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 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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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 Foot질풍! 아이언리거의 등장인물. 성우는 타치키 후미히코/김관철. 국내판 명칭은 다크나이트.

골드삼형제의 차남으로 다크스포츠 재단 산하 축구팀인 다크프린스에서 마하 윈디와 투톱을 이루던 실력있는 축구리거. 로봇이면서 얼굴에 칼빵(...)이 무척 강렬해보인다.

모든 리거들 중에서도 가장 더럽고 급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츤데레를 넘어서 욕데레다. 동생인 골드마스크와도 시작부터 티격태격하며 험한 소리를 하지 않는 상대는 형님인 골드 암 뿐이다. 처음에는 러프플레이를 일삼는 찌질한 악역이지만 실버캐슬과의 시합을 통해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운다. 그러나 입은 여전히 더럽다.(...)

내셔널리그 챔피언전 이후 강제은퇴 당해 골드암과 더불어 솔저로 개조당하는데, 기억은 그대로 둔 채 증오만을 증폭시킨 형태로 조작된다.[1] 개조당했을 때 얼굴의 상처가 사라졌다가 정신이 들자 상처가 다시 생기는 기현상이 나타난다.

첫 등장부터 마하 윈디와 플래그가 강하고 그게 OVA까지도 끊어지지 않는 일편단심의 플래그인지라 골드풋X윈디 커플링은 동인계에서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하지만 워낙 마이너 성향이 짙은 팬층이라 리버시블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기술은 하이퍼 봄, 토네이도 메가톤 봄버, 미라쥬 토네이도, 타츠마키 포메이션.
  1. 동생마저 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