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鏡
목차
1 월야환담 채월야
네임드 적요계 흡혈귀 중 하나. 려와는 연인 관계인 듯. 작중에는 자신의 클랜을 방해하며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던 헌터 한세건을 족치기 위해 부하와 동료들과 함께 그를 습격한다.
온갖 수단에도 안 걸려들고 요리조리 빠져나가며 도발하는 한세건에게 너무 빡친 나머지 "이 개새끼를 갈아마시지 않으면 내가 선탠 크림 바르고 일광욕한다!"라는, 흡혈귀의 정체성을 건 패기넘치는 선언을 외치기도 했다(...).
이후 근성을 발휘해 악착같이 그를 쫓아가서 한세건을 거의 몰아붙여 죽이기 직전까지 몰아갔으나 하필이면 그때 보름달 상태이던 사혁과 만나게 되어 탈탈 털린 뒤 피를 뽑혀 사망하고 말았다.
특기는 자신의 혈액을 사용한 물체의 생성.
2 코믹스
8화에서 등장. 려와 함께 인간들과 사이키델릭 문 거래를 트려고 하지만, 터주지 않자 해가 지는 순간 모조리 도륙내버린다.
테트라 아낙스의 율법을 지켜야한다고 적요에게 말하는 것을 보아 주변의 어그로를 끌며 행동하는 자신의 주인을 걱정하고 있는 듯 하다. 민간인 학살을 하던 적요를 막기 위해 나타난 팬텀에게 대들었다가 쪽도 못 쓰고 다리만 잘려나갔다. 이후 적요에게 송연화를 잡으라고 명령을 받아 쫓기 시작한다.
특기는 원작에서 인의 능력이던 변이를 이용한 각질화. 마치 기생수의 촉수처럼 손을 변형시켜서 대상을 잘라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