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백운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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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명광양백운고등학교
개교1995년 1월 13일
유형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성별남녀공학
운영형태공립
소재지전라남도 광양시 중동
홈페이지

1 개요

원래는 동광양고등학교였으나 2003년 광양백운고등학교로 이름을 바꿨다.
교색은 녹색(도량과 이상), 교화는 목련(사랑과 순결), 교목은 느티나무(성장과 발전) 이다.
전교생은 2016년 3월 2일 기준 820명, 같은 기준 교직원 수는 80명이다.

2 과학중점학교

타 학교들과 대비되는 가장 큰 특징은 과학중점학교라는 것, 과학고등학교도 아니고 인문계도 아닌 이 형태는 인문계로 운영하되 과학을 중점적으로 교육한다는 목표로 실행되었다. 그로인해 이과가 두 종류로 나뉘게 되는데, 5,6반은 과학기술, 7,8반은 과학중점반으로 사실상 5,6반은 평범한 이과(과학기술반)이고 7,8반만 과학중점반심화반으로 문과에 뜻을 둔 학생이 아닌 이상 상위권인 학생들은 거의 다 7,8반에 들어가는 것을 희망한다. 본래 2학년부터 분반이 이루어졌으나 2015년부터 1학년 때부터 분반을 하며, 문과와 과학기술반이 배우는 음악과 미술 과목을 배우지 않는다.아니 이게 무슨 말이오 의사양반! 한학기만 배웠는데과학중점반에 가려는 학생이 떨어져서 5,6반으로 가게되는 경우도 있다. 거의 계급제도나 다름없다(...) 그래서 과학중점학교에서 과학중점반은 온갖 혜택을 거의 다 받는다. 예를들어 과학행사나 대회등을 이과반에는 공지하지않고 과학중점반에 먼저 공지하단다든지, 선착순 신청 행사나 대회를 이과반에는 훨씬 늦게 가르쳐 준다든지..... 과학 중점반서는 1년에 1번 천문대로 교육을 가는데 사실상 소풍이다. 따라서 5,6반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그 차이는 문과가 더 심하였으나 과학 관련 동아리보다 논술이나 독서, 사회, 법정등의 동아리가 많이 생겨나면서 과학동아리가 줄어들어 이과만 괜히 소외당하는 신세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과학중점반은 2학년때 1년간 과학논문을 쓰는데 이게 자기소개서에 들어가면 개꿀이다. 왜냐하면 과학논문을 쓰는 활동은 과학고등학교가 아니면 거의 하지 않기 때문이다.

3 위치 및 생활환경

광양에 위치한 고등학교중 항상 콩라인을 달리고 있는 불운의 고등학교이다. 뭐든 항상 광양제철고등학교보다 뒤쳐지지만 그래도 광양내 고등학교 중에서는 입지가 좋은 편이다. 학교 주위에 산이 있고 2011년 취임하신 조창영 교장이 식물을 많이 기르고 관리한 탓에 공기가 정말 맑고 깨끗하다. 산이랑 가까이 있는 탓에 온갖 생물들이 학교로 내려온다. 학교에 사는 생물들을 대충 나열하자면 고양이, 두꺼비, 새, 곤충 등등 거의 하나의 생태계를 이루고 있다. 심지어 뒷산에는 청설모도 산다! 학교 연못이 꾸며져 있는데 안습인 것이 살라고 풀어놓은 대부분의 생물들이 다 죽는다...2016년 기점으로 연못에 황금색과 흰색의 잉어를 봤다고 한다 학교내에도 식물이 굉장히 많다. 2016년 광양시에서 추진한 벽멱녹화 사업으로 학교 담장에 담쟁이를 심어 더 많아 졌다. 그 외에도 학교 둘레에는 장미가 심어져있으며 담 대신 나무가, 신관 뒷편에도 나무가 심어져 있다. 신관과 본관이 나뉘어져 있는데, 신관은 1,2 학년이, 본관은 3학년이 사용한다. 본관은 3학년이 사용하는 만큼 시설을 괜찮게 만들어 놓았지만, 학교가 낡은 탓인지 쥐가 나타난다. 비가 오면 물이 샌다. 2015년에는 비가 많이 와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며 야자 1교시만 끝내고 갔던 사건도 있었다.개이득 태풍오는 날이나 장마철(혹은 그냥 비오는날..)에 학교에 오면 교실이나 복도 천장에서 물이 새서 책상위의 책이 다 젖어 찢겨져 있거나 복도에 물이흥건해 발이 미끄러지는 일을 볼 수있다.

4 트리비아

  • 학생들은 주로 백고로 자신들을 부른다. 빽고가 아니다!
  • 골든벨에 출연한적 있지만 그 이유는 다름아닌 근처의 다른 학교가 골든벨을 취소해서(...) 그래서인지 연예인도 안나오고 불쌍한 2학년 학생 하나 잡아다가 골든벨 상이라고 이름 붙인게 끝이다...
  • 학교 정문에서 남서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다 보면 광양에서 제일 큰 유흥가가 있다. 그래봤자 걸어서 5분이면 다 주파하지만 유흥단지와 학원가의 경계지역에선 독서실 건물 바로 옆에 단란 주점이 위치해 있는 아스트랄한 광경을 볼 수 있다. 웬일인지 지역에선 별다른 잡음없이 그럭저럭 학생들이 등교하는 중. 다만 새로운 유흥주점 창업은 엄격히 규제하고 있단다. 학원가는 정문 주위를 시작으로 북동쪽에 걸쳐 몰려있는 편이다.
  • 학교 옆부지에 광양시립도서관 신축 이전 공사가 진행중이다. 2016년 6월중 개관 예정.
  • 학생들을 코웃음 치지만 선생님들이 학교를 소개할 때 '명문' 백운고를 매우 강조해 낯부끄러워지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 두명의 2015년 졸업생들이 어플을 만들고 졸업을하여 백운고 어플이 존재한다. 하지만 2016년이 되서도 업데이트가 되지않아 별점이 1점대가 존재한다,

5 이용 가능한 대중교통

5.1 버스 노선

  • 오전 7:30분 버스만 해당
  • 꼭 기사님께 백운고 가냐고 물어보고 타자. 몇몇 9번 버스는 백운고를 경유하지 않는다. 필자가 이걸 모르고 여름날 9번 버스를 타고 백운고까지 가려했다가 죽을뻔한 기억이 난다
  • 궁기마을,매화아파트 방향 모두 해당
  • 여담으로, 백운고에서 집으로 가고자 하는 학생들은 꼭 우림필유아파트행 54번 버스를 타야한다. 하동터미널행 버스를 잘못 탔다간 원치않게 하동까지 갈 수 있다
  • 광영부영아파트, 궁기마을 방향 모두 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