郭方預
생몰년도 미상
수나라 말기의 군웅.
북해 사람으로 613년에 노공을 자칭해 3만의 무리를 모았는데, 곽방예 뿐만 아니라 왕박, 장금칭, 학효덕, 격겸, 손선아 등도 무리를 모아 왕이나 공을 자칭하고 수나라의 여러 곳을 공격해 약탈했다.
3월 26일에 진군홍 등 여러 사람들과 군사들을 연합해 북해를 공격해 함락시키고 크게 노략질해 물러갔으며, 장수타가 이들은 강함을 믿고 구원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해 빨리 가면 토벌할 수 있을 것이라 여겼다. 장수타가 정예의 군사를 선발해 이틀에 갈 길을 하루에 가는 등 배의 속도로 나아가 공격하자 곽방예 등을 포함한 연합한 무리들이 격파당해 수만 명이 참수되었다.
창작물에서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는 왕박의 산채에서 왕박이 이밀에게 산채의 두령들을 소개하면서 장금칭, 학효덕, 손선아, 적양, 이세적, 선웅신 등과 함께 이밀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