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정상. 더 이상 오를 데가 없다,
고상돈(高相敦)은 1948년 제주도(지금의 제주특별자치도)에서 태어난 산악인이다. 본관은 제주(濟州)이며 제주도 제주시에서 출생하였고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성장하여 청주상업고등학교(현 청주대성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77년 9월 15일 대장 김영도 유신정우회 국회의원 등과 함께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에베레스트산 정상에 오르는 대기록을 남겼다.
에베레스트 등정 당시
1979년 알래스카의 데날리산( 2015년 8월 30일 이전에는 매킨리 산) 등정 후 하산 중 추락사했다.
그의 무덤은 제주도의 1100도로 휴게소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