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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흐체 SK No.23 | |
그레고리 퀴르틀레이 판 데르 빌 (Gregory Kurtley van der Wiel) | |
국적 | 네덜란드 |
생년월일 | 1988년 2월 3일 |
출생지 | 암스테르담 |
신체 조건 | 181cm, 69kg |
포지션 | 라이트백 |
유소년 클럽 | AFC 아약스 (1996~2002) HFC 하를럼 (2002~2005) AFC 아약스 (2005~2007) |
소속팀 | AFC 아약스 (2007~2012) 파리 생제르맹 FC (2012~2016) 페네르바흐체 SK (2016~ ) |
국가대표 | 45경기 |
1 클럽
1996년 AFC 아약스에서 축구를 시작하였다. 잠깐 HFC 하를럼에 머물렀다가 2005년 복귀하였고, 2007년 1군으로 승격했다.
3월 11일 4-1로 승리한 FC 트벤테 전에서 프로선수로 데뷔하였다. 이 시즌에는 4경기에 출전하였다. 2007-08 시즌에는 요한 크루이프 실드에서 PSV에게 승리하며 자신의 첫 타이틀을 획득. 2008-09 시즌에는 리그 32경기에 출장해 2골을 넣으며 주전 선수로 도약하였다. 2009-10 시즌에는 34경기 6골을 넣었으며 이러한 활약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가지게 만들었다.
2009년 10월 21일, 아스널 FC가 판 데르 빌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언론기사가 있었다. 2011-12 시즌에는 19경기 2골을 기록하였고, 2012-13 시즌에는 3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시즌 도중인 2012년 9월 3일, 파리 생제르망으로 4년 계약에 이적하였다. 이적료는 약 600만 유로로 추정된다.
2009-10, 2010-11 시즌만 하더라도 향후 몇 년 동안, 네덜란드 우측 풀백 부동의 주전이 되리라 다들 예상하였고 사실 당시만 해도 판 데르 빌의 추정 이적료는 그야말로 천정부지로 솟아올라 대략 2000~2500만 유로 얘기가 오가던 시절이었다. 그러나 2012 유로 대회에서 판 데르 빌은 네덜란드의 수비진 자체가 전체적으로 부진하긴 했으나 본인 역시 별 다른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였고 2011-12 시즌부터는 소속 클럽에서도 본디 확고했던 주전 자리에서 밀리기 시작하면서 몸값이 그야말로 폭락했다.
당시 크리스토프 잘레의 불안한 수비력 때문에 추가적인 우측 풀백 영입을 필요하던 파리 생제르망 측에서는 풀백 스쿼드 뎁스를 늘리기 위하여 마침 값이 대폭 떨어진 판 데르 빌을 눈 여겨보고 2012-13 시즌 겨울 이적 시장에 아약스에게 접근하여 2~3년 전만 해도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적은 헐값에 영입하였다.
이후 PSG에서도 주전 자리를 바로 차지하지는 못하고 잘레와 꾸준한 주전 경쟁을 펼쳤으나 PSG 팬들의 일반적인 평은 둘 다 못 미덥다(...) 수준. 2012-13 시즌과 2013-14 시즌 모두 잘레와 판 데르 빌 간의 마냥 불안한 주전 경쟁이 이어졌고 결국 2013-14 시즌 종료 직후, 다니 아우베스 영입설, 우카쉬 피슈체크 영입설 등등 세계 유수의 우측 풀백 영입설이 돌았으나 파리 생제르맹 측은 잘레를 올랭피크 리옹으로 보낸 뒤, 그 자리를 세르주 오리에 영입으로 대체하고 풀백 영입을 끝냈다.
2014-15 시즌에는 비록 아직 초반부이긴 해도 나름대로 기량 향상과 수비력 안정이 이루어진 게 눈에 띄며 현재로써는 팀 내에서 거의 주전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는 중이다. 오리에가 기량 향상이 급속도로 이루어지지 않는 한 당분간 PSG 우측 풀백 주전은 판 데르 빌일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소속 팀에서의 약진에 힘입어 다릴 얀마트에게 밀린 국가대표 우측 풀백 자리도 다시 경쟁해볼 여지도 생길 듯.
15-16시즌까지 주전으로 뛰고 계약이 만료되었는데, 나이가 있어서인지 재계약 하지 않고 페네르바흐체 SK로 자유이적했다. 파리는 대체자로 토마 뫼니에를 영입한 상태.
2 국가대표
2009년 2월 11일, 튀니지 전에서 교체 선수로 네덜란드 국가 대표로 데뷔하였다. 3월 28일 남아공 월드컵 예선 스코틀랜드 대회에 출전하였다. 4월 1일 마케도니아 전에서 첫 풀타임을 소화하였다. 2010년 5월 27일, 2010년 FIFA 월드컵에 출전하는 네덜란드 대표팀 최종멤버 23 명에 선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