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환암

이 문서는 의학과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이 문서에서 언급하는 정보는 기초적인 지식으로만 받아들여야 합니다. 바다위키에 등재된 의학 정보를 맹신하지 마십시오. 본 문서를 의료행위, 자가 진단, 교육 등에 활용함으로 인해 불이익이 발생해도 바다위키는 법적 책임을 질 의무가 없습니다. 건강 관리와 질병 진단은 반드시 병의원·보건소 등 전문 의료기관만을 이용해야 합니다.

의학 관련 문서에 오해를 낳을 가능성이 있는 자의적인 생각이나 공인되지 않은 학설 등의 확인되지 않은 정보는 타인의 건강에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주의. 성(性)적 내용이 포함된 문서입니다.

이 문서는 성(性)적인 요소에 대해 직간접적인 언급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읽는 이에 따라 불쾌감을 느낄 수 있으므로 이 문서를 열람하실 때 주의하시기 바라며 원치 않으시면 문서를 닫아주세요.
국제질병분류기호(ICD-10)C62
진료과비뇨기과
관련증상
관련질병

1 개요

can_test.jpg

남성의 생식을 담당하는 고환에서 종양이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 악성종양으로 발전되면 암이 되며 고환에서 종양이 번지게 된다. 황인쪽에서는 이런 병이 드물지만 백인들이 이런 병에 걸리는 비율이 높다. 발병이유는 성병에 의한 염증이나, 스트레스, 육류섭취, 운동부족, 흡연, 유전 등이 추측될 뿐이다. 한국에서도 젊은 층에서 발병한 사례가 보고되는데, 다행이 고환이 두 쪽이라 두 쪽 다 암에 걸리는 경우는 드문 편이다. 전이만 막는다면, 고자는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2 증상 및 치료

증상은 통증이 없이 고환이 커지고 단단해지다 심해질 경우 고환 내 출혈흐아아이ㅏ악이나 통증끄아이ㅏ이악을 동반한다고 한다. 다만 출혈이나 통증이 심할 정도면 이미 꽤 진행됐을 가능성이 높다. 조금이라도 수상하거들랑 당장 병원 가자. 발견하는 것은 의외로 쉬운 편인데 자가진단으로도 대부분 의심할 수 있다. 딱히 아프거나 하지 않은데 고환이 비정상적으로 크거나 딱딱해졌다면 의심해 보아야 한다. 조기나 중기 정도에 발견할 경우 고환 자체도 튀어나와 있고 암조직까지의 신체 조직 두께도 얇기 때문에 항암치료나 방사능 치료가 잘 먹히는 편이라 완치율이 상당히 높은데, 그래서 아주 심하지만 않으면 고환 절제까지 가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할 수 있다.[1][2] 또한 조기에 그러나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검사를 안 하다간 양쪽 모두를 잃을 수 있고(...) 방치할 경우 암이 다 그렇듯이 다른 조직까지 전이되므로 자가 조기진단이 필수다. 컨디션이 안 좋을 때 지긋이 눌러보자. 아니 그냥 평소에 자주 만져(?)보자. 지금 이 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은 대부분 검색창에 '고환암 자가진단' 을 입력하고 있을 것이다.

어떤 남자가 장난으로 전 여친이 가지고 있던 임신테스트기를 사용해보니 우연히 두 줄이 나와(...) 병원에 가보니 고환암을 발견했다는 실화가 있다(...) 다음의 링크는 다른 사례. # 그러나 모든 고환암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고 한다. 해당 링크의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조기진단 방법으로 추천하지 않는다고. # 왜 내 손은 고환을 만져보고 있었는가?

3 해당 질환을 앓았던 실존인물

어째 다 스포츠인들이다.

4 해당 질환을 앓았던 가상인물

  • 랜디 마시 : 대마초를 처방받기 위해 일부러 고환암에 걸렸다. 이 사건을 다룬 에피소드는 2010년에 방영되었는데, 이 당시에는 아직 콜로라도 주에서 오락용 대마가 합법화되지 않았다.

5 관련질병

전이 가능한 암이기도 하다.

  1. 다만 어디까지나 항암치료를, 그것도 생식기관에 행하게 되므로 가임능력의 상실 위험이 높고, 설령 가임능력을 회복한다고 해도 이후 생산되는 정자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이 때문에 고환암 치료 전에 미리 정자를 채취하여 냉동시키는 경우가 많다. 랜스 암스트롱도 이러한 케이스.
  2. 역으로 이런 번거로운 절차를 막고 조기 완치를 위해 그냥 절제하기도 한다. 어차피 고환은 한 쪽만으로도 기능 수행이 가능하기 때문.
  3.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외야수. 2009년 유망주 TOP100 중 49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메이저 성적은 시원치 않았다. 올 시즌 트리플A에서 2할대 타율을 기록하다가 고환암이 발견되어 수술대에 오른다는 기사가 떴다.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