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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본명 | 고토 히로오키 |
생년월일 | 1979. 6. 25 |
신장 | 183cm |
체중 | 103kg |
출생지 | 일본 미에현 쿠와나시 |
피니시 | 고토 시키[1] 쇼우텐改[2] GTR[3] |
별명 | 혼돈의 난폭무사 |
테마 | Hadou |
- 2003년 7월 6일 데뷔
'난폭무사'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돌진력과 파워를 살린 시합을 특기로 하는 선수
2002년에 신일본에 입단했으나 연습 도중 어깨 탈골 부상으로 데뷔하지 못할 위기에 놓였지만, 고등학교 동창생이자 신일본에서는 선배였던 시바타 카츠요리의 도움으로 재활에 성공해 2003년에 무사히 데뷔한 과거가 있다.
초창기에는 주니어 헤비급으로 활동하며 IWGP 주니어 헤비급 태그 챔피언을 차지했고, 2006년에는 TNA의 '월드 X 컵'에 일본 대표 중 한 명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2006년 8월부터는 무기한 멕시코 원정에 들어가 2007년에 헤비급으로 전향해 돌아왔고, G1 클라이맥스 우승 1번, NEW JAPAN CUP 우승 3번, WORLD TAG LEAGUE 우승 2번, IWGP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1번, IWGP 태그 챔피언 1번 등의 성과를 남겼다.
하지만 중요한 순간에 뻗어나가지 못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는데, 최근에는 '고토 혁명'을 선언하며 뭔가 움직임에 들어가려는 듯한 암시를 주었다.
아직 IWGP 헤비급 챔피언 경력은 없지만 故 하시모토 신야가 데뷔 9년만에, 나카니시 마나부가 데뷔 17년만에 챔피언에 올랐다는 것을 생각하면 고토도 와신상담의 세월을 벗어나 발전을 이루면 충분히 신일본의 정점에 오를 날이 올거라고 생각된다.
뉴 비기닝에선 일본 프로레슬링의 매니아 도시인 오사카에서 위의 모습과 같은 충격과 공포의 페인팅과 함께 등장, 관객들을 당황시켜 야유를 별로 받지 않았다. 프로레슬링 갤러리에서 배틀 고오토[4], 그레이트 고타[5] 등의 별명을 추가했다. 뉴 재팬컵 결승에서 패배하고 나이토 테츠야에게 조롱당한 고토는 결국 계속 오카다에게 권유받던 카오스 가입 권유를 받아들인다.
그리고 2016년 G1클라이막스에서 타나하시 히로시와 오카다 카즈치카가 비긴 덕에 어부지리로 A조 우승자로 결승에 올랐다! 8월 14일, G1클라이막스 결승전에서 케니 오메가와 맞붙어 패배, 준우승에 머물렀다.
2 기타
프갤에서 가장 큰 지분을 가진 일본 프로레슬러이기도 하다. 좋은 의미는 아닌게, 일프 레슬러 중에서는 제일 많이 까이는 존재이기 때문. 어느 순간 성장이 정체된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경기력도 하락하고 있고, 원래 그렇게 좋지 못했던 프로모 능력은 여전히 답보상황이다. 달아오른 상황에서 눈치없이 끼어들어 찬물을 끼얹는 눈치없음 기믹,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서 한겨울에 폭포수행을 하는 촌스러움 기믹을 더해 팬들의 반응은 식을대로 식어버린 최악의 상황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로 하나는 또 인정받는 선수이기도 한데, 신일본 암흑기때 주니어에서 급격하게 몸을 불려 헤비급 전선에 뛰어들고, 대단한 유망주로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망조가 든 단체를 떠나지 않고 남아 꿋꿋이 지탱한 공신의 이미지가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엔 "누가 너한테 그런 거 하라고 강요한 적 있냐"면서 까이는 분위기이기도(...).
현지에서의 분위기도 비슷하다. 일본에서의 별명은 고토님(^^)이라고.[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