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월야환담)

월야환담 시리즈에 나오는 적요당 소속의 흡혈귀.

월야환담 채월야

적요당에스콰이어. 적요가 대한민국에서 창운과 공멸한 후 적요당의 잔당을 이끌고 있다. 진마가 없는 클랜이 그렇듯이 취급은 시궁창. 테트라 아낙스의 명령을 따르며 클랜원들을 다른 나라로 빼돌리려 하고 있다. 적요당의 잔당들이 테트라 아낙스의 의뢰로 한세건에게 많이 사망하자(대표적인 예로 가 있고 잔챙이들은 수도 없이 많다) 그에게 원한을 품게 되고 셰인 브라이스가 진마로서 인정받기 위해 아르쥬나를 공격하고자 할 때 그에 편승해서 한세건을 노린다.

하지만 한세건은 원수를 갚으려면 근원적인 원수인 실베스테르를 노려야지 자신을 노리는건 만만한 상대를 노리는 거 아니냐고 비웃는다. 각질화를 통한 변이능력을 이용해서 한세건을 몰아붙이나 오토바이를 이용한 공격에 큰 피해를 입고, 겨우 날린 최후의 일격도 한세건은 간단히 피하고 그를 살해한다.

대표적인 능력활용은 변이를 이용한 각질화. 당시 세건에게 최강의 화기라고 할 수 있는 비스트까진 막아낼 수 없지만 세건의 무기 중에서 비스트 다음가는 위력을 지닌 USAS-12를 가볍게 튕겨낼 정도이며, 공간지각능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 설치된 폭탄을 전부 피하는 묘기까지 부렸으나, 비스트라는 사기템을 소유한 세건에게 끔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