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보건대학교

전라남도전문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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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홍하 계열 대학교
서남대학교신경대학교한려대학교광양보건대학교서울제일대학원대학교광주예술대학교

학원법인 양남학원이 1992년 인가를 받았으며, 1994년 광양전문대학으로 설립한 사립 전문대학. 1998년 광양대학, 2001년 광양보건대학으로 교명을 바꾸었고 현재에 이르고 있다. 전라남도 광양시 소재. 최근에는 학교를 경기도 파주시로 옮기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파주보건대학교

실제로는 교육 장사꾼이자 비리 사학으로 악명 높은 이홍하가 세운 대학으로, 사학비리의 결정체로 악명높은 서남대학교의 미네랄 멀티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서남대학교에서 벌어들인 돈으로 만든 학교이며, 한려대학교신경대학교을 위해 등록금 셔틀을 한 학교이기도 하다.

2 실상

2012년 12월에는 이사장인 이홍하가 이제서야 교비 횡령 혐의로 구속되었다. [1] 결국 서남대를 비롯한 형제학교들과 마찬가지로 횡령이 적발되어 퇴출당할 위기에 놓였다. 기사 결국 이쪽도 임시이사가 파견되었다. [2]

2.1 국가가 공인한 부실대학

발표일제한 항목비고
2013년 8월 29일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제한대학
경영부실대학
2014년 8월 29일정부재정지원제한대학
학자금대출제한대학
경영부실대학
2015년 8월 31일대학구조개혁평가 E등급국가장학금 I/II 유형 미지급, 학자금 대출 제한, 정부재정지원 제한

2015년 대학구조개혁평가에서 E등급을 받았다. 2016년도 신/편입생에게는 국가장학금 지급 및 학자금 대출이 중단되며, 정부 재정 지원 사업 참여 역시 제한된다.

2015년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역량 인증평가에서 탈락했다. 1년동안 이 대학으로 유학을 오려는 외국인은 유학생 비자가 발급되지 않는다. 즉 못 온다.[3]

2016년에 발표한 2017년도에도 역시 부실대학으로 선정되었다. 솔직히 안되는게 더 이상한 대학이다.

상기된 이홍하 계열의 남아있는 대학 중, 서남대학교와 함께 퇴출이 가장 유력한 대학이다. 하지만 광양시와 주민들은 무슨 일이 있어도 광양보건대가 존속해야 한다며 폐교에 반대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서남대학교 본 캠퍼스가 위치한 남원시 역시 지자체와 주민 모두 서남대학교의 폐교에 반대하고 있다.

2.2 충원율

교명이 보건대학이라서 그런지 보건계통 학생들의 충원은 나름 괜찮다. 물론 86% 정도 밖에는 안 되나 이홍하가 세운 다른 부실대학에 비하면 낫다. 하지만 나머지 계열은 그저 묵념수준. 공과계열이나 예체능계열은 편제 정원의 절반도 못 채우고 있다.

다만 보건대학 이라는 교명과, 최근 인지도가 높아진 보건계통에 어떻게 해서라도 합격하려는 학생들이 넘쳐나기 때문에 당장 망하지는 않을 듯 하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이 학교를 포함한 형제학교격인 학교들은 학과들을 사회복지, 경찰행정, 보건계통으로 바꾸고 있다.

2.3 시설

건물도 6개동이지만 1개동은 몇 년째 건축중이며, 1개동은 기숙사다. 실질적으로 조그마한 건물 4곳에서만 수업이 이뤄진다는건데. 사실상 여지간한 고등학교보다 작다고 보면 된다.

여담이지만 최근 경기도 파주로 캠퍼스를 옮기려고 추진중이다. 형제학교 격인 신경대학교도 파주로 옮긴다고. 파주 교육이 썩어가고 있습니다

학교 가는거야 자기 마음이지만 여간하면 가지 말자. 당신이 낸 그 등록금이 또 다른 부실대학을 만드는 쌈짓돈이 될 수도 있다. 서남대학교 계열 대학에 모두 이 문장이 있다.

검색 한 번만 해 봐도 위 학교들의 평판이 어느정도인지는 다 알텐데, 파주시 관계자는 '이 학교들이 옮겨와서 파주 교육의 교육 인프라가 높아질꺼다' 식의 발언을 하고 있다. 흠좀무.
링크

3 형제학교

아래 학교들은 서남대학교를 만들었던 이홍하가 만든 저등 고등 교육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