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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순서대로 골드 풋, 골드 암, 골드 마스크
포즈가 개노답 삼형제같다
질풍! 아이언리거에서 등장하는 다크 재단 소속의 리거. 갈굼 삼형제로 유명하다. 누구든 갈궈서 각성시킨다. 오오
본래 처음에는 거친 플레이를 일삼는 것으로 유명한 리거들이였으나, 18화 이후 점점 변하여 실버 캐슬의 라이벌이 되었다. 후반부에는 거의 실버캐슬과는 다른 의미에서 성장하고 주변을 감화시키는 명실상부 어나더 사이드 주인공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의 입지가 되었다.
구성은 골드 암, 골드 풋, 골드 마스크로 되어있다. 국내 더빙 당시 다크 삼형제라 하여, 다크엔젤(골드암), 다크나이트(골드풋), 다크프린스(골드마스크)로 개명되었다.[1]
골드 삼형제라 불리는 이유는 이름처럼 골드암(팔이 금색), 골드풋(다리 및 발이 금색), 골드마스크(얼굴이 금색)이라 그렇게 지어졌다고 한다(......)근데 실버 삼형제는 은색으로 된 부분이 없던데??
일단 역할이 처음엔 찌질하고 남 잘 헐 뜯고 반칙 잘하는 그런 유형이지만, 가면 갈 수록 정정당당하게 임하고 실버캐슬의 진정한 라이벌로 거듭나는 역할이 되며, 월드 투어가 시작되는 후반부에는 실버캐슬과는 반대의 사이드에서 활약하는 주인공의 역할도 맡게 되며 OVA에서는 명실상부한 주역의 위치에서 이야기를 끌어나간다. 성장하는 재미만은 주인공들을 능가할 정도.
18화 이후에서부터 변화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대놓고 실버 캐슬 운동장을 가서 그들을 비웃고 그랬던 그들이 세갈의 샤키도그와의 대결에서 오리지널 실버캐슬 멤버들이 한계를 이겨내고 골을 막은 걸 보고 그들에게서 한수 배웠다고 말할 정도.....
그리고 이때 골드암이 경기장에 부는 바람을 보고 타츠마키 포메이션을 개발하게 된다.
이 스킬이 유용한 점이 축구에서도 강력한 위력을 나타냈는데, 이게 야구에서까지 먹혀들었다. 야구에서는 홈런을 대부분 막아내는 거의 절대 무적 방어 스킬(......)로서 사용되었다.[2]
내셔널 리그에서 패배한 후에 기로치에 의해 강제 은퇴 당하고 아이언 솔저로서 개조되었는데, 이때 골드마스크는 겨우 빠져나가서 매그넘 에이스와 마하 윈디에 의해 구조 받았고, 나머지 실버 캐슬 멤버들에 의해 완전 구조 받아서 해방되었다.
그 후 오랜 기간 동안 수행을 하면서 실력을 키웠고, 월드 투어가 열리자 파이터 형제의 플레이를 보고 결국은 다크 스완을 찾아가 처음엔 문전 박대를 당하다 기로치가 이를 보고 테스트를 하게 되었고, 다시 다크 스포츠 재단으로 돌아가게 된다.[3]
이때가서는 실력을 뽐내며, 실버 캐슬과 겨뤘고 이들이 결정적으로 오만하고 자만심에 빠져있던 파이터 형제를 각성 시켜 팀웍의 중요성을 일깨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갈굼의 포스는 대단했다[4]
OVA에서는 쓰레기가 되어버린 실버 캐슬을 돕기 위해서 가장 활발하게 움직였으며, 마하 윈디와 함께 주연급으로 활동하였다.
이때 ova 2화 초반부에서 키아이 류우켄을 만나서 실버캐슬의 상황을 듣고, 실제 그날 있었던 야구 리그 개막전에서 실버캐슬이 개막장이 된 것을 알고난 이후에 2~3화 동안은 매그넘 에이스에나 마하 윈디에게 꽤 실망한 상황이였고, 차라리 이들이 다크 재단으로 왔으면 해서 이들을 다크로 올 것을 권유하기도 했다.[5]
OVA에서도 밝혀진 이야기지만 이들의 실제 위력이 대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OVA에서 신 실버캐슬의 오너인 시이나 마운트의 말에 따르면 이들 삼형제는 실패작이라 칭하였는데, 위력은 OVA에서 주력을 담당하는 갸레트나 와일드 벙커 4인방, 키라 형제에 비해서 파괴력등이 상당히 압도적으로 높다고 하는데 이들이 거절했다고 한다는 것이다.[6][7]
확실히 처음에 쓰던 마구나 슛들이 대부분 상대 파괴용이였는데, 그 후부터 개발한 슛이나 마구는 죄다 포격전 뺨 때릴 수 있는 수준(......) 그나마 이땐 정정당당한 플레이로 했다는 게 다행...... [8]- ↑ 그 때문에 팀 이름도 다크 프린스/다크 킹스가 블랙홀, 다크 스완이 블랙 데블스로 개명 되었다.
- ↑ 실제로 49화 마지막에 매그넘 에이스에게 홈런 맞을 때 빼곤 한번도 홈런을 내주지 않았다.
- ↑ 헌데 이때 당시 매그넘 에이스가 원맨 플레이로 그의 몸 상태가 점점 악화되고 있던 상태였기 때문에 쥬로우타가 이 소식을 듣고 이들과 대결하여 실버 캐슬로 데려갈려 했으나 대결에서 져 실패하였다.
- ↑ 골드 삼형제 덕분에 기로치가 원하던 마음의 키트가 발동할 수 있었다. 방법은 매그넘 에이스의 경우와 좀 틀렸는데 매그넘 에이스는 동료들의 격려로 인해 힘을 받았다면, 파이터 형제 쪽은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고는 존나게 갈궈대서 각성시켰다. 흠좀무(.......)
- ↑ 탑조이는 1화때 윈디와 같이 실버 캐슬을 탈단하는데 윈디는 버려진 리거들을 규합하여 실버캐슬에 대항하고자 했었고 톱조이는 윈디와 같이 다크로 가려 했는데 윈디가 탑조이만 보냈었다. 이때 탑조이가 2화에서 매그넘 에이스에게 제발 모두 다크로와서 활동하자며 애걸복걸하기도 했다.
- ↑ 참고로 시이나 감독의 아버지는 아이언 솔저를 만드는 일을 했었던 듯 하다.
- ↑ 결정적으로 OVA 전에 TV 판에서 강제 개조 되었다 해방된 뒤 탈출을 할 당시에 아이언 리거 시리즈 최초로 쇼크 서킷이 레벨 6단계 까지 겪은 유일한 케릭들이다(......) 그것도 초장에 레벨 3으로 시작했는데, 이를 버티면서 악물고 가다가 레벨 6으로 올리고서야 제압이 가능했다는 것;;; 참고로 초기에 어떤 야구 리거가 탈출하려 했을 때 기로치가 저런 놈들은 1 레벨 정도로도 충분하다면서 그 정도로 가동 시켰는데도 충격을 줬던 점이라던가 초기에 마하 윈디에게 레벨 2단계로도 데굴데굴 굴렀다는 점을 생각하면..... 흠좀무
- ↑ OVA에서 쓰는 슈팅 기술 맞으면 그냥 파괴 확정이다...... 11명이 아무리 힘이 좀 다했다 쳐도 그 11명의 방어진을 죄다 무너트려버렸는데....... 그정도면 한명이 맞았으면 그냥 파괴다. 오죽했으면 골드암이 OVA때 열받아서 갸레트에게 직접 제노사이드 스크류를 던질 정도면 그 기술만으로도 상대를 파괴 가능하단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