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신문사 | |
파일:계명대신문 제호.png | |
계명대학교 신문방송국 소속 학보사 | |
계명대신문 홈페이지 gokmu |
1 소개
계명대신문은 계명대학교의 신문방송국 소속 학보사이다.
1957년 5월 26일에 창간되었으며, 2016년 현재 60여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신문사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쓸데없이 역사만 길다고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판형(板形)은 8면 대판으로, 조선일보나 동아일보와 같은 주요 일간지가 사용하는 판형과 동일하다.타 대학 학보사들은 판형을 베를리너판으로 변경하는 추세지만 아직 꿋꿋하게 대판을 유지하고 있다. 그렇지만 판형을 바꿀 의지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다만 그렇게 되면 지면 수가 두 배 늘어나서 기자들이 갈려나갈 뿐
(...)
2016년 현재 2주에 한 부 발행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전반적으로 학보사가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줄어든 상태이지만, 이 이상 발행 간격이 늘어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문사 담당 선생님의 말에 따르면 "2주 1회 발행 원칙이 무너진다면 신문사로서의 존재감이나 자부심이 옅어질 것이기 때문"이라고.
여담으로 이 본 항목은 건대학보사 다음으로 생성된 학보사 항목이다.
2 부서
명목상 부서가 나눠져 있기는 하나, 신문사 내 기자 수가 많이 않은 관계로 부서에 상관없이 각 기자가 신문사 내의 모든 일을 담당한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또한 2016년 2학기부터 부서제가 아닌 몇년 전에 사용하던 방식인 면 담당제[1]로 회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따라서 부서가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
2016년 9월 현재, 1128호 작업을 시작으로 면 담당제가 공식적으로 실시되었고 작업 능률성이 상당히 높아졌다.
2.1 취재부
신문사에서 취재를 담당하는 부서이다. 그러나 위에도 설명했듯이 부서는 별로 의미 없다.(...)
주로 학교 내 소식을 취재하며, 학교 홍보팀의 보도자료 등을 통해 기사를 작성한다.
2.2 청탁부
주로 4~5면의 고정란을 맡는 부서이다. 청탁부는 매주 각 고정란 기획안을 작성하고 그 기획안대로 글을 써 줄 필진을 탐색하는 일이 주요 업무다.
가장 일이 많은 부서이기도 하며 '펑크'의 두려움이 무엇보다도 가장 큰 부서이다. 필진께서 분량을 맞추지 않고 보내주신다든지... 독촉을 하게 만든다든지...
여담으로 이 '청탁'이라는 단어의 묘한 어감 때문에 부서의 정체성을 의심 받기도 한다.(...) 이게 다 부정청탁 때문이다
2.3 인터뷰부
7면의 인터뷰를 담당하는 부서이다.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3 조직도
수습 -> 수습기자 -> 준기자 -> (정)기자 -> 부장 -> 국장
순으로 승진한다. 조직도에도 나타나있듯이, 수습과 수습기자는 엄연히 다르다! 단순히 '수습'일 때에는 기자로 불리지 않으며 수습기자 임명식을 거쳐야지만 겨우
- ↑ 부서별로 신문의 내용을 담당하는 것이 아닌, 각 기자당 한 면 씩(예를 들어, 1면 담당자는 1면 내용을 담당하는 것)을 담당하는 방식이다. 부서제로 신문사를 굴리기 위해선 적어도 10명 이상의 사람이 필요한데, 2016년 현재 수습기자를 포함하여 기자 인원수가 두자리 수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