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탄도시

カナズミシティ Rustboro City

파일:Attachment/금탄도시/Rustboro City ORAS.png
지도 설명
데봉 코포레이션을 중심으로 호연의 산업을 관장하는 마을
표어
자연과 과학의 융합을 추구하는 마을
위치
Rustboro_City_Map.png
인접 지역
북쪽 ↑호연 115번도로(유성폭포, 단풍마을 방향)
남쪽 ↓호연 104번도로(등화숲, 등화도시 방향)
동쪽 →호연 116번도로(금잔터널, 잔디마을 방향)

*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포켓몬스터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에 나오는 마을. 모티브는 기타큐슈.

호연지방 최대의 도시였지만,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보라시티에게 타이틀을 내주었다. 1번째 체육관이 있는 도시. 체육관 관장은 돌타입을 전문으로 사용하는 원규.

데봉 코포레이션의 본사가 위치해 있는데, 이곳의 물건을 털려고 마그마단(루비·오메가루비) 혹은 아쿠아단(사파이어·에메랄드·알파사파이어)이 노리고 있다. 그래서 이곳에 오기 직전 등화숲에서 데봉사 직원의 물건을 털려고 했던 졸개가 주인공에게 한번 저지당했는데도, 체육관을 깨고 나서도 다시 한번 훔쳐서 금잔터널로 달아난다. 문제는 거기는 나중에 주인공이 바위깨기로 뚫기 전까진 막다른 길이라는 거 금잔 터널 앞에서 하기 노인이 자신의 애완동물인 피코(갈모매다)를 구해달라고 부탁하는데, 터널 안의 졸개를 쓰러뜨리면 데봉사 물건 회수와 피코 구출을 동시에 할 수 있다.

데봉사 물건을 회수해서 마을로 돌아오면, 데봉사 사장인 나발명이 호출을 해서 2가지 퀘스트를 준다. 첫번째는 무로마을 근처 돌의 동굴에 가 있는 돌덕후 아들내미에게 편지를 전해주라는 것이고, 두번째는 잿빛도시에 있는 조선소에 물건을 전달해 달라는 것이다. 이 두 가지 부탁을 끝내면 사장에게서 학습장치를 받을 수 있다. 보통 학습장치는 스토리 후반부에 받는다는 것을 감안하면[1] 꽤 초반에 주는 편. 잘 써먹자.

에메랄드에는 이 마을 최고의 떡밥을 지닌 NPC가 있다. 바로 アヤノ(아야노, 한국명은 아직 나오지 않음, 영어 이름은 Walda)라는 아이인데, 옆에 있는 아빠로 보이는 사람이 플레이어에게 이 아이를 웃게 할 수 있는 단어를 말해 달라고 한다. 그 때 그 단어를 말하면 된다. 참 쉽죠? 그런데 그 단어라는 것들이 ID넘버에 따라 다르며 모양새도 가히 해괴한 단어들로,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짐작할 수조차 없다. 이 단어가 하나도 아니고 여러 개여서 각 단어마다 주어지는 보상이 달라지는데, 원하는 보상을 얻으려면 같은 ID넘버 내에서도 다른 단어를 입력해야 한다. 몇 개만 꼽자면 FJGBCLpnJPcBBCL(...), RLLBCLpnJPcCBMP(...).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걸 듣고 웃다니 참 답이 없다. 트켓몬? 이걸 찍어서 맞춘다는 것은 그야말로 지나가던 6V 포켓러스 특별한 색 야생 포켓몬을 우연히 잡을 확률일듯. 이걸 찍어서 맞췄다면 로또는 따놓은 당상

단어들이 대소문자 개수 제한 같은 특별한 규칙 없이 52개의 대소문자의 조합으로만 구성된다고 했을 때 원하는 박스 배경 하나를 받을 수 있는 문자열을 찍어서 맞출 확률은 1/52^15=1/54960434128018667122720768. 로또가 몇개여 이걸 읽어보면 54자 9604해 3412경 8018조 6671억 2272만 768분의 1. 참고로 중력가속도를 이용해 측정한 지구의 질량은 약 5자 9700해 킬로그램이다 박스 배경이 여러 개이니 원하는 박스 배경이 없이 아무거나 찍어서 하나라도 맞출 확률은 이것보다 몇 배 높겠지만 그래도 로또는 가볍게 바를 수준이다. 뭐 굳이 로또와 비교를 하고 싶다면 당신이 수백만원을 들고 편의점에가, 편의점의 로또 수천장을 응모하고 전부 당첨될 확률이랄까? 편의점 하나에 로또 수천장이 있을리가 없잖아 참고로 위에서 말한 지나가던 6V 포켓러스 특별한 색 야생 포켓몬을 잡을 확률은 6세대 기준으로 1/32^6*3/65536*1/4096=3/288230376151711744로 이것보다 훨씬 높다.(!?)

아무튼 웃게 하면 이 아빠는 자신이 데봉사의 직원이라면서 포켓몬 센터의 박스의 배경을 바꿔주신다. 입력한 단어에 따라 바뀌는 배경이 달라진다. 그렇다. 이것이 보상이다. 이러고 끝. 적어도 마스터볼 수백개는 줘야 할 난이도인데? 이렇게 괴랄한 단어를 입력해야 하는 이유는 이게 원래 당시의 일본 포켓몬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에 가입해서 자기 트레이너 아이디를 치고 저 암호같은 단어를 받는 시스템이었기 때문이다. 당연히 이걸 진짜로 아무것도 모르고 찍어서 맞추라는 정신나간 소리가 아니다(…). 무료로 할 수 있는 서비스였으나 이 서비스는 중단되었기 때문에 더이상 공식 사이트에서는 벽지를 받을 수 없고, 그 대신 팬들이 이 암호를 분석해서 만든 공식과 똑같은 벽지 생성기가 있다. 여기서 말해야 할 단어를 알 수 있다. 사용법은 ID넘버를 치고 원하는 배경을 선택한 후 밑의 버튼 클릭하면 단어가 나오는 방식. 그걸 대소문자 구분하고 치면 된다.

피코 구출 이후에는 하기 노인이 보답으로 등화도시 체육관을 격파할 때까지[2] 등화도시 ~ 무로마을 ~ 잿빛도시 구간을 공짜로 몇번이고 태워다 준다. 이후에는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지만, 엔딩 이후에 해안시티와 잿빛도시(그리고 에메랄드에서는 배틀프런티어까지)를 잇는 여객선의 선장이 되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ORAS에서 데봉사 바로 아래쪽에 있는 맨션 2층에 엘리트 트레이너가 있는데 가벼운돌을 받을수있다. 이후 다시 찾아가면 엘리트 트레이너는 없고 왠지 등산가가 있는데 실은 동일인...말을 걸면 "... ... 왠지 최근 갑자기 뚱뚱해졌어..."라고 말한다...

보라시티, 이끼시티와 BGM을 공유한다.

애니판 AG에서 첫 포켓몬 콘테스트가 열렸으며 XY 외전인 최강 메가진화 act3에서 알랭, 마농, 성호가 이곳에 온다.
  1. 1세대나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경우 연분홍시티에서, 2세대의 경우 분노의 호수 이벤트 이후
  2. 격파후 파도타기를 얻고 사용 할 수 있게 된다.