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화격단 화조 대원 | ||||
에리카 폰티느 | 그리신느 블루메르 | 코쿠리코 | 로벨리아 카를리니 | 키타오지 하나비 |
・ 생년월일: 1909년 4월 18일 신장: 161cm 몸무게: 46kg 혈액형: B형 출생지: 프랑스 |
테마곡 : 에로이카 / 영웅전설(エロイカ/英雄伝説)
사쿠라 대전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사쿠라 대전 3부터 등장하였다. 성우는 시마즈 사에코. 퍼스널 컬러는 파란색.
노르망디의 유명한 귀족가문 블루메르 가문의 영애. 바이킹 귀족의 후손이라는 설정 때문에 금발벽안이며, 필살기가 물이나 바다와 관련된 것도 그 설정의 영향이다. 귀족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가 매우 높다. 도도해 보이는 성격으로 사람을 함부로 깔보지 않지만, 무능력하거나 무기력한 태도에는 가차없는 일정한 선이 확실한 타입이지만 츤데레.
성격이 급하여 놀리거나 농담을 잘못던지기만 해도 대체 어떻게 들고와서 꺼내는지 알수없는 할버드를 들고 덤비는[1] 살벌함을 보여준다. 그러나 의외로 귀여운 것에 정신을 못차리는 갭 모에 성향이 있어 작중 단 한번, 절정의 하이톤으로 "귀여워~!"라고 일갈하며 격뿜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장면은 진심 충격적이다.[2]
전투파트는 근접계. 공,수 양면에서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 신뢰도 완전 보정을 받지 않아도 최종보스에게 공격이 그나마 들어가는 유일한 히로인이다. 사용하는 필살기는 그로스 바그 (Grosse Vague, 큰 파도)에서 퓨리 넵튠 (Furie Neptune, 넵튠의 분노)로 변화하며, 오오가미와의 합체기는 푸른 해일이라는 뜻의 블루 라 드 마레 (Bleu Raz de Marée). 히로인 합체기의 연출을 보면 오오가미가 페가수스를 타고 그리신느를 데리러 오는 데, 제일 닭살스럽다. 이름은 페가스 디.
체스를 무척 좋아하며, 그에 걸맞게 미니게임은 체스판의 모든 구획을 밟고 말 4개를 순서대로 잡아내는 궤적의 사람 (軌跡の人). 각 면마다 1분의 시간제한이 있으며 말의 순서를 틀리게 잡거나 해서 클리어 실패시는 그 시점에서 남은 시간을 가지고 해당 면을 다시 시작하니 주의.
그리신느와의 진 최종보스전 이전의 데릴사위 이벤트는 그저 충공깽. 오오가미를 블루메르 가의 데릴사위로 삼기 위한 절차를 밟게 하려 하자 오오가미가 데릴사위가 되겠다고 한 적은 없다며 거절하자 상관없다며 "정 그렇다면 후계자를 만들기 위한 협력이라도 해줘야겠다." 하고는 정 안되겠으면 오오가미의 종자라도 받아가서 어떻게든 하겠다며(...) 섹드립을 친다.
오오가미를 부를때의 호칭은 귀공(貴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