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의 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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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 이전의 하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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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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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귀검의 에픽 한정 지도

적정레벨은 20~23. 직은 8방. 풀은 14방.

예전에는 미들오션-천해였다.

용인의 탑은 용인이 잔뜩이고 인형관은 인형이 잔뜩 그리고 골렘의 탑은 골렘이 잔뜩이다.

골렘 종류는 진흙골렘, 청동 골렘, 부유골렘, 철퇴골렘이다. 이 외에 골렘 조종사와 돌의 인형사, 강철의 인형사가 있다. 등장하는 네임드몹으로 '돌칼의 레이조'가 있다. 골렘들은 기본적으로 물리방어가 높고 마법 방어가 낮다.

• 진흙골렘, 청동 골렘 : 평범한 골렘이다. 잡기 가능.
• 부유골렘 : 공중에서 떠다닌다. 근처에 플레이어가 있다면 아래로 내려찍는 공격을 한다. 골렘부터 처리한다면 내려올때 공격하자. 잡기 불가능. 참고로 하늘성 패치 초기에는 이름이 큰 골렘이었다...
• 철퇴골렘 : 덩치도 크고 항상 슈퍼아머 판정이고, 닿으면 경직과 데미지를 주고 튕겨낸다. 철퇴로 내려찍는 공격을 하는데 피하는게 좋다. 철퇴골렘 사이에 잘못 끼이면 공중에서 악악 거리다가 끔살당한다. 잡기 불가능. 하늘성 패치 초기에는 이름이 거대 골렘이었고, 2월 14일자 패치로 삭제되어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 골렘의 영혼 : 골렘 조종사 도그리가 죽으면 그 맵에 있는 골렘들은 골렘의 영혼이 된다. 골렘 종류와 상관없이 골렘의 영혼이 되며 골렘일때 HP가 1 남았어도 영혼이 되면 최대 HP로 변한다. 영혼이 될 때 사망처리가 돼서 경험치, 아이템을 주며 공격 패턴은 돌진, 자폭이 있다. 영혼 상태는 물리방어력이 낮고 마법 방어력이 높다. 영혼으로 변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알아서 전부 자폭하므로 귀찮다면 그냥 건드리지 말고 내버려 두자.

• 돌칼의 레이조 : 네임드 골렘이다. 패턴으로 '키 큰 놈들 죽어!' 하면서 최상단으로 돌칼을 날린다. 키가 큰 남거너는 맞고 키가 작은 루저 남귀검사 이하는 안맞는다. 아라드 단신은 기본 전투 자세가 몸을 숙여서 그렇다 카더라 지금보다 직업 수가 적었던 과거에는 사실상 거너만 맞는 공격이었는데솔직히 부럽다 요즘은 프리스트나 남격가, 여거너 등 키 큰 캐릭이 늘어나서 남거너가 덜 억울하게 되었다. 아니 억울하기 보다는 부러운거였는데 참고로 하늘성이 바칼 소유인 것과, 던파 세계관의 키 큰 놈들은 대부분 천계인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아이러니.

보스인 '황금의 플라타니'는 문자 그대로 황금으로 만든 거대한 골렘인데, 맷집과 대미지가 꽤나 강력한 보스. 과거 미들오션-천해 시절에는 그야말로 절망적인 난이도를 자랑했던 보스 몬스터였지만 요즘은 뭐 전투력 측정기 수준도 못 된다. 다만 데미지 자체는 덩치에 걸맞게 여전히 꽤 되는 편이라, 보통 해당 렙대에는 방어구를 제대로 갖추지 않고 플레이하는 게 보통인 것과 더해져 잘못 맞으면 꽤 아프다.

이 보스는 특이하게 슈퍼아머를 가지고 있기는 한데 일정 데미지를 받으면 슈퍼아머가 풀리고 모든 공격에 경직을 받게 된다. 우선 슈퍼아머가 걸리면 머리 위에 게이지가 나타나며, 때려서 이 게이지를 바닥내면 슈퍼아머가 풀린다. 게이지가 많지 않은 편이라 몇 대 때리다 보면 금방 풀린다. 일단 슈퍼아머를 걷어내고 나면 자체적으로 슈아가 걸리는 공격패턴은 없기 때문에 그냥 잡몹 잡듯이 때려잡을 수 있다. 다만 일정 시간 간격으로 다시 걸리니 유의. 주요 패턴으론 돌진,돌기둥 소환, 평타가 있다. 잡기 불가능. 보스방의 골렘 조종사 도그리를 죽이면 우오오!! 분노를 억제할수 없다! 라는 대사를 하는데 이런다고 더 강력해지거나 그런거 없다. 조금 공격적으로 들이대는 거 같지만 성장의 계악을 쓰고 피시방 이밴트인 피로도 가속 모드를 켜면 여기에 올때 이미 부유성까지 열릴 레벨이다. 거기에 달계를 베웠다면 스킬 몇개 슥슥 돌리다보면 죽는다.

참고로 요정도 잘 안 나오고 분수나 상자를 부숴도 템이 별로 드랍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