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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고속도로 | ||||
수원문산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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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1 개요
수원문산고속도로 상에 설치될 예정인 휴게소. 양방향 이용이 가능한 구조로 건설할 계획이다.
참고로 명칭은 확정된 명칭이 아닌, 가칭이다.
후술하겠지만, 수원문산고속도로 서울~문산 구간에 큰 갈등을 빚었던 구간 중 하나이다.
2 갈등과 논란
이 구간은 수원문산고속도로 서울~문산 구간에 큰 갈등을 빚었던 구간 중 하나인데, 갈등과 논란이 터진 이유는 이 휴게소가 고양시 국사봉 위에 건설되는 것이었기에 고양시와 주민들 측에서 반발이 극심했다.
갈등이 시작된것은 2010년부터 시작되었고 이 구간은 원래 2012년 착공예정이었던 구간이었다. 하지만 또 다른 구간의 갈등과 이 구간의 갈등으로 인해 2012년 착공하여 2017년 개통을 목표로 했던것은 자연스럽게 물거품이 됐다. 안습.
당초 서울~문산 구간의 시공사인 GS건설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인 서울문산고속도로㈜ 측은 국사봉 구간의 지형적 특성상 터널을 뚫으면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아지고 환경보호 효과에 비해 비용이 급격히 늘어난다는 이유로 터널화 불가 입장을 밝히며 원래 계획대로 능선을 깎아 도로를 놓고, 5만8700여㎡ 규모의 휴게소를 설치하려고 했다.
이에 고양시, 시민단체와 해당 지역 국회의원인 심상정 의원, 환경단체들은 터널을 뚫어 녹지훼손을 최소화하자며 산을 깎는 방식에 반대한것과 더불어 아예 노선과 재원조달 방식에 대해 뒤늦게 문제 삼는 등 '원점 재검토'까지 요구하고 나서면서 착공은 늦춰졌다.#
환경단체와 시민들 측은 사진과 같이 녹지 훼손 범위가 크고, 국사봉은 주민들이 애용하는 곳인 점을 들어 반대를 하였다. 그래서 터널화를 시키고 휴게소는 이전하거나 폐지하라고 요구하였다.
하지만 양측간 갈등은 쉽게 풀리지 않았고...
그렇게 착공일이 당초 2012년에서 2014년으로 늦춰지게 된것이다.
그러다가 2015년 초, 일단 방화대교 문제는 해결이 되어서 국사봉 구간만 빼고 일단 착공하자는 것으로 나와 10월 30일에 기공식을 열고 11월에 착공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러다가 2016년, 이 구간도 그냥 무시하고 착공을 강행하는가 싶었는데.....
그런데 2016년 6월, 시민단체와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의 협의에서 국사봉 구간을 터널화 시키는 것으로 협의가 됐다.##
서울문산고속도로(주) 측에서 먼저 터널화를 제시하였다고 하는데#, 어찌보면 국토교통부, 서울문산고속도로(주)의 입장에서 보면 일단 어느 정도 양보를 한 셈이다.
이 구간을 터널화 하기로 하면서 이 휴게소의 존재 여부는 불투명해 진 셈.(...) 일단 휴게소는 다른곳을 물색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다른 얘기가 나오면 추가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