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215cm 체중:120㎏ 생물종:군계(싸움닭)<조류계> 특색/힘:머리의 욕망 : 마을을 지배하고 싶다. |
가면라이더 오즈에 등장하는 야미로, 조류계 야미로써는 4번째. 성우는 타카시나 토시츠구.[1] 일어식 발음은 "샤모야미".
하얀야미 상태로 첫 등장했으며, 쿠스쿠시에가 있는 유메미 마을에서 규칙이나 매너를 위반하는 사람들을 덮쳤다. 이후 강가에 쓰레기를 버리는 청년을 패다가 히노 에이지와 교전. 성장해서 야미의 모습이 된다. 수탉인지 닭벼슬이 달려 있는데, 시뻘건 색에 주름도 그렇고 마치 뇌가 밖으로 노출된 것처럼 생겼다. 징그러 아니, 뇌가 있는 거냐 없는 거냐면서 벼슬을 가리키는 걸 봐서는 진짜 뇌인 건지도. 이런 새대가리!
싸움닭이 모티브답게 마치 무에타이 같은[2] 동작으로 오즈를 고전시켰으며, 깃털을 리본으로 변화시켜 오즈와 버스의 움직임을 봉하기도 했다. 그리고 머리의 닭벼슬에서 화염 공격을 하기도 했다.
이후 마을에 주민 허가도 없이 방범 카메라가 설치된 것에 열받은 시라이시 치요코가 방범 카메라에 천을 씌워서 카메라를 가리자 그녀의 앞에 나타났으나 오히려 이즈미 히나의 사다리 공격에 털렸다.[3] 그리고 오즈와 버스와 교전, 리본 공격으로 오즈와 버스의 움직임을 봉했으나 오즈는 프트티라 콤보로 변신해 자력으로 탈출했고, 버스는 로리타 패션을 입고 나온 사토나카 에리카의 서포트에 의해 해방. 이후 프트티라 콤보의 메다가브류 바주카 모드의 스트레인 둠에 의해 털리...는줄 알았는데 깃털로 돔을 만들어 견뎌낸뒤 토깠다! 최초로 프트티라 콤보가 나온 화에서 죽지 않고 살아남은 야미. 오오 조류계 오오...
40화에서는 깃털을 쏴서 그 깃털을 맞은 사람을 조종하는 능력을 보여줬으며, 이걸로 유메미 마을의 경찰들을 조종하고 숙주의 집에 틀어박혔으나, 에이지가 캔드로이드를 이용해 감시 카메라들을 박살내자 다시 밖으로 나온 뒤 오즈와 버스와 2차전을 치룬다. 이번에도 돔을 만들어 공격을 견뎌냈으나 라토라타 콤보의 태양권라이오넬 플래셔에 돔이 허물어졌고, 이후 라토라타의 스캐닝 챠지에 의해 허무하게 생을 마감한다.
숙주의 경우, 유메미 마을의 회장 시모다 곤조가 의심되었다. 이 영감이 앙크와 에이지를 마을 분위기를 망친다는 이유로 퇴거시키려고 했고 마을에 주민 허가도 없이 방범 카메라를 설치했기 때문.
하지만 이후 밝혀진 숙주의 정체는 바로 시모다 곤조의 부인이었다. 초반에 나왔을 때는 아주 예의바른 모습을 보였고 방범 카메라로 마을 사람들을 감시하는 곤조의 뒤에서 얌전히 서예를 하고 있어서 대부분이 이 사람이 숙주라고는 예상 못했는데, 알고보니 상당히 과격한 사람. 곤조는 이 사람에게 휘둘리는 것 뿐이었고, 야미를 만든 욕망의 정체는 위에도 서술했듯이 마을을 지배하고 싶다.(...) 후반부에 본성이 드러날때 군계야미와 같이 "좀더! 좀더! 좀 더 이 마을을! 지배한다!"라고 발광하는 걸 보면 상당히 깬다.(...) 이분은 이후 야미가 사라진뒤에는 원래대로 돌아오...긴 무슨. 그동안의 일을 기억 못하는지 시모다에게 자기가 사라고 했던 감시 카메라와 TV를 보고 언제 이런 걸 샀느냐며 시모다를 갈궜다.(...)본격 공처가
여담으로, 모티브가 된 동물 이름이 한자로 나온 최초의 야미다. 지금까지의 야미들은 모티브가 된 동물 이름이 전부 가타카나로 되어있었다.
또한 계속 조류계 야미를 보고 닭드립을 쳐대던 다테 아키라가 사라지고 나서 나온 닭야미다.(...) 그런데 넷무비에서 이걸 닭이라고 했다가 틀렸다. 이유는 이건 그냥 닭이 아니고 싸움닭이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