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아머드 코어의 등장 링크스. 오르카 여단의 랭크 6이다.
메르첼의 친우로, 그를 위해 오르카에서 싸우는 사나이. 메르첼이 링크스로서의 그를 발견해냈기 때문인지 메르첼이 가는 어디에나 함께해주는 사람이라고 한다. ORCA여단 본대 공격 미션에서 메르첼과 함께 빅 박스에 등장하며, 윈 D. 팬션과 개목걸이를 맞아 싸우다 전사한다. 유언은 "헷, 여기까진가. 재미있었다, 메르첼!"
탑승기는 그레딧치아. 라이덴과 맞짱뜰 정도의 강력한 AP와 실탄방어력을 가진 인절미 탱크로, 무장은 바주카와 개틀링 캐논. 링크스 설명에도 적혀 있듯이 그야말로 개틀링 몬스터이다. 지근거리의 포화 제압력은 그레네이드와는 또다른 맛이 있는 기체지만, 그 자신의 EN방어나 PA 역시 높다고는 할 수 없으며, 기동력도 좋은 편이 아니기에 잡는 것은 어렵지 않다. 의외로 격납에는 파일벙커가 존재하니 탄을 모두 소비시킨 후의 근접전은 바람직하지 않다.
2 기타
"핫하!! 아직 더 할 수 있다고, 메르체에에에에에에엘!!!"이라는 일갈이 왠지 사나이 심금을 울리는지라 단역이지만 그럭저럭 인기는 좋은 편. 개틀링 계통의 팬아트나 자작 프라모델이 뜨면 어김없이 이 코멘트가 달리며, 심할 경우 메르첼 관련 팬아트에서도 이 대사를 찾아볼 수 있다. 과연 사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