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왕의 일반 마법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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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판 | 한글판 |
한글판 명칭 | 겸허한 파수병 | |||
일어판 명칭 | 謙虚(けんきょ)な番兵(ばんぺい) | |||
영어판 명칭 | The Humble Sentry | |||
일반 마법 | ||||
자신의 패를 공개하고, 그 중에서 카드를 1장 고르고 덱으로 되돌린다. |
리턴 오브 더 듀얼리스트의 대 한기의 뒤를 이어 병맛 넘치는 카드 퍼레이드를 이어가는 카드. 대 한기와 마찬가지로 금지 카드의 패러디 카드로, 핸드 데스 삼신기라고 불리던 강인한 파수병의 효과 대상을 반대로 뒤집어 놓은 것이다.
분명히 '자신'과 '상대'라는 말만 다를 뿐인데 강인한 파수병은 그 악랄함에 금지까지 먹을 정신나간 성능인 반면 이건 일단 발동하면 상대에게 정보 어드밴티지를 제공하고 자신은 패 두장을 잃으며 덱 장수까지 튼실하게 불려주는 다른 의미로 정신나간 성능을 자랑한다. 정말 그야말로 의미★불명의 카드.
설령 덱으로 돌리고 싶은 카드가 패에 있다고 해도 요술망치를 쓰면 그만이고, 혹시 어떤 이유가 있어서 패 교환이 아니라 그냥 말 그대로 패를 덱으로 돌리기만 할 상황이 있다고 해도 그냥 겸허한 항아리를 쓰면 된다.
일단 대 한기와 마찬가지로 정령의 거울과의 콤보는 가능해서 이 콤보가 성공하면 강인한 파수병의 효과를 그대로 재현할 수 있긴 하다. 하지만 고작 상대의 패 1장 털겠다고 이렇게 단독으로는 기능하기 힘든 카드를 덱에 넣기엔 너무 부담스럽다. 사실 패를 털겠다고 정령의 거울을 쓴다고 해도 상대 패를 못 보는 것 빼곤 위의 겸허한 항아리나 무의 연옥을 쓰는게 낫다. 특히 무의 연옥같은 경우에는 그냥 묘지에 다 버리므로 굳이 안 봐도 상관없다.
대 한기와 마찬가지로 노멀 레어 카드. 같은 컨셉이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국가 | 기타사항 |
어비스 라이징 | ABYR-KR065 | 노멀 | 한국 | 한국 최초수록 |
ABYSS RISING | ABYR-JP065 | 노멀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수록 |
Abyss Rising | ABYR-EN065 | 노멀 | 미국 | 미국 최초수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