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 | 드라마 | 러닝 타임 | 110분 |
제작국 | 한국 | 개봉일시 | 1987.10.07 |
감독 | 이두용 | ||
출연 | 최재성, 조용원, 이무정 | ||
국내등급 | 연소자 관람불가 |
1 개요
이두용 감독이 만든 영화.
이름 그대로 영화 장면 중에서 고속도로가 나오지만, 고속도로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바탕으로 한 영화가 아니다.[1]
2 스토리
화가를 지망하던 여주인공 이미옥(배우 조용원)이 가정환경으로 미대 휴학 후 호스티스 생활을 하다가 마라톤 선수 최진영(배우 최재성)을 만나 사랑하게 되고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런데 미옥은 자신의 과거를 아는 남자를 결혼식에서 보게 되는데, 하필 그는 진영이 돈을 벌기 위해 일하는 회사 사장이었다. 수치심을 느낀 미옥은 결혼식 중간에 빠져나와 택시를 타고 어딘가로 가게 되었고, 그녀는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고속도로 갓길을 걸어다녔다. 그러던 중 어떤 트럭 기사 일행에 의해 트럭에 타게 되다가 그 일행에게 강간당하고, 그 트럭 기사 일행이 미옥을 고속도로 중간에 버리고 가던 길을 가게 되었다. 이후 미옥은 자학적으로 변해 고속도로 주변에서 트럭 기사를 상대로 매춘을 하게 되었지만 진영은 미옥을 단념하지 않고 찾았다.
3 여담
감독 본인은 제작 당시 20여대의 차량과 동시녹음용 카메라를 갖고 다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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