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십자 기사단

묵향 2부 다크레이디에 등장하는 기사단.

코린트 제국의 기사단이며 근위 기사단을 제외하면 가장 강력한 기사단으로 국가기사단이라고 볼 수 있을 듯.
기사단장은 프레드 드 알파레인 후작이며 제1차 제국전쟁 전까지는 미노바 57대와 미네르 43대를 장비한 기사단이었다.

제1차 제국전쟁 이후 국가간 군비경쟁이 가속화되면서 장비하고 있었던 미노바와 미네르를 모두 팔거나 해체해버리고 미노바-P 10기[1]미노바-P2 90기를 갖춰 매우 강력한 기사단으로 거듭나게 된다.

제2차 제국대전 시 동맹국을 공격해대는 크라레스를 막으러 몇개의 전대가 출동했다가 중앙기사단과 박터지게 싸워 서로 몇개의 전대를 전멸시키는 등 진흙탕 싸움을 벌이게 된다. 그러다가 다크가 출동하는 바람에... 완전히 전멸당한 듯 하다. 마도대전 이후 얼마나 복구되었는지는 불명.
  1. 발렌시아드 기사단이 가지고 있던 기체였으나, 적기사2가 개발되면서 근위대의 흑기사를 대체함에 따라 발렌시아드 기사단은 흑기사를 장비하게 되어서 원래 쓰던 장비들이 이쪽으로 내려온 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