郝孝德
생몰년도 미상
수나라 말기의 군웅.
평원 사람으로 613년에 무리를 모아 수나라의 여러 곳을 공격해 약탈했으며, 왕박이 장수타와 싸우자 학효덕은 손선아 등과 함께 10여 만으로 왕박과 연합해 장구를 공격했다.
장수타가 병력 2만을 인솔해 공격하자 연합한 무리들은 격파되었으며, 도망쳐 온 이밀을 예우하지 않았다. 617년에 이밀이 위공이 되자 이밀에게 귀부했으며, 원보장, 이문상, 장승, 조군덕 등과 함께 여양창을 습격해 점거하면서 창고를 열어 백성들에게 쌀을 나눠주어 10여 일만에 정예병 20여 만을 얻었다.이밀 휘하에서 평원공에 봉해졌고 왕백당, 맹양 등과 함께 왕세충의 군사와 싸웠다.
창작물에서
드라마 연개소문에서는 왕박의 산채에서 왕박이 이밀에게 산채의 두령들을 소개하면서 곽방예, 장금칭, 손선아, 적양, 이세적, 선웅신 등과 함께 이밀에게 인사하는 것으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