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가을

스타프로젝트의 공략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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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원영레온가을미유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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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프로젝트의 네 번째 공략대상. 본격 유저를 페도로 만드는 캐릭터

1 기본 프로필

이름 : 권가을 / 미도리가오카 소우타
성우 : 안현서 / 호시 소이치로[1]
나이 : 10세 열 살이랑 연애를 하라니! 내가 페도라니![2]에로가을 짤(…)
직업 : 아역배우
혈액형 : AB형
생일 : 3월 22일 (양자리)
신장 : 124cm
체중 : 21kg
성격 : 순진함. 남을 잘 믿음. 괴롭힘을 당해도 그게 괴롭히는 것인지 몰라서, 괴롭히는 쪽에서 먼저 그만두게 된다. 세상을 잘 모르고 스스로를 위할 줄도 몰라서 다른 사람들에게 이용당할 때가 많다...
좋아하는 사람 : 빵집아저씨, 매니저(주인공)
싫어하는 사람 : 특별히 없다.
특징 : 빵을 정말 좋아한다. 가끔 여장(당함)[3]
잘 하는 것 : 라이브 (공연, 생방송)
못 하는 것 : 예능. 자신에 대한 표현력이 조금 약한 편...

매니저와 만나게 된 계기는 다음과 같다.

아빠는 죽고, 엄마에게 버려진 고아소년 가을이. 가을이 연예계에서 '불행을 부르는 소년'으로 불리며, 아역배우의 길을 버리고 홀로 떠돌고 있었다. 비가 오던 어느 날, 가을이와 매니저(주인공)은 우연히 만나게 되고 가을이와 함께 러블리 아이돌 스타프로젝트가 시작된다!

비 오는 날 주인공의 소속사 처마 밑에서 알 수 없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던 가을을 주인공이 집 안으로 들이면서 스토리가 시작된다. 주인공에게 조언을 해 주는 역할인 진희연이 주인공에게 가을에 대한 안 좋은 이야기를 하며 가을을 매니징하는 것에 대해 반대를 하지만 주인공은 듣지 않는다.

가난했던 아버지는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가 자신을 버리면서 주었던 것이 빵이었기 때문에 빵을 싫어했으나, 주인공이 내민 빵을 먹고 오타쿠 수준의 빵 애호가가 되었다. 빵을 무지막지하게 좋아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게임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빵집 사장인 최성호와 관련이 있다.

천연속성. 소하와 소하 엄마에게서 학대 수준의 멸시를 받는데도 소하를 친구라고 생각하고, 전학 간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고 빵셔틀 취급을 받는데도 그것이 따돌림인지 모르고 오히려 '친구들이 놀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심지어 백설공주나 흔한 동화책의 스토리도 모른다. 돌발 이벤트를 보면 심각할 정도.
모르는 아저씨가 "빵사줄게 같이가자" 라고하면 어떻게 하겠냐는 매니저의 물음에 "모르는 아이에게 빵을 사준다니..! 정말 좋은 아저씨네요~!" 라며 눈동자를 빛내며 좋아할 정도로 순진하다.(...)

스크립트에서는 초반부터 줄기차게 버림받은 강아지 이미지를 민다. 쓰다듬어주고, 안아주고 싶은 캐릭터로 어필하는 듯.

초기 능력치는 암기와 댄스가 낮다. 아역 배우인데 암기가 낮아!! 왜!! 특히 댄스가 매우 낮아서 초기 상태 그대로 행사 참여를 시도할 경우 실패 확률이 좀 높다.

이전까지의 캐릭터와는 다르게 작화가가 바뀌었다. 작화는 Cherrypin이 담당. 기존 그림체의 NPC와 괴리감이 들 것을 걱정했지만 심각하지는 않은 듯.

다만 일러스트가 너무 대놓고 쇼타캐임을 어필하고, 쓸데없는 노출과 쓸데없는 관절의 번들거림(...)동인지?이 있어서 불편하다는 의견이 많았다.[4]

스타프로젝트 for kakao에서 레온과 함께 유이하게 빠졌다.(...) 제작비와 용량 문제로 빠졌다고는 하지만 유저들 사이에서는 논란이 있다. 운영진들 설마 이러려고 인기투표 한 건가 설마하니 아청법 때문에? 그런데 스타프로젝트 시리즈에서는 빠지지 않고 스타프로젝트-가을이 출시 예정이다.

2 서브캐릭터

김소하
성우: 양정화
나이 : 10세
신장/체중 : 128cm, 24kg.
가을과 마찬가지로 아역배우. 똑 부러지는 성격, 나이에 비해 매우 영악하다. 남들에게 자신의 어필을 잘하며 똑똑하다. 자신감 넘치고, 조금은 버릇없는 말투. 특히 가을이 앞에선 공격적인 말투다. 엄마나 다른 어른들 앞에서는 상냥하고 착한 아이지만 매니저나 가을의 앞에서는 쌀쌀맞은 등 상당히 이중적이다. 물론 이러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소하엄마 (한세라)
성우 : 박신희
나이 : 28세
신장/체중 : 168cm/45kg
소하 말이라면 껌뻑 죽는다. 소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한다. 실질적인 소하 매니저인듯. 가을을 보면 기분나쁜 말을 해대기 일쑤고, 독설을 퍼붓는다. 매니저에게도 마찬가지.[5]

박미누
성우 : 정선혜
가을의 친구. 말이 많다기보다 말을 길게 하는 타입. 어느 정도냐면 텍스트 창이 넘칠 정도다. 보기에는 똘똘하게 생겼고 말하는 것도 그럴싸하지만 사실은 그게 아니다!?

유애리 / 사쿠라미야 에리
성우 : 서유리 / 후지타 사키
가을이 속한 학급 반장. 천상천하 유아독존! 어린 나이에도 불구, 여왕의 포스를 뽐내는 무적의 소녀. 어린아이 답지 않게 날카롭고, 판단이 정확한 똑부러지는 초등학생이다! 동화의 내용을 좀 비뚤어지게 파악하는 등 정말 나이에 맞지 않게 사고를 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면 알겠지만 굉장한 아이다. 부녀자의 끼도 보인다

임보람 / 시마 죠지
성우 : 박신희 / 요나가 츠바사
외모상으로는 누군가를 닮았다. 처음에는 가을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으나, 소꿉친구인 애리의 영향으로 가을의 친구가 된다.

황고양

가을의 같은 반 친구. 진행 초반에 가을이를 빵셔틀로 부리는 녀석이 이 녀석이다. 남 괴롭히는 걸 좋아하며 가을이가 전학 온 날부터 핑계를 대면서 가을을 괴롭히기 시작했다. 참고로 다른 등장인물과 달리 성우가 없다. 가을이를 좋아하게 된다. 미래가 위험하다.
  1. 원판의 안현서와는 달리 일본판은 호불호가 심하게 갈린다. 긍정적으로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호시 소이치로가 경력도 좋고 소년 연기에 잔뼈가 굵으니 크게 신경쓸 일이 아니라고 하지만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 입장에선 아무리 호시 소이치로가 미소년 캐릭터에 잔뼈가 굵은 성우라 하나 외견도 그렇고 변성기도 오지않는 열살밖에 안된 어린 아이를 그것도 마흔이 넘은 남자성우가 맡는다는건 정말 아니다라는 얘기가 나올 정도. 아시다시피 성우도 늙으면 그 목소리가 계속 유지되리라는 법은 없다. 차라리 원판의 안현서처럼 소년 역할을 맡은 경험이 있는 여자 성우가 맡거나 남자 성우가 맡더라도 나이도 젊고 어린아이 목소리가 가능한 성우가 맡았더라면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는 않았을 듯.
  2. 7세라는 나이차에 많은 유저들이 '매니저 쇼타콘ㅋㅋㅋ' 이런 반응을 보였었다. 그런데 문제는 레온과 매니저의 나이차는 8세라는 점(...). 로리콘 레온 그런데 레온이 인기가 없어서 그런지 아무도 신경쓰지 않았다...
  3. 실제로 시나리오에서 학교에서 연극을 하는데, 백설공주 역은 가을이(...) 심지어 서브 캐릭터인 소하와 키스도 한다. 이 연극의 주도자는 다름 아닌 애리. 애리를 소개할 때 부녀자의 끼가 난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다.
  4. 원화가 Cherrypin의 인터뷰에 '가을이 원화작업시 우선시 했던 점' 이 나오는데, "여자애 같아보이지 않도록 신경 썼습니다. 노출씬도 좀 넣고..(웃음)" 이라고 답했다.(...)원화가 Cherrypin의 가을이 노출씬의 이유가 나오는 인터뷰
  5. 나중에 소하를 통해 듣게 되는데 사실은 가을의 친엄마이다. 둘이 매일 가을의 아빠가 작곡한 노래를 흥얼거려 쉽게 알 수 있음에도 여태 그 사실을 모른 것을 보면 소하가 어지간히도 방해했나 보다. 막장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