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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 AC 확인. 레이징 트렌트 Ⅳ입니다.
적은 EO 타입의 코어를 장착, 화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기동력을 살린 교란공격이 유효합니다.
아머드 코어 라스트 레이븐의 등장 레이븐. 탑승 AC는 레이징 트렌트 Ⅳ.
북미판에서는 Caspian이 이름이며 AC 이름은 그대로 Raging Torrent Ⅳ.
돈 때문에 얼라이언스에 붙은 레이븐. 여러 임무를 수행한 경력자로 언급되며, 그래서인지 전진기지 강습 미션의 클리어 후 영상에서 에반제와 트롯 S 스파와 함께 (대사는 없다마는)등장하는 모습도 보인다. 하지만 전투 데이터는 실력보다는 상황에 따른 승리가 다수로, 에드 와이즈가 "네가 두려워할 상대는 아니다"라는 평가를 내릴 정도.
레이징 트렌트 Ⅳ 배제 미션에서 붙어볼 수 있는데, 빌어먹을 ECM 발신장비 탑재형 MT가 2기 함께 등장한다. 덕분에 레이더로 대ECM을 확보하거나 노 락온으로 MT를 먼저 제거해야 한다. 그것 말고는 그리 어렵지 않은 상대이지만, 준비되어 있지 않다면 의외로 높은 화력에 녹아내릴 수 있으므로 주의. 미사일이나 열량 대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아 격파는 어렵지 않다.
탑승기인 레이징 트렌트 Ⅳ는 그의 4번째 기체로, NX시절에 총 3번이나 기체를 갈아치웠다. 최초의 레이징 트렌트는 적재량을 살린 중장 2각, 레이징 트렌트 Ⅱ는 플로트#, 레이징 트렌트 Ⅲ는 표준 2각 기체였다.
LR에서는 레이징 트렌트 Ⅳ를 탑승하고 등장하며, 중장 EO코어와 레이저 라이플, 어설트 라이플, 오비트 캐논과 2단 멀티미사일을 탑재하고 있다. 앞서 말했듯이 화력은 높지만 의외로 방어가 부실한 편이므로, 지근거리에서의 화력에 의한 제압이 유효하다. 하지만 주변에 같이있는 ECM을 장착한 MT는 매우 거슬리니, ECM에 대비한 어셈블을 하고 가는게 좋다.
여담이지만 이 미션을 클리어한 후의 시간대에서 같은 장소의 미션을 수주하면, 그가 오른손에 장비하던 SHADE2 레이저 라이플을 호수 가장자리에서 입수할 수 있다. 그의 유품일지도? 아무튼 고성능이므로 미리 얻어두면 나중에 잡졸 쓸어버릴 때 편해진다.
명대사는 "죽고 싶지 않……!!!"(기체 폭발). 참고로 이대사는 북미판에선 짤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