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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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이미지는 왜곡되어 있습니..다? 랜덤으로 자리를 선정할 경우 이런 거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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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대한민국 고등학교의 교실.

잠이 가장 잘 오는 곳 국내 낮잠 문화 보급에 가장 기여를 많이 하는 곳 중 하나

선생님학생으로 구성된 학교에서 아이들을 모아놓고 공부를 가르치는 곳. 원래는 양성 따로 가르쳤으나 지금은 대체로 다 모아놓고 가르친다. 선생님이 있으면 조용해지고, 선생님이 없으면 개판이 되는 불가사의한 지옥이기도 하다. 있어도 개판이다.

http://news.eduhope.net/data/media-50/photo/0/10960/사본_teach117.jpg

교실에선 절대권력!링크 교사들은 교실안에 있으면 교실안에 떠다니는 입장의 영향으로 인해 근력증폭도가 올라간다. 그래서 사랑의 매라는 나무빠따를 쓰면 재질,길이에서 오는 풍속으로 인해 엄청난 파워를 가진다 카더라. 참고로 저걸 그린 조주희화백은 진짜 현직교사다.(...)

2 구성

학교에 따라서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20~50개 사이의 책상과 교탁, 그리고 칠판이 있는 것이 기본이다. 칠판 양옆에는 게시판 역할을 하는 보드가 딸리는 것도 있다.
책상 배치는 맨 위의 그림처럼 두개씩 붙어있는 구조가 제일 흔하다. 물론 학교에 따라서 다 다르다. 4~5인끼리 모둠을 만들어서 하는 수업이 연속해 있으면 그냥 알아서 4개의 책상으로 모아 모둠을 만들때도 있고, 학교에 따라서 책상 배치를 아예 ㄱ자, ㄴ자, ㄷ자, ㅁ자, ㅇ자로 해놓는 등 다양하다.

하지만 학생들에겐 뭐니뭐니 해도 학기초나 시험 끝나고 하는[1] 자리 배치가 가장 중요하다. 공부 잘하는 애가 짝이 되는것과 개망나니(...) 일진과 자리를 함께하는 것은 천지 차이이기 때문.
보통 뒷자리를 선호하는데 사실 교사들은 다 보인다. 자리 앉는 것은 마음대로지만 선생님의 감시망을 벗어나는 것은 아니란다. 아니, 교사 입장에서는 뒷자리가 제일 잘 보인다.[2] 하지만 앞자리는 교사의 손이 잘 미치기 때문에 야자 같은 자습시간에는 공부에 관심있는 학생들일수록 앞자리에 앉는다. 그리고 세월 좀 지나보면 어떻게든 앞자리에 앉을 걸 하고 후회한다 사실 머리만 좋으면 장땡이다

보통 교실 뒷편에 게시판 또는 칠판, 청소함, 쓰레기통, 분리수거 통이 있다. 우산꽂이가 있는 경우도 있다. [3]
양옆에는 아예 비어있어 벽밖에 없다거나 난로가 설치되있고[4], 또는 개별 사물함이 있을때도 있다.[5]

수학의 경우 수준별 이동수업을 하게 되는데 때문에 3개의 전용교과실이 있다. 그 교과실엔 계산이 많은 특성상 칠판이 수두룩하다.[6]

3 역사

1980년대나 90년대 초까지 학교는 적고 애들은 넘쳐나는 상황이라 국민학교[7]의 경우 1개의 교실에 두개의 학급을 배정하고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수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 때 부랴부랴 지어진 교사 건물에는 석면이 많이 쓰였기 때문에 21세기인 지금에 와서 문제가 제기된다.

1990년대에는 중고등학교가 학생들로 과포화를 이루었는데 1반에 50~60명을 처넣는 일도 흔하게 벌어졌다. 어떤 사립 고등학교는 책걸상이 모자라서 의자 1개에 두명이 앉는 정신줄 놓는 일도 벌어졌다.다만 그 학교는 21세기 들어서서 고교평준화가 시행되고 학생수가 줄자 시원하게 폐교

4 관련 문서

  1. 대부분 그냥 한달에 한번씩 바꾸지만, 선생님에 따라 2주에 한번 하거나 아예 주마다 바꾸는 경우도 있고, 일찍 오는 순서대로 자기가 그날 앉을 자리를 직접 고르게 하는 경우도 있다. 대학강의실 중고등학교버전. 늦게 올수록 맨 앞자리나 무서운 학생(?) 옆에 앉을 수도 있기 때문에 등교시간이 빨라지고 지각횟수가 줄어드는 부가효과가 있다 카더라. 그리고 심하면 1년 내내 아예 안 바꿔주는 경우도 있다.
  2. 교탁에 서거나 교실 앞에 나와서 발표할 때를 생각해보자. 눈길은 뒷편에 가있는 경우가 가장 많다.
  3. 간혹 게시판이 없거나 청소함과 쓰레기통이 앞쪽에 배치된 경우가 있다.
  4. 신설학교의 경우는 천장에 에어컨 겸 히터를 설치한다. 따라서 공간이 남는 편이다.
  5. 교실 뒷편에 있는 경우도 흔하다.
  6. 물론 없는 학교도 존재한다.
  7. 지금의 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