를 봤냐고 묻고, 앤디는 피해다닌다. 이때문에 테리도 골치아픈지 "확실히 하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되받아 치는 "취업해." 다만 98인터뷰에서 "한번쯤은 마이와도 팀을 해보고 싶다"하는걸보면 그녀의 마음을 아주 모르는건 아니다. 팬들에게는 저런 미녀가 애정공세를 퍼붓는데 자기 복을 차는 놈이라고 까이는 것이 전통이다.[12] 설정상으로 변호를 해주자면 앤디는 형과의 승부, 기스와의 결판을 매듭짓기 전에는 마이와의 장래에 대해서 잠시 접어두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아랑전설 시리즈가 사실상 폐기되고, 평행세계 개념인 KOF 시리즈가 주력이 되면서 KOF에서는 기스가 살아있으니 이런 고착상태가 되고 만 것이다. 쿄를 죽이겠다고 벼르는 빨간머리 밴드맨도 쿄가 죽으면 안 되니 죽이지 못해 설정이 뭔가 묘하게 되어감과 비슷한 경우. XIV 엔딩에서는 죠가 앤디를 사마귀공처가라고 부르는 걸 보면 주변인들에게는 마이에게 잡혀살 팔자로 이미 받아들여진 모양.
호쿠토마루의 스승이다. 호쿠토마루를 주워서(...) 인법을 가르쳐주었다. 호쿠토마루의 엔딩에서 '금발의 사부님'이 보낸 편지가 나오면서 잠시 언급된다. 2003에서 스토리상으로 앤디가 불참한 이유는 호쿠토마루 간병이었다. 한편 김갑환의 아들인 김재훈이 성실한 노력파가 된 것은 앤디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라고 한다.[13]
3 사용 기술
3.1 특수기
- 덮쳐차기(상악)
중단 특수기. 폴짝 뛰어서 킥을 날리지만 느려서 영 쓸모없다. 99부터 캔슬판은 공중 기술인 환영 시라누이로 이어줄 수 있고, 98 UM은 엑스트라 게이지 ABC 캔슬로 이후 콤보를 이을 수 있으며, 2002 UM에서는 단독 히트시 강제다운이라 쿠나이탄이 확정으로 들어간다. 형의 크랙 슛처럼 역가드 대공을 할 수 있는 시리즈도 있다.
- 올려 얼굴 치기(올려치기)
2히트하는 특수기로, 어퍼의 성능도 가지고 있다. 캔슬은 주로 1타에서 되는 편. 공중에 맞으면 추가타가 가능하기 때문에 구석에서는 격벽배수장 이후 상대를 좀 더 띄워서 추가타를 넣게 해준다.
- 쿠나이탄
상대가 다운되었을 때 바닥에 쿠나이를 던져 공격하는 기술이다. KOF 2002 UM 한정으로 필살기로 나왔다. 그런데 필살기인데도 자신의 기는 1도트도 안 찬다. 원래는 아랑전설 시리즈, 정확히 말하자면 리얼바우트 아랑전설에서 추가되었고 스페셜 버전에서는 EX 버전이 사용하는 기술이다. 다운공격 전용.
3.2 필살기
- 승룡탄
첫 등장부터 존재해온 전통의 대공계 기술. 1995년을 기준으로 커맨드가 파동계에서 승룡계로 바뀌었다는 점과 히트수의 변화를 제외하면 대공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기술이다. 거기다가 99부터 마지막 타까지 맞으면 강제다운이 된다는 것은 덤. 대공기, 혹은 구석에서 격벽배수장의 추가타로 많이 이용된다. 다단히트라서 첫 타를 크로스 카운터로 맞으면 추가타가 가능하다. 약으로 사용하면 판정이 쓰레기지만 KOF 98 UM에서 많이 좋아졌다. 94, 95 시절 몬데그린은 설이담!
첫 등장은 KOF 95. 북두의 권의 쥬우더의 기술의 오마쥬. KOF 95 시절에는 연속 입력계 필살기였고, KOF 96 이후에는 타격 잡기로 변경되었으나 어느 시리즈건 앤디의 밥줄격 필살기였다. 추가타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후 공파탄, 초열파탄, 승룡탄등이 여유롭게 들어간다. 단, 타격 잡기 형태라서 상대가 타이밍 맞춰서 구르면 그냥 혼자 뻘짓하는 앤디를 볼 수 있고, 그 뒤 앤디의 등짝으로 날아드는 점프 공격을 시작으로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여담으로 원거리에서 격벽배수장의 커맨드를 입력하면 비슷한 커맨드의 참영권이 나온다. 물론 접근해서 사용 시 커맨드 우선권으로 격벽배수장이 발동된다. 꽤나 오랜 시리즈에서 살아남았고, 98UM에서는 클래식 앤디 한정으로 타격기 버전이 부활하기도 했었다.
- 환영 시라누이
KOF 96 때부터 추가된 기술로, 아랑전설 시리즈 일부에서 앤디가 사용하던 기술. 아랑전설 시리즈에서는 라인을 이용한 파고들기의 공격이다. KOF 시리즈에서는 발동이 약간 느리지만 하강속도가 빨라 대공기 흘리기도 좋다.
- 환영 시라누이 상악
- 환영 시라누이 하악
환영 시라누이의 파생기들. 96~98때는 상악이던 하악이던 죄다 상단 판정에다가 환영 시라누이에서 연결되지 않아 그냥 딜레이 줄이기 전용 기술이었지만, 99부터는 상악은 중단 판정, 하악은 하단 판정이 되어 이지선다 걸기 좋아졌다. 하악은 환영 시라누이에서 연결되며, 상악은 연결되지 않지만 중단 판정이므로 상대의 허를 찌를 때 사용된다.
- 어둠 먹여 차기
리얼 바웃 아랑전설, SP의 EX앤디, KOF 2002에서 앤디가 사용한 불 속성의 발차기 기술. 뒤로 빠지기 때문에 실패해도 딜레이가 적다. 발동이 느린 편이라서 대공으로 쓸때는 예측해서 사용할 필요가 있다.
- 질풍용권차기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 단 한번 등장한 기술이다. 상대방을 차고 다른 라인으로 빠진다.
- 폭진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서 앤디가 사용한 이동잡기. KOF 98 UM에서 EX 앤디도 사용가능.
- 시라누이 거미 얽기
제자리 점프 수준으로 짧게 뛰어서 상대의 목을 잡고 조르는 기술인데, 가드불가인건 좋지만, 느리고 리치는 짧고, 커맨드도 아래로 모았다 위+킥이여서 자주 쓰기도 힘들고 실상 활용법이 완전 밀착시에 하단 강킥으로 다운시키고 심리전으로 깔으는 정도뿐인지라, 앤디랑 안어울려서인지 아랑전설 3에만 나오고 그 이후론 삭제된 기술이다.
3.3 초필살기
- 공파탄 계열
- 초열파탄
- 참영열파
- 비상권 계열
- 비상유성권
- 참영유성권
- 비상유성권
- 남타탄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 2와 KOF 98 시리즈에서 EX 앤디가 사용한 기술. 리얼 바우트 아랑전설 2에서는 가드캔슬 후 사용이 가능했으며, C버튼의 연사로 대미지를 높일 수 있었다. 모션이 호쾌하여 이름값을 했던 기술로 평가된다. 98에서는 클래식 앤디의 일반적인 성능이 더 구림에도 불구하고 남타탄이 연속기로 잘 들어간다는 이유로 노멀 앤디보다 더 많이 보이는 이유가 되기도
- 참영지두열파탄
KOF 2002, NW, 2002UM의 MAX2. 불타는 참영권으로 상대를 띄운 후 BCD 추가 조작을 하면 초열파탄 비슷한 박치기로 한번 더 공격한다.(초열파탄은 아니다.) 리얼바우트 시리즈에 등장했던 잠재능력인 참영열파를 살짝 변형해서 등장시킨 초필살기로 예능성이 강한 02 MAX2 중 몇 안되는 실용성 있는 기술.
- 초신속 참영권
KOF XIII의 네오 맥스. 문자 그대로 초신속으로 후려치는 참영권. KOF XIV에서 클라이맥스 초필살기로 등장.
4 각 시리즈별 성능
성능은 약캐였던 아랑전설 3, KOF 97, KOF XIII을 제외하면 비교적 쓸만한 중위권 캐러.기본기 판정이 나쁜건 아니지만 리치가 다소 짧고,점프 체공시간이 긴것이 흠.설정상 앤디 본인은 한번도 형을 이긴 적이 없다고 한다는데 실제 게임에서 시리즈 전체적으로 성능이 중상-중하로 애매모호한 형을 압도하는 성능으로 나온 적은 의외로 많다.(아랑전설 1, 아랑전설 2, 리얼 바웃 아랑전설, KOF 96, KOF 98 UM, KOF NW, KOF 2002 UM) 형에 비해 하는 유저도 적고 쓰는데 사람손빨을 상당히 타는 중급자 이상의 캐릭터라 그렇지,시리즈 가면갈수록 기술구성은 단순히 파동승룡이나 정직한 플레이인 형과는 달리 여러가지 심리전을 걸 구석이 생겼다.(시라누이 상하악등)95부터는 '격벽배수장'이란것이 생기는데 이게 앤디 연속기의 주력. KOF XIV에서는 꽤나 상향.
하지만 성능과는 상관없이 비중이 적다는 문제가 있고 어째 2인자 겸 라이벌 캐릭터 중에는 몰개성에 비인기취급을 받는다(...). 아랑전설 초창기에는 주인공 그룹 중 쿨한 꽃미남을 담당했지만[14] 세월이 흐름에 따라 낡은 캐릭터가 되고 말았다. 배경 설정이나 디자인도 어느새 진부해졌고 기스 스토리로 인한 떡밥도 형과 기스에 락 하워드에 하다못해 빌리까지 나눠 먹고 있는데 본인은 어디 끼어들 구석이 없다. 그리하여 어느 순간부터 존재감이 옅어지고 인기가 사그러들더니 대머리(정확히는 올백이지만), 숏다리와 같은 비웃음을 당하다 KOF 2003부터 KOF에서 삭제. 다만 앤디가 비인기 캐여도 쭈욱 참전해왔던 캐가 짤린 데에 충격을 먹은 유저도 어느 정도 있다. 그래도 그 뒤로 시라누이 마이의 부록 취급이나 받으며 KOF 시리즈에는 엔딩 컷에나 등장하게 되어버린 안습한 인물. 어지간한 주요 캐릭터들은 스토리, 속성, 기타, 필살기, 시리즈 별 특성 등이 일찌감치 상세히 기록되었지만 앤디는 20년 넘어가는 짬밥이 무색하게 텅 비어있다가 2014년이 되어서야 간신히 작성되었다. 참고로 동료인 죠 히가시는 2010~2011년에 걸쳐서 작성되었다. 게다가 닌자 스타일임에도 불구하고 복장에서도,기술들도 딱히 간지나거나 인상 깊은 것이 없어서 외면 받는다(...). 원거리 A, D 모션을 보자. 히나코 기본기나 신고 원거리 C만큼 코믹하다(...). 상식인 기믹도 있는 듯 한데 이것도 형 테리의 성격이 바뀐 뒤로는...
성능 이야기 조금 하고 나머지가 비인기에 대한 설명(...)
4.1 아랑전설 시리즈
4.1.1 아랑전설 1
아랑전설 1의 주인공 3명 중에서는 성능이 가장 좋다. 특히 공파탄이 연속 타격 판정이 있어서 한번 제대로 걸리면 그대로 즉사한다. 예를 들자면, CPU 라이덴에게 시작하자마자 공파탄 먹이면 계속 맞다가 끝난다. 크랙 슛도 그렇고 이 때의 라이덴은 샌드백이다.
4.1.2 아랑전설 2, 스페셜
아랑전설 2에서는 어이를 상실한 참영권의 판정을 이용한 "참영권, 가드당하면 앉아D 캔슬 참영권" 구석에 밀어놓기, 넓은 판정과 짧은 딜레이로 무장한 승룡탄, 적절히 쓰기만 해도 견제가 되는 비상권 파동승룡으로 쳉 신잔과 함께 사기캐릭터의 반열에 올랐었다.
하지만 아랑전설 스페셜에서는 참영권이 선딜레이 추가로 무참히 약화되어 상대방이 내지르는 기본기에 맥없이 끊기기 일쑤. 뭐 그래도 먹고 살만은 하다. 점프 기본기 판정이 높아 공대공 능력은 뛰어나도 먼저 뛰어들기에는 좋지 않은 반면 승룡탄이나 공파탄, 서서 D 등 대공 처리에 좋은 기술들이 많은 점을 살려 원거리에서는 어떻게든 상대를 먼저 뛰어들게 만든 다음 격추하고, 붙으면 앉아 B를 제외한 기본기 히트 or 가드 - 약 참영권 같은 압박을 유지해 서서히 페이스를 가져오는 방향으로 싸워야 한다. 러쉬로 파고들겠다는 태도를 버리고 다루면 오히려 테리보다도 안정적으로 다룰 수 있는 성능이다.
4.1.3 아랑전설 3
제대로 망했다. 전작에서는 개놈 소리를 들을 정도로 강했던 앤디가 아랑전설 3에서 기본기 모션의 하향적인 변화와 필살기들의 초약화, 공파탄 삭제를 받고 나락으로 떨어졌다.[15]
한편, 긴머리가 아니라 뒷머리를 묶고 등장했었다. 이쪽 머리스타일의 이미지도 나름대로 좋았었다. 이는 리얼바우트 아랑전설 1까지 유지되었다.
4.1.4 리얼 바웃 아랑전설
리얼 바웃 아랑전설에선 5히트에 가드 데미지도 쏠쏠한 격 비상권 하나만으로도 초딩들에게 인기폭발. 잠재능력은 참영권에서 초열파탄으로 이어지는 참영열파인데, 모으기 커맨드의 초열파탄과 달리 커맨드가 매우 쉽고 참영권의 빠른 발동도 가지고 있어서 연속기로 용이하게 들어갔다. 이 시점부터 인기는 떨어지지만 기술들이 상당히 많이 추가되어서 할게 많은 캐릭터가 되어간다.
자세한 성능은 추가바람
4.1.5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
덕 킹과 밥 윌슨과 함께 배경음악에 변경이 없었다.
자세한 성능은 추가바람
4.1.6 리얼 바웃 아랑전설 2
리얼바웃 아랑전설 SP에서 2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유일하게 배경음악에 변경이 있었다.
빠른 발동의 비상권이나 승룡탄의 대공 판정 등 필살기의 성능은 좋은 편이지만 단신임을 반영해서인지 통상기의 리치가 후달리기에 어떻게든 상대를 띄우거나 강 참영권 - 질풍리권 콤보로 마무리해서 쓰러뜨린 뒤 밀어붙여야 한다.
강 참영권 - 질풍리권 히트 후 다시금 강 참영권을 써주면 거리조절에 좋다. 상대가 가만히 쓰러지면 코 앞까지 접근하여 우선권을 가져올 수 있고, 테크니컬 라이즈를 썼다면 그대로 강 참영권에 다시 맞게 된다. 상대가 그랜드 스웨이로 도망가도 프레임상 약간 우세하니 어쨌든 손해볼 것이 없다.
컴비네이션 아츠는 하단 콤보용인 앉아 B - B - ↘ + C의 띄우기 루트나 높은 데미지의 지상 콤보용인 ↘ + A - 서서 C - 서서 C의 두 가지만 기억해둬도 된다. 전자의 경우 앉아 B가 끄트머리에 맞으면 마지막의 ↘ + C가 리치가 짧기에 빗나가는 경우가 생기므로 서서 C나 앉아 C, 비상권 등으로 대체해주는 센스가 필요.
짧디 짧은 통상기들이지만 회피 공격은 판정과 리치가 괜찮은 편. 어정쩡한 거리에서 점프해오는 상대를 쳐내기에 제격이고, 자세가 낮아 회피공격 본연의 역할에도 충실하다.
한편 마땅한 지상 중단기의 부재로 상대가 가드를 굳히면 난감해진다. ↘ + A - B - C의 3단째가 중단이긴 하지만 헛지르기로 최대한 빨리 써도 발동이 정말 끔찍하게 느리다.
새로운 잠재능력 남타탄은 돌진 판정이 별로라 암전 보고 피하거나 쳐낼 수 있다. 그러나 브레이킹 샷으로 사용시 무적시간이 추가되고 자체 발동속도도 괜찮기에 반사신경만 받쳐준다면 상대가 견제로 내민 약공격을 가드한 뒤 그대로 남타탄으로 반격해줄 수 있다. 회피공격이 끄트머리에 맞았어도 남타탄으로 연결 가능.
4.1.7 아랑전설 와일드 앰비션
파동승룡 패턴만 써도 중수까지는 거의 이긴다고 볼 수 있을 정도의 캐릭이 되었다.
자세한 성능은 추가바람
4.2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시리즈
4.2.1 KOF 94
초열파탄이 다단히트가 된 것을 제외하면 기본 데이터는 아랑전설 스페셜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테리처럼 3단 연속기로 상대를 기절 시킬 수 있고 앉아 걸어가기도 있으나, 짤짤이를 리치 짧은 앉아 A로만 해야 하며 참영권은 여전히 선딜이 큰 데다 제자리 회피가 존재하는 시스템 특성 때문에 점프 니가와를 유도하기 대폭 힘들어져서 스페셜 시절에 비하면 약화. 다루기 쉬워진 테리와 위상이 맞바꿔진 경우다.
대신 94에서 앤디만이 지니고 있는 몇가지 장점이 있는데 앉아 강P의 경우 판정이 쓸만하고 점프 날리기의 경우 상당히 좋은 판정과 데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대공기나 대공 무력화 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참영권은 후딜이 적기 때문에 막혀도 반격의 위험이 적은편. 또 이때의 승룡탄은 커맨드가 ↓→ + p 라 매우 발동이 쉬워서 빠르게 대공기로 쓸 수 있다. 다만 판정은 별로 좋지 않은 편.
4.2.2 KOF 95
중급 캐릭터 중에서 꽤 상위권. 전체적으로 중상급 정도 된다. 연속입력 신기술로 격벽배수장이 추가되었는데 여기서는 타격계로 앉아 B에서 쉽게 이어지기 때문에 참영권 대신 이게 연속기의 밥줄이었다. 자체 위력이 괜찮지만 후딜레이나 추가타 측면 등에 있어서는 규화보다 한 수 아래 밀리는 성능. 특출난 부분은 없으나 필요한 건 다 갖춰져서 강캐들에게도 밀리지 않는다.
4.2.3 KOF 96
뉴트럴 자세와 복장, 기본기 모션이 바뀌면서 서서강펀치가 대략 쓸만한 기본기가 되었다. 왠지 닿지않을 듯한 거리에서 툭탁 맞는것이 포인트다. 그리고 공중기인 환영 시라누이가 추가되었고 격벽배수장이 연속입력기에서 타격잡기로 바뀌었다. 참영권에 추가타가 생겼지만 발동도 느려지고 후딜이 엄청나게 늘어나 원거리에서 막 지르기 곤란한 기술이 되었다. 비상권은 대부분의 장풍 단거리화 정책에 제대로 휘말려 장풍이라기보다는 키사라기 에이지의 기공포 수준으로 성능 변경... 한편, 초필살기인 초열파탄이 모으기 커맨드에서 대사치의 커맨드로 바뀌며 구사가 쉬워졌고, 후딜이 적고 스코어링에 굉장히 유용한 데다 96의 특성상 빨피에서 초열파탄을 연속 사용해서 높은 점수를 노릴 수 있었으므로 스코어링 캐릭터로 인기가 좀 있었다.
4.2.4 KOF 97
손에 꼽히는 약캐릭터중 하나로, 중국 배틀계에서 성능 순위를 매겼는데 미친놈 둘(...)을 뺀 전체 33명중 32위로 거의 최하위권(...). 그니깐 꼴등인 야부키 신고 바로 위. 좋아진 점이 거의 없고 나빠진 점이 눈에 띄어서 바닥급 랭크가 됐는데 좋아진 건 C잡기 데미지가 비정상적이라서 MAX상태에서 C잡기로 잡히면 초필살기급 데미지가 나온 다는 거지만 이거랑 타격 잡기 격벽배수장 두 가지만 믿기에는 게임이 너무 험악하다는 것이다. 반대로 나빠진 건 승룡탄은 모션이 바뀌며 리치가 짧아져 거리가 약간 빗나가면 앤디 혼자 아름답게 승천하는 구린 대공기(...)로 탈바꿈했으며(다만 판정과 데미지는 나쁘지 않다), 초열파탄도 데미지건 판정이건 히트 수도 대폭 약화된 데다 대부분의 캐릭터의 초필살기 발동이 97에서 대폭 빨라진 와중에 거의 유일하게 발동이 느려져서(...) 연속기 화력이 전작에 비하면 격감해버렸다. 비상권과 참영권의 영 좋지 않은 성능 역시 96에서 그대로 가져왔다. 그리고 KOF 97에서 모든 캐릭터에게 초필살기가 하나씩 더 추가되었는데, 앤디가 받은 비상유성권은 쓰레기다... 여기서는 마이도 약캐인데 그래도 앤디보단 약간 나은듯. 형은 최강급 캐릭터에 죠도 강캐인데 혼자 안습이다.
4.2.5 KOF 98
우선 복장이 약간 조정되었고, 특수기로 2히트짜리인 올려치기와 중단기 상악이 추가되었다. 올려치기는 2히트째에서만 다른 기술로 캔슬 가능. 화력이 평범한 앤디에게 있어서는 지상 연속기의 감초에 해당하는 기술로, 앉아 B-올려치기-추가타 포함 참영권이나 격벽배수장 - 올려치기 - 점프 CD가 기본 소양.[16][17] 타 캐릭터들이 띄우기 공격 후 초필살기 추가타가 불가능해진 것과 달리 앤디는 여전히 격벽배수장 - 초열파탄이 들어가는데, 일반적 위치에서는 8히트 중 일부밖에 맞지 않아 의미가 없으며 구석에서 타이밍에 약간 신경을 써야 모두 맞출 수 있다. 다만 격벽배수장 - 진 초열파탄은 위치와 상관없이 아주 쉽게 풀 데미지를 줄 수 있다. 공중전에서는 변함없이 기본기인 점프 D가 쓸만하고, 초필살기 성능이 저열한 점은 전작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앤디의 방어력은 이 작품 최고 두부살인 빌리 칸보다 살짝 위의 정도로 남캐중 상당히 약한 편.
클래식 버전은 격벽배수장, 환영 시라누이, 비상유성권이 삭제되고 초필살기로 남타탄이 추가되었다. 장풍인 비상권이 화면 끝까지 나가게 되었으나 루갈의 열풍권보다 더 느린 발동에다 비행 속도도 느리고 크기 또한 예전보다 대폭 줄어들었고 후딜도 만만찮게 있어서 견제기로는 못 써먹을 성능. 단 장풍 소리는 엄청나게 맑고 곱다. 승룡탄 성능이 노멀 버전과 약간 달라서 히트 수와 공격 판정 범위가 줄어든 대신 대공기로서의 판정은 조금 향상되었다. 남타탄은 올려치기 2히트에서 클린히트하므로 비상유성권에 비하면 좀더 쓸모가 있는 편. 격벽배수장이 없어진 데다 변경된 필살기 성능들이 대부분 수비적으로 조정되었기 때문에 노멀보다 강하다고는 할 수 없다.
더불어 이 때의 앤디는 가드캔슬 CD가 더럽게 느리고 딜레이는 전 캐릭 중 가장 길었다. 모션도 하단이 비는 돌려차기다.
4.2.6 KOF 98 UM
올려치기 1히트에서 캔슬이 되도록 바뀌어 격벽배수장 연속기가 좀더 강해졌고, 쓸데없던 강 비상권이 리얼바우트 1급의 격 비상권으로 바뀌면서 구석 갉아먹기에 아주 유용하다. 환영 시라누이의 성능이 살짝 조절되어 상악은 히트시 다운, 하악은 딜레이가 늘어났고 가드캔슬 CD 속도가 혼자만 98 그대로 유지되었다.이건 당시 앤디의 가캔CD가 구린축에 속해(...)딱히 너프시킬 필요를 못느낀듯 하다.
클래식 버전은 비상권 발동 프레임이 약간 빨라지고 타격 버전 격벽배수장이 부활해 연속기의 핵으로 활용되며, 이동 잡기 폭진이 신기술로 들어왔다. 95 베이스에 가까운 타격 위주 성능으로 개선되어 강화.
4.2.7 KOF 99
비상권이 손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형식으로 바뀌어 후딜이 짧아졌고, 격 비상권이 추가되었다. 문제의 초필살기인 비상유성권도 참영유성권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만 딜캣용 아니면 판정이고 데미지고 안 좋은건 여전하다.
성능은 딱히 존재감 없는 중위권 정도이나, 스트라이커 한정으로는 앤디의 셀렉율이 좋았다. 왜냐면 이작 개캐중 하나인 니카이도 베니마루가 게이지 5개인 상태로 레오나나 앤디를 스트로 끼우면 가드중에도 스트호출 가능 버그때문에..
이때부터 목소리도 바뀌어 강기합음이 "세아!"에서 "쒯!"이 되었고, 무엇보다 KO 당할 때 나오는 비명이 "우오~아악!"에서 "꾸오~아악…!"(...)으로 바뀌었다.그리고 이 비명은 2002에서 재조명된다
4.2.8 KOF 2000
원거리 A,B,C 모두 견제에 좋은 편이며 앉아 D는 캔슬이 불가능하지만 레오나의 그것만큼 성능이 괜찮다. 자세가 낮아 대공 처리가 가능한 수준. 점프 C와 D의 공대공 전 성능도 준수하다. 특히 C의 발동 빨라 점프와 동시 C로 대공 처리를 해도 좋다.
약 공파탄 역시 생각보다 괜찮은 견제기인데 의외의 대공판정이 있고 다단 히트시의 데미지도 높은편. 다만 남발하면 판정이 나오기 전 상대의 대공기에 카운터가 들어 올 수 있으므로 어디까지나 간간히 사용해 주어야 한다. 끝으로 가드시키는 플레이가 필수이기 때문에 기본기 캔슬 보단 단독으로 사용 하는 것이 좋다.
격벽배수장이 구석에서 히트 하였을 때 약 비상권 → 올려치기 → 점프C의 순으로 연속기가 가능한데 이걸로만도 게이지 없이 50% 정도의 대미지가 나온다. 때문에 구석에서 공중의 상대를 한번 더 띄울 수 있는 스트라이커와의 궁합이 좋은 편.
초필살기에는 활용성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게이지는 스트라이커로 환원하거나 뒷 캐릭터에 물려주는 것이 좋다.
4.2.9 KOF 2001
기존의 민소매가 아닌 전형적 인술을 사용하는 긴소매의 복장변경이 있었다. 이 복장은 2002, NW까지 이어진다. 한편, 01 팀 배경 스토리에서 호쿠토마루의 이름이 언급되면서 아랑 MOW의 참전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릭터에 대한 정보는 아직 부족한 편...2001 시리즈는 일부 캐릭을 제외하고 다들 묻힌 감이 없잖아 있지만
4.2.10 KOF 2002
역시 두드려지는 특징은 없으나, 특별한 상성이 없고 인지도도 낮아 실력만 받쳐주면 누구든지 간에 동등히 싸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NW의 앤사료를 만들어준 원거리 C는 이때부터 성능이 쌈박했으며 구석에서 터지는 격벽배수장 후의 연속기는 게이지의 사용 없이도 절반 가까운 데미지를 책임진다. 그외 앉아 D가 아사미야 아테나의 원거리 C와 1프레임차이밖에 안나는등 기본기가 상당히 좋다.
모드 빨도 적당히 받는데, 모드 후 격벽배수장 3타 → 공파탄 → 참영권 → 공파탄 → 환영 시라누이 → 하악 → 초열파탄의 준수한 연속기가 가능. 단 격벽배수장이 발동 안되면 불가능하기 때문에 거리가 좀 멀다 싶으면 격벽배수장을 포기해야 하며, 공파탄 → 환영 시라누이도 거리가 멀면 헛치게 되므로 상대를 어느 정도 구석 쪽으로 몰아 놓은 상태에서 사용해야 한다. MAX초열파탄의 데미지가 MAX초필 가운데서 수준급으로 낮기 때문에 기 4개 쏟은 것 치곤 아쉬운 것이 흠
기본기를 활용한 견제 중 터지는 격벽배수장이 플레이의 활로이며, 앉아B가 캔슬 가능하기 때문에 앉아B>올려치기>참영권>추가공격이 주 대미지원이다.
99부터 변경된 K.O 비명소리인 "꾸오~아악…!"이 2002에선 필살기 등의 기술에 피격 당할 때도 나온다. 때문에 신경이 거슬릴 정도로 시도 때도 없이 나온다. 좋은 예가 모콤이다.
하지만 인공지능이 상위권에 속하는지라 제법 컴까하기 빡친다.
4.2.11 KOF NW
앤사료(앤디, 사이슈, 료)의 한 축에 속하는 사기캐릭터다. 앤사료 문서 참조.
4.2.12 KOF 2002 UM
카케넴 아래의 A급 강캐릭터다. KOF NW를 제외하고 앤디의 최고 전성기라고 불릴 정도. 약화된 기술들없는 건 아니지만 강 공파탄, 격 비상권 등 쓰지 않는 기술이 대부분이며 그 정도도 네오웨이브에서 약간 약화된 정도다.
기본기로는 발동 속도나 판정 모두 같고 데미지만 약간 약화된 원거리 C, 2타에서 격벽배수장으로 연결 가능해져서 충분히 보고 판단해서 콤보를 넣을 수 있는 근거리 C, 역가드 성능이 02UM 탑 클래스 급으로 강화된 점프 D가 좋으며, 다운 후 다운 공격으로 추가 데미지를 주는 쿠나이탄도 소소한 장점이다. 모드 콤보도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고, 모드 콤보보다 운영으로 이끄는 타입이라 보통 1번 주자로 활약한다.
4.2.13 KOF XII
KOF 2003에서는 그리폰 마스크에게 자리를 내주고 짤렸다. KOF 2003에서 짤린 이후로 KOF XI까지 등장하지 못했다... 이대로 영원히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나 했지만, 그나마 원점복귀 컨셉을 내세운 KOF XII 에서 재등장하는 게 다행이다. 원점회귀 컨셉을 받아 원조 아랑전설 복장으로 돌아오고, 기스 하워드를 연상시키는 이마가 시원하게 노출된 올백머리로 등장한다. 그리고 모션과 기술들이 원조 아랑전설 2 시절로 복귀했는데 성능마저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있어서 왕년의 참영권 하메가 가능. 장풍도 화면 끝까지 날아간다!
단 파동승룡 시절의 원점회귀가 되는 바람에 앤디 특유의 손맛이 사라졌다고 아쉬워하는 사람도 더러 있다.
4.2.14 KOF XIII
XIII에도 당연히 등장해 원조 팀메이트들인 형과 전우와 팀을 이뤄 출전. 문제는 캐릭터 성도 성능도 특별한 부분이 너무 없어서 외면 받고 있다는 것이다. 약캐는 아니지만 굳이 고르고 싶다는 매력이 없는 캐릭터로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여러 대회는 물론 넷 대전에서도 이 캐릭터를 올랜덤이 아닌 이상 주력으로 쓰는 사람은 드물다.
여담으로, 이상하게 서틴 아랑전설 팀은 주력으로 아무도 제대로 활약을 못하고 있다. 테리의 경우는 모드콤보 자체는 쉽고 그럭저럭 효율이 받쳐주는데 정직한 패턴이 발목 잡혀 초보용으로나 써지고 있고, 앤디는 성능도 별로고 존재감은 0에 수렴하고, 죠는 스턴 콤보 덕에 괜찮아 보이지만 실전에서는 스턴 콤보가 실속이 없고, 애쉬 크림존 비슷하게 조작이 어렵고, 결국 화 자이 하위 호환 정도가 되는 캐릭터 취급을 받고 있다.[18]
4.2.14.1 아케이드 판
아케이드 판에서는 옛날과 비슷한 참영권 하메짓이 가능하고 또한 ex공파탄의 데미지가 엄청나서 나름대로 강했다. 다만 이때도 존재감은 별로 없었다(...).
4.2.14.2 콘솔 판
콘솔 판 와서는 하향을 당해 그냥 그런 캐릭터로 바뀌었다. 무엇보다도 캐릭터 성도 성능도 특별한 부분이 너무 없는 점이 개선되지 않았다.화력은 평범한편.그러나 기본기 리치가 짧고 점프가 붕뜨는 편인데, 무엇보다 참영권 파훼 딜캐를 할줄 아는 사람에겐 할게 심하게 줄어든다.
또한 비록 약캐일지라도 강캐파훼법도 있고 유저도 어느정도 있는 아테나, 마이, 로버트에 비해 유저가 하도 적은 탓에 연구가 많이 부족했고, 결국 저 세 캐릭이 신분이 상승하는 동안[19] 뭐 발견된게 없어서 2015년 8월부터 엘리자베트 블랑토르셰와 함께 최약캐자리를 접수하고 말았다.(...)
4.2.15 KOF XIV
3차 트레일러를 통해 등장 확정.
하지만 시연회에서 홀로 3D모델링의 퀄리티가 20년 전 게임인 [철권2 수준으로 낮아서] 네타 요소가 되었다. 그래도 지금은 첫등장에 비해서 많이 좋아졌다.
엔딩 영상은 2D인데 훈남으로 나오기에 3D 모델링과 비교하면 더욱 더 안습. 죠에게 별명을 붙여준다며 굼뱅이나 메미 등을 언급하여 죠가 발끈하고, 죠가 이에 질세라 앤디에게 별명을 붙여준다며 공처가에게 어울리는 동물이 사마귀니 앤디를 사마귀로 불러준다고 하자 앤디는 내가 잡아먹히는 거냐며 정색한다. 그리고 바로 마이가 나타나 죠와 잠시 다툼이 있은 후 그대로 같이 사라진다.
성능은 전작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앉아 D 캔슬 가능, 점프 D 판정 강화, 참영권 딜레이 감소, 비상권 딜레이 감소 등 최약캐 수준에서 강캐 수준까지 올라갔다. 장풍기도 가지고 있고 준수한 돌진기도 있고 14 강캐가 될 수 있는 모든 조건이 다 갖추어졌지만 너무 낮은 인기 탓일까... 분명 티어가 확 올라갔는데도 쓰는 사람이 너무 적다... 1.03 패치에서는 손바닥 치기가 느려지고 상반신 무적 시간 감소, 승룡탄 피격 판정 확대, 비상권의 공격 판정 축소라는 하향을 먹었다.너프되면 더 쓸사람이 없어질 텐데
4.3 크로스오버
안 그래도 비인기 캐릭터인데 아랑전설, KOF 외적으로 가면 더더욱 대우가 나빠진다. 형인 테리와 애인인 마이가 SNK의 간판 캐릭터로서 CVS, SVC Chaos 등 크로스오버 작품이나 네오지오 배틀 컬리시엄 같은 버라이어블 작품에 빠짐없이 출연하는 것과 달리 앤디는 도저히 이런 작품들에서 찾을 길이 없다.[20] 죠 히가시도 개그 캐릭터라과감하게 엉덩이를 까서 여타 작품에 종종 등장하는 것을 볼 때 정말이지 안습하기 그지 없다.
그의 대우가 이렇게 처참한 건 사실 테리와 마이 탓이기도 한데, SNK 자체작이나 콜라보나 테리랑 마이를 제끼고 앤디부터 참전시킬 제작진이 있을리 없고, 테리랑 마이가 참가하고 나면 이미 아랑전설 출신 캐릭터는 포화 상태라 앤디가 설 자리가 없어진다. 아랑 캐릭터가 더 들어간다 해도 보통 또다른 인기 캐릭터이고, 악역 포지션에 있는 기스가 추가되는 편이지, 앤디는 넣어봤자 큰 메리트도 없다. 결국 그는 한 시리즈의 부주인공임에도 번외작 출연이 전무하다는 다른 의미로 대기록을 세웠다.
참고로 퀸즈 게이트 스파이럴 카오스의 긴급 회피[21]로 나오는 스크린 샷 중엔 KOF 13의 플레이 화면이 있는데 여기에 마이의 상대 역으로 등장하긴 한다. 물론 직접 참전하는 게 아닌 만큼 이 정도로는 위안 거리로도 삼을 수 없겠지만….
5 기타 게임에서
여기서도 안습하다.
SNK계 캐릭터로 만들어진 연애 시뮬레이션인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에선 시라누이 마이 공략시 서브캐릭터로 나온다.여기서도 취급이 안습한데, 설정은 정략결혼이 싫어서 나온 마이를 대리러 온 역할. 하필이면 주인공이 자신이 또다른 정혼자라고 거짓말해서 일을 크게 벌리는 바람에 개별루트에선 주인공과 대결을 하게 된다. 공략에 성공하면 마이를 뺏기기도 하지만 공략에 실패해서 배드엔딩으로 가면 마이가 자신의 인생은 자기가 정하겠다며 멋대로 사라져버린다.(...)
여성향 버전인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그의 나의 여름-에선 출연을 못했으며, 데이즈 오브 메모리즈-사랑은 굿잡-에선 호쿠토마루가 마이의 동생으로 나오지만 정작 본인은 등장하지 못했다.(...)
그나마 메탈슬러그 디펜스에서는 KOF 콜라보 기념으로 아랑전설팀으로서 형과 친구와 함께 팀을 짜고 등장했다. 공격력은 셋중에서 가장 좋지만, 돌진해서 슬러그 어택을 막거나 대공이 가능한 테리나, 대공 및 탱커 성능이 좋으며 탄막상쇄도 가능한 죠에게 묻혀버리고 말았다. 가장 심각한건 테리와 죠는 슬러그 어택이 날아와도 슬러그 어택을 그자리에서 막아내지만, 앤디는 그런것도 없이 걍 슬러그 어택에 치어죽는다(...) 지못미
6 그 외
인기도 없고 쓰는 유저도 적은 편이지만,사실 성공한 인생이다! 미인에다 나이스 바디의 여친에 원한다면 언제든지 취직할 수 있는 스펙,이건 누구라도 부러워할 것이다뛰어난 무술실력에다 준수한 외모까지.
로버트나 베니마루급보단 아니지만 미래가 충분히 희망차다.하지만 자신은 자각을 못하는 것 같다.
사다모토 요시유키가 그린 메가드라이브판 표지에서는 어째선지 앤디만 눈썹이 없다(...).# 모나리자?
이 캐릭터의 이름을 지을 때 배우 앤디 가르시아(1956년~)의 이름에서 분리해서 각각 앤디 보가드와 로버트 가르시아로 활용했다.
98과 써틴 에디트팀에서는 니카이도 베니마루, 로버트 가르시아와 팀맺으면 2인자팀(...)이 나온다. 헌데 98에서는 베니마루와 로버트는 둘다 재벌집 아들이라 그런지 서로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고 앤디는 한숨 쉰다(...).
항간에는 젊었을 때의 기스 하워드와 외모가 너무 흡사해서 기스가 실은 앤디가 변장한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떠돌고 있다. 물론 어디까지나 농담일 뿐이고 기스와 앤디의 혈연 관계를 입증할 수 있는 근거는 아무것도 없으며 그저 외모가 좀 닮은것 뿐이라 개그 소재 이상으로는 가지 않는다.
코믹봄봄판 아랑전설 2에서는 볼프강 크라우저는 앤디가 죽은 아들 리하르트와 닮았다는 이유로 후임을 대신하려고 앤디를 납치했다.
그 외에도 아랑전설, 용호의 권팀 다수가 킹오파에 넘어오면서 망가진 와중에도 진지함을 유지했다는 특이한 케이스에 속한다.
동인계에서는 키가 작은 거나(키가 켄수와 같다.) 이마가 까져서 어째 머리숱이 부족해 보이는 게 네타화되어서 관련 소재 개그가 꽤 있었다. 그런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니까 무관심해져서 이제는...그리고 젊은 기스드립 료 타카미사키가 그린 만화판 KOF 94에서 킹과 악수를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거기서도 키 차이 때문에 굴욕(...)[22]
한국만화 달숙이에서도 나오지만... 분명히 SNK의 앤디 보가드에서 따온 게 맞지만 동일인이 맞는지 심하게 의심이 가는 캐릭터이다. 이쪽에서도 테리의 동생으로 나오며, 테리와 세트로 나온다. 자세한 것은 테리 보가드 문서 참고.
미형회의에서는 주인공급으로 활약한다. 국내 팬덤에선 오히려 이쪽의 앤디가 더 인기가 많을 지경...
- ↑ 앤디는 마이와는 다르게 시라누이류 인술의 체술 부분만을 이어받았다.
- ↑ 아랑전설 2의 BGM "パスタ"와 관련이 있는 소재다. 참고로 KOF 94의 아랑전설팀 테마가 Pasta의 어레인지 Napolitan Blues.
- ↑ 리얼 바웃 아랑전설 스페셜의 엔딩 개그에서 기스 하워드가 개를 풀자 앤디가 놀라 테리 보가드에게 달라붙는 장면이 나온다.
- ↑ 원래는 성우가 아닌 연극배우로, 쳉 신잔, 미나카타 모리야, 이열화, 김동환, 카인 R. 하인라인의 성우다.
- ↑ 170 대면 뭐 적당한 것 아닌가 싶을 수도 있지만 확실히 대부분 격투게임의 무대가 되는 무제한급 경기에서 주먹질 하고 살기에는 작은 체형이며, 설정상으로는 여캐인 킹보다도 작다. 이는 게임 상에도 분명하게 적용되서 테리하고 붙은 동영상을 보면 언제나 머리 반개 정도는 작게 도트가 찍혀있다. 그리고 KOF의 남캐는 쿄, 이오리, 베니마루, 테리, 죠, 로버트, 타쿠마, 랄프, 클락, 기스, K', 아델하이드 등등 개나소나 180cm를 넘는다. 심지어는 레오나 하이데른, 매츄어, 바이스, 바넷사, 폭시, 다이아나 등은 여캐임에도 불구하고 180cm에 육박하거나 웃돈다.
- ↑ 형인 테리와는 다르게 근육량이 부족했기 때문에 제프의 마샬 아츠를 배우기엔 부족해서 시라누이류 골법을 배웠다는 설이 있다.
- ↑ 리얼 바웃 아랑전설 2에서 BGM이 바뀐 과정이 리얼 바웃 시리즈에 등장한 여타 캐릭터와 조금 다른데, 기존에 리얼 바웃 스페셜에 등장한 캐릭터들은 대부분 전작에서 쓰던 BGM을 바꿨으며 BGM을 그대로 유지한 캐릭터로는 덕 킹, 밥 윌슨 정도만 그대로 유지했다. 이 두 캐릭터는 RB2에서도 그대로 그 BGM을 사용. 그런데 앤디는 RBS에서는 BGM을 바꾸지 않고 RB2에서 갑자기 BGM을 바꿨다.
- ↑ 료와 함께 가게의 술을 거덜냈다고(...). 참고로 료 앞으로 붙은 외상은 로버트한테 맡겼다.
- ↑ 이에 대하여 붙어먹을 집이 있다, 없다의 차이일 뿐, 이 녀석도 딱히 수익을 얻을 만한 직업은 없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일단 이쪽은 MOW 기준에서 이미 시라누이류의 계승자인 마이와 장래를 약속한 사이고, 애초에 앤디는 본인이 원하면 언제든지 취업해서 짤리지 않을 정도는 되는 사람이다.
- ↑ SVC 시라누이 마이의 엔딩은 앤디 대신 호쿠토마루가 마중을 나가서 앤디를 잡으러 가는 전개다.(…)
- ↑ 이 때문에 마이도 KOF에 참가하지 않아서 XI 아케이드에서는 불참했다. PS2판에서는 NBC 기반으로 추가 되었으나 이쪽은 마이의 불참을 아쉬워할 유저를 위한 서비스 요소에 가깝다.
- ↑ 허나 정말로 앤디와 마이가 결혼했다고 해버리면, 마이의 골수팬들이 난리를 칠 터이니 SNK가 적당히 줄다리기만 하는 것이다. 김갑환이 유부남이고 쿄에게 유키라는 여자 친구가 있는 이유와 비슷하다.
- ↑ 반대로 김갑환의 또다른 아들인 김동환이 날라리(?)가 된 것은 죠 히가시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라고...덕분에 죠는 김갑환에게 봉황각으로 신나게 쳐맞고 김갑환과의 관계도 악화되었다고 한다.(...)
아동의 성장기 때 주위 어른이 어떤 어른이냐에 따라 끼치는 영향을 제대로 보여주는 예 - ↑ KOF 96 일러스트만 봐도 놀라울 정도로 샤프한 꽃미남이다. 그래서인지 아랑전설 대표 미형이랍시고 "미형회의"에 출연했다.
- ↑ 유튜브에 해당 캐릭터로 노미스를 한 동영상이 있는데, 앤디가 약캐였던 아랑전설 3이라는 것을 생각해 보면 충공깽이라고 봐도 될 수준이다. 노미스는 그렇다치고 대미지를 입자 빨간 게이지까지 대미지를 입어 초열파탄으로 끝내고, 상대가 그로기가 되면 일부러 시간을 끌어 원 상태로 돌아온 후 공략하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하는 등 그 압박이 대단하다.
- ↑ 입력 타이밍이 힘든 관계로 격벽배수장-달려가서 강 승룡탄으로 열화시킬 수 있으며 데미지는 약손 한대정도의 차이가 난다.
- ↑ 타이밍만 익숙해 진다면 기본기나 올려치기 - 격벽배수장 - 올려치기 - 점프 CD 로 체력 30~40 퍼센트를 깎고 점 CD를 환영 시라누이로 캔슬, 먼저 착지하여 이후 이지선다까지 걸어줄 수 있다.
- ↑ 사람에 따라서는 애쉬나 로버트 비슷한..내지 것보다 못한 정도의 약캐로 취급하기도 한다.스턴 콤보와 엄청 낮은 셀렉율(...)+운영이 어렵단 것 때문에 과대평가되었다고...
- ↑ 아테나는 콘솔초기부터 여전히 최약캐라고 여겨졌으나 최근 유저들의 연구로 5점 중 3점의 중캐가 되었다.(사실 최약캐라 해도 다른 약캐아테나에 비하면 낫지 않느냐는 의견도 있었지만.). 마이, 로버트는 평가가 살짝 올라갔다.
- ↑ 테리와 마이는 SNK 캐릭터 중 가장 많은 게임시리즈에 참여한 것과 동시에 인기 상위권 남캐와 여캐다.
- ↑ 게임 진행중에 셀렉트+스타트 버튼을 누르면 된다. 기본적으론 장이 뛰어다니는 8비트 스크린 샷이 나온다.
- ↑ 킹은 175cm. 여자 기준으로 꽤 큰 장신. 거기에 구두 굽의 3cm까지 친절하게 추가되어서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