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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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왕에 등장하는 세력. グールズ(GHOULS).

총수는 마리크 이슈타르. 그의 직속수하로 리시드가 있으며, 이 밑에 판도라(유희왕), 과묵한 인형을 비롯한 여러 레어 헌터들이 있다.

주로 카드를 복제하거나, 카드 밀매, 남의 레어 카드를 뺏는 범죄조직으로, 이시즈 이슈타르의 부탁을 받은 카이바 세토가 구울즈를 꾀어내기 위해 배틀 시티를 개최. 마리크는 카이바가 가진 신의 카드를 얻고, 유우기에게 복수의 쓴맛을 보여주기 위해 레어 헌터들과 같이 배틀 시티에 참가한다.

이후 우여곡절끝에 레어 헌터들이 죄다 어둠의 유우기일행들에게 발리고, 마리크마저 유우기에게 패해서 개과천선함에 따라 완전히 망했다. 유희왕 8 - 파멸의 대사신 - 에서는 밴디트 키스가 전 구울즈 캐릭터들을 모아서 "네오 구울즈"를 만들기도…

만화와 애니메이션에서 복제 카드를 만들었다는 것 때문에 현실 유희왕 OCG에서도 복제 되어 만들어진 가짜 카드들을 구울즈가 만든거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현실의 복제 카드가 대부분 조잡한 품질로 만들어져서 가짜란 걸 누구나 알 수 있지만 구울즈의 복제 카드는 듀얼 디스크에 장착하고 써도 아무런 문제가 없었단 걸 생각하면 현실의 복제 카드를 구울즈라고 부르는 건 구울즈에게 실례가 될 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