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대한 감정 | ||||
혐일 | 반일 | 극일 | 친일 | 일빠 |
克日
1 개요
일본을 이기겠다는 사상이나 신조, 운동, 사회적 분위기 등을 가리키는 말. 물론 일본이 잘못된 것은 비판해야 하지만 맹목적인 사이코패스 혐일, 반일에 반대하며 한국의 경쟁력을 키워서 일본을 앞섬으로서 일본을 이기겠다는 사고방식이다.
2 오랜 극일 활동의 결과
오랫동안의 극일 노력의 결과 현재는 한국(남한 한정)의 인구당 경제력이 일본보다 엄청 크게는 떨어지지는 않는다. 1인당 GDP 기준 일본은 $36000 한국은 $25900 . 물론 넘어야 할 산은 아직 너무나 많다.
물론 명목 총생산을 기준으로는 일본에게 뒤떨어지기는 하지만, 이건 애초에 일본이 한국보다 인구가 훨씬 많아서 그런거다.인구빨 우선 일본은 현재 남한보다 국토, 인구도 2.7배 가량이며, GDP도 그 정도로 차이가 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1억 2000만에 다다르는 인구 덕분에 세계 3위의 경제규모를 가지고 있는것. 애초에 OECD 멤버 중에서도 인구 수로만 해도 미국 다음으로 인구가 많아 2위이며, 세계 인구 순위에서도 열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 미국과 중국의 경제력이 넘사벽급이라 그렇지...(중국만 해도 일본의 경제규모의 2.5배급이다!)
이러한 국토와 인구 열세를 감안하더라도 대한민국 역시 2015년 기준으로 GDP가 11위에 달해 일본보다 100년 가량이 늦은 근대화, 수십년 가량 늦은 공화정 체계, 분단상태로 인한 전쟁/긴장상태 등으로 인한 디메리트에도 불구하고 현재 상당히 선전하는 중이다. 물론 아직 더 배울것이 너무나 많지만 그렇다고 너무 비관적으로 보아서는 안되고 오히려 여기까지 올라온것에 대한 자부심을 느끼자.
3 친일? 극일?
친일로 오해를 사는 일도 있다. 물론 친일파인데 극일이라고 우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런것보다는 애초에 '극일'이라는 단어가 사회에 거의 알려져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극일이란 단어를 쓰지 않아도 '중립' 혹은 '중도파' 정도로도 충분히 묘사될수는 있지만.
일단 대표적으로 박정희와 전두환이 이걸 내세우며 동시에 한일관계를 굳건히 다지긴 했다. 그 외에도 전두환의 철천지 원수였던 김대중도 극일은 아니지만 좋은 건 배우자는 취지를 내세웠다. 사실 한일관계가 가장 윤택했던 때도 전두환/김대중 때였고 다른 정부 때는 어떤 식이로든 그닥 좋진 않았다.인용 오류: <ref></code> 태그를 닫는 <code></ref>
태그가 없습니다, 박정희는 김대중 납치, 육영수 영부인 피살 사건 등으로 마찰이 많았으며(그래도 침착한 대응 때문에 일본과의 외교에서 우위를 점했다), 김영삼은 버르장머리를 고쳐놓겠단 발언을 했었으나, 일본 측에서도 김영삼이 워낙 화끈하고 불같은 성격인 걸 잘 알았기에 직접적인 마찰은 없었고 IMF 때 일본의 재산 환수 등 경제적 문제가 발생했다. 노무현은 다소 민족주의적 성향 탓에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미국/일본과의 관계가 최악이었던 때였으며(다만 미국과는 부시정권 때문에 당연히 사이가 나쁠수밖에 없었다. 애초에 제1선 동맹국인 유럽과도 사이 나빠졌던게 부시정권 당시 미국이다.), 이명박은 처음엔 좋았다가 사죄/배상 발언 때문에 마찰이 있었다.(이땐 일본이 '이명박은 매우 얼굴이 두꺼운 사람이라 절대 만만한 상대가 아니다' 라고 판단하여 큰 충돌이 있진 않았으나 국민감정이 악화되었었다)</re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