経絡秘孔
1 권법에서 말하는 경락비공
일본 소림권법의 개조 [1]가 자신의 저서에서 인간의 급소와 경혈을 표현한 단어. 침술이나 한방의학을 공부하다 보면 의외로 자주 접할 수 있는 단어인지라 북두의 권을 읽은 사람이 관련 서적이나 교재를 읽다보면 웃음을 참을 수가 없다(‥…)
2 북두의 권의 필수요소
모티브는 미국의 공포 스릴러 영화 <스캐너스>에서 사람의 머리가 펑펑 터지는 연출과 무협지에서 나오는 혈도와 경혈, 점혈법등이 혼합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양 의학의 관점에서는 신경이 흐르는 구조를 말한다. 북두신권에서는 각 비공을 찌름으로서 적의 신체를 파열시키거나 자신이나 상대방의 신체적 능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일자전승인 북두신권의 특성상 은밀히 전수되어 왔지만 작중에서는 아미바나 바트, 바란 등의 인물들도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비공들의 숫자는 총 708개. 여기에 더하여 아미바가 새로이 발견한 비공이 추가되어 있다. 작중에 등장하는 경락비공의 명칭 및 위치의 대부분은 실제 경혈과 일치하는것도 있고 일부는 다른 이름으로 사용되는 것도 많다. 일부는 같은 이름인데도 위치가 틀리게 나오는 것도 있다.[2][3]
외부에서 힘을 가해 신체를 파괴한다는 남두성권도 북두신권만큼의 상세한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비공을 사용하는것으로 보이는 기술이 존재하며, 남두수조권의 레이가 켄시로와 함께 비전 성극륜을 사용했을때 서로의 비공을 찔렀다는 언급이 나오고, 아미바 역시 남두성권을 배웠다는 것으로 보아 일단은 남두성권의 수련자들도 기본적인 개념과 필수적인 위치는 파악하고 있는 모양.
북두류권도 마찬가지로 파공(破孔)이라는 것이 존재한다. 이쪽도 인체의 요소요소를 손가락으로 찔러서 다양한 변화를 가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효우의 대사로 미루어보아 총 1109개.
작중에 등장하는 경락비공은 경락비공/일람 참고.- ↑ http://ja.wikipedia.org/wiki/%E5%AE%97%E9%81%93%E8%87%A3
- ↑ 의도적인지 단순한 실수인지는 불명.
- ↑ 팬들 사이에서는 같은 비공이라도 찌르는 깊이나 강도에 따라서 효과를 달리 할 수 있다는 설이 제기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