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룬 엘다그라인

1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모터헤드

재스터 커크의 기사단장 아이오 레인이 사용한다. 본래는 사이렌 M형으로 필모에 제국에서 주문한 중장갑형 모델이었지만 필모어의 취향에 맞지 않아서 취소되었다. 나중에 크로스빈이 콜러스 왕조의 의뢰로 베를린을 개발할때 함께 완성해 그룬 엘다그라인이라고 이름이 붙었다. 나중에 이 기체를 바탕으로 다시 프로미넌스와 넵튠이 제조되었기 때문에 구조적인 면에서 유사한 부분이 많다. 밧슈와는 7할에 가까운 부속품을 공통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그룬, 밧슈는 공통적으로 해골마스크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다. 하스하 침공전에서 활약하였다.

2 중전기 엘가임에 등장하는 헤비 메탈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작가인 마모루 나가노의 1984년작 중전기 엘가임(L-Gaim)에 나오는 헤비메탈 기체의 이름. 정확히는 엘다그라인이란 말은 붙지 않고 그냥 G-Roon이라고 쓰며, 락 그룹 King crimson의 In the Wake of Poseidon앨범에 나오는 곡명 Groon에서 나왔다. 마모루 나가노가 락 음악을 좋아하여 지은 이름일 듯.
FSS에 등장하는 밧슈, AUGE, 아톨등 많은 메카가 전작인 엘가임에 나온 이름과 디자인을 작가 자신이 재할용한 것인데, 엘가임의 그룬과 FSS의 그룬은 밧슈처럼 거의 똑같이 생긴 것은 아니고 실루엣이 조금 비슷할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